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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가꿈’ 5기 대학생 멘토링 진행[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비대면 시대,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대학생 멘토

‘The가꿈’ 5기 대학생 멘토링 진행[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비대면 시대,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대학생 멘토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옥경원 대표)는 지난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The가꿈 제5기(이하 The가꿈)’ 대학생 멘토 선발을 위해 비대면 면접을 진행하여. 대학생 멘토 50명을 선발했다.

‘The가꿈’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지도 및 정서 지원을 위한 대학생 봉사자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후원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력 그리고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해 2017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이전과는 다른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새롭게 9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진행되며 대학생 멘토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일대일로 연계해 집중도를 높였으며, 효과적인 멘토링을 위해 주 2회, 회당 2시간 이상, 총 120시간의 정기적인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감소하여 등록금 및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대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아동센터에는 대학생 멘토 연계와 비대면 교육 장비 지원 등 학습과 정서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9월에는 대학생 멘토와 아동 그리고 센터가 함께 만나는 교육 멘토링 플랫폼 ‘가꿈넷’을 운영할 예정이며, 옥 대표는 “The가꿈은 멘토인 대학생들에게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아이들에겐 교육과 돌봄의 균등한 기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비대면 상황에 즉각적인 변화를 추진한 현대백화점그룹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007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 137호 아동복지시설의 전국 연합회(단체)다. 여기서는 첫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인권 옹호 활동 및 빈부격차 해소와 사회적 기회균등을 위한 활동, 둘째 지역아동센터의 사회적 역할과 대외적 이미지 역량 강화, 기업의 CSR 및 CSV적 접근 연구 셋째 대정부 정책활동 및 어젠다 연구, 회원 기관 배분 사업 및 개별 컨설팅 및 교육 업무 등을 하고 있다.

 

황인규 기자 kjc816@ksen.co.kr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