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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국우수보육 프로그램 공모전 시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2020년 전국우수보육 프로그램 공모전 시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 공동 주최로 진행된 2020년도 전국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을 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유아의 권리와 안전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이에게 적절한 보육환경과 부모에게는 안심하는 우수보육프로그램 개발과 연구하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아울러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여 더욱 높은 보육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매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금년에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친화 어린이집 프로그램과 영유아 보육에 관련된 자유 주제로 300여 편의 프로그램이 지난 8월부터 신청서를 접수하였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1월 30일에 최종 입상작을 발표하였다.

특히 심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이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비대면 화상회의를 이용한 발표를 통해 수상 어린이집을 결정하였다. 전국우수보육프로그램 수상을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예방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상장 및 상금은 각 어린이집에 개별발송 하였다.

이번 우수보육프로그램 최종 선발 순위는 시립반송어린이집(대상), 햇살아래 보듬이나눔이·LG전자평택·시립 반송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최우수상),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기장군종합사회복지관·아미·시립 무지개·시립 단원·한국석유공사 돌고래어린이집(우수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중규 회장은 “양질의 보육프로그램개발이 지속된다면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보육환경 조성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강조했고, 공동 주최인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영옥 이사장은 “2020년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하여 더욱 안전한 보육환경과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시니어 1기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시니어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시니어’는 1대1 또는 2대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봉사자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1∙3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총 11명의 어르신과 6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유튜브 활용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카카오맵 활용 등 3회의 스마트폰 교육과 ▲카페·패스트푸드 키오스크 이해 및 실습 등 2회의 키오스크 이론 교육, ▲현장 실습 3회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로 카페, 무인상점, 패스트푸드점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결제하는 실습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자신감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가족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매주 카페 모임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부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