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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앞장” 앤틀러코리아, 제1회 데모데이 개최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앤틀러코리아가 1월 1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스타트업 제너레이팅 1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25개 도시에 지사를 둔 앤틀러가 2022년 한국에서는 첫 번째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며, 앤틀러의 체계적인 컴퍼니 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공동 창업자를 찾고 선배 창업가들의 코칭을 받으며 사업 아이템을 검증해 pre-seed 투심 통과 후 법인 설립이 가능하다.

앤틀러코리아는 2022년 7월 9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80여 명의 뛰어난 예비 창업자들을 선발해 총 32개 팀을 꾸렸고, 3개월간 앤틀러의 프로그램을 통해 코파운더 매칭과 아이디어 발굴 및 초기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16개 창업팀에 pre-seed를 투자했다. 이후 3개월의 추가 코칭을 통해 최종 14개 창업팀이 이번 데모데이에 오르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ClimateTech, EduTech, LegalTech, B2B SaaS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꿈꾸는 창업팀들의 피칭 이후 Breakout Session을 통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특히 극초기 투자 전문 컴퍼니빌더형 액셀러레이터인 앤틀러의 한국 포트폴리오사들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공식 행사인 만큼 초기 투자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앤틀러코리아 담당자는 '짧은 기간 가파른 성장 커브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앤틀러 1기 포트폴리오사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앤틀러코리아 첫 번째 데모데이에서 최종 14팀의 피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앤틀러코리아는 고유의 스타트업 제너레이팅 프로그램을 매년 2회 연이어 론칭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월 13일까지 포털 검색창에 '앤틀러 데모데이'를 검색한 뒤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 '참석 신청하기'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