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회적기업 82개소 인증 총 3266개소 영업활동중
고용노동부(장관 안광덕)는 올해 첫번째 사회적기업육성 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82 기관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하였다. 이번 인증으로 총 3,266개소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게 되며 사회적기업에 고용중인 근로자는 총 62,669명이고 이 중 장애인 저소득자등 취약계층은 36,889명(58.9%)이다.
유형별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 유형이 66.5%를 자치하고 그 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허는 유형이 15.4%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일자리제공형(66.5%) 사회서비스제공형(7.3%) 지역사회공헌형(8.1%) 일자리사회서비스를 같이 제공하는 혼합형(6.2%) 기타 (창의 혁신)형 (11.9%)이다. 이번 2022년도 1차 인증심사를 통해 인증된 사회적기업은 교육,문화,예술,사회복지 환경등 다양한 분야로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우선 소왹계층에 대해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마중물대리 와 ‘(주)클린씨‘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주식회사 마중물대리」 (경기 화성시 소재)는 대리운전과 탁송사업에 기부문화를 접목한 새로운 사업모형을 통해 지역상생과 소외계층에 대한 일자리제공에 힘쓰고 있다.
「주식회사 클린씨」 서울 강남구 소재)는 쿠팡과 우체국 등과 연계하여 최종 구간 (리스트 마일) 배송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층과 노인의 일자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와 폐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인식개선에 힘쓰는 「서민프레시 농업회사법인」 과 (주)코끼리별꽃」가 새로 인증을 받았다. 서민 프레시 농업회사법인 (경북 예천군 소재)은 지역의 농 특산문과 못난이 농산물을 수매하여 가공.판매를 통해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일자리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주식회사 코끼리 별꽃」(충남 천안시 소재)은 폐자원을 활용하여 소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소재의 새활용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을 통해 쓰레기 문제해결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환경인식 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사회적기업이 민간의 사회서비스제공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 사회적기업을 인증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특히 올해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 제4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 23
- 27년』을 수립하는 해로 변화된 정책환경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중장기 사회적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사회적기업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광역다치단체별로 설치되어 있는 권역별 통합지원기관에서 상담방을 수 있다.
연도별 사회적기업 인증 현황 및 고용현황은 다음과 같다 연도별 사회적기업 인증현황 2007년 55개소, 2010년 501개소, 2015년 1,012개소, 2016년 1,713개소, 2019년 2,435개소,,2021년 3,215개소, 2022년 4월현재 3,266개소가 영업활동 중에 있다.
또한 연도별 사회적기업 고용현황은 2007년 취약계층 1,413명 ,사회 적고용 2,599명, 2010년 취약계층 8,127명, 사회적고용 13,443명, 2015년 취약계층 14,179명, 사회적고용 23,919명, 2016년 23,858명, 사회적고용 39,195명, 2019년 30,073명, 사회적고용 49,063명, 2021년 취약계층 36,605명, 사회적고용 61,877명, 2022년 4월현재 취약계층 36,889명, 사회적고용 62,669명이 종사하고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