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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을 위한 희망 찾기 후속교육 실시

경기도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 육성의 일환으로 ‘협동조합과 로컬푸드’에서 농업의 희망과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기 위한 후속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속교육은 강소농과 관심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3회에 걸처 진행되며, 협동조합 이해, 완주 로컬푸드의 성공사례 현지견학, 우리동네 협동조합 만들기 등의 협동조합을 이해하고 농업분야의 성공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김학진 소장은 “협동조합은 지역 농업을 기반으로 한 윤리적이며 친환경 소비를 가능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농업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차대한 사항으로 협동조합을 통한 로컬푸드 소비활동은 지역 농업의 희망을 찾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도 이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의 희망을 찾는 협동조합과 로컬푸드’ 강소농 후속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760-2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청, 2013.07.16)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