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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주식회사,사회적기업 응원 위해 사회연대은행에 다이어리 100부 기증

오롬 주식회사, 사회적기업 응원 위해 사회연대은행에 다이어리 100부 기증

지난 27일 오름 주식회사는 사회적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에 다이어리 100부를 기증했다. 사회연대은행은 기증받은 다이어리를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 중인 11기 창업팀에게 전달했다.

이호열 오롬(주)대표이사는 “11기 창업팀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창의적 아이템으로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다이어리가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 여러분 의 앞날에 늘 좋은 기록만 남길 기원한다”고 창업팀을 응원했다. 아울러 사회연대은행에 “사회적기업을 적극 지원해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11기 창업팀 참가자들은 “큰 힘을 주신 오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이어리에 적은 계획과 비전이 이루어질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복지기관으로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3000개 업체에 6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온 바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2025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선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독서문화 소외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206개의 기관이 공모에 지원하여 그중 120개 공공도서관과 20개 특수학교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귀포시에서는 유일하게 중앙도서관이 선정됐다.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서귀포시 정혜재활원과 연계하여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의 장애 유형을 고려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책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세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이번 발달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외에도 서귀포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책읽고 톡톡, 만들고 쓱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 6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함께 읽기, 창작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