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기상청 제공

사랑의달팽이에 청각장애 아동 위해 4천만 원 기부

사랑의달팽이에 청각장애 아동 위해 4천만 원 기부

-금년도 4천만원 기부해 청각장애아동 4명에게 소리 선물를 듣다-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청각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 26일 배우 장근석과 그의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가 청각장애아동 지원을 위해 4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9회 장근석 음력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에 참여한 팬과 장근석의 나눔으로 마련되었다.

사진전은 장근석의 1년을 기록함과 더불어 장근석과 팬이 하나되어 기부를 통해 선행을 이어간다는 의미로 진행되어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진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장근석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는 2013년 제1회 나눔사진전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모인 후원금 일부를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해 왔다.

7년째 인연을 이어온 크리제이는 올해까지 1억 7천 6백만 원을 기부했다. 크리제이의 후원으로 13명의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고 언어재활치료를 진행했다.팬클럽 관계자는 “장근석 배우와 함께 나눔

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함께 퍼뜨릴 수 있어서 나눔 사진전에 참여할 때마다 벅찬 마음이 든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사랑의달팽이 관계자는 “매년 청각장애인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장근석 배우와 크리제이 팬클럽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청각장애인도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고 말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사랑의달팽이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크리제이’는 사랑의달팽이 필란트로피 팬클럽 네트워크인 ‘소울-The Fan’ 2호로 등재되어 있다. 소울-The Fan은 고액 후원 팬클럽으로 누적 후원금이 9900만원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강다니엘&다니티, 이찬원&찬스, 아이유애나 등이 사랑의달팽이 소울-The Fan에 등재되어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 반년 만에 청소년 미래교육 중심지로 부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이 지난해 12월 개관 이후 반년 만에 성남시를 넘어 전국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체험과 미래교육 공간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진로체험관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중원유스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Ing’은 “AI처럼 끊임없이 성장하며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로체험관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4차산업 핵심 기술과 미래직업을 접할 수 있는 교육형 체험을 제공한다. 진로체험관은 크게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퓨처스테이션’에서는 VR 기반의 생성형 AI, 가상 스포츠, 미디월 체험 등을 통한 직업 탐색이 가능하다. ‘퓨처랩’에서는 블록코딩, 파이썬, 데이터 리터러시 등 4차산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운영된다. ‘퓨쳐업’은 오리엔테이션 공간이자 소규모 강연과 워크숍이 가능한 이벤트 공간이다. 이와 함께 중원유스센터 2층 체육관과 야외 드론축구장을 활용한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도 사전예약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