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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노령화“치매 우리 모두의 모습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인구 노령화치매 우리 모두의 모습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지난 [사진=치매 실종노인 최상철 ▲실종지= 전라북도 임실군 금평1리 7-22 ▲임실경찰서 여성청소년계 : 063-640-0348 ]

대한민국의 노령인구 시대에 접어들며 노인성 치매 질환자의 요양 및 보호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오는 2025 년경에는 노인 치매질환자가 100만 명을 훌쩍 넘을 것이라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노인 인구의 증가비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은 출생률 저하문제등 여러 인구 문제를 안고 있다. 고령 인구의 증가는 사회적 소외와 요양보호 제도에 대한 매우 민감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치매는 우리 모두의 모습이다. 뇌의 후천적 외상이나 질병등 요인으로 손상되어 지능,학습,언어 등의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증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복합증상 이기에 특정 원인에 의한 진단이 아니라 여러 요인들의 복합손상에 의한 것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포괄적 의미로 설명되어지고 있다.

최근 치매노인의 실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매년 100명 이상의 실종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한다. 이러한 치매노인의 실종은 빠른 시간에 발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제 치매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처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현재 각 통신사들은 노인 실종에 대한 위치 추적이나 여러 가지 상품들로 대응하고 있지만 통신기기를 두고 외출하여 실종하는 경우는 그 발견이 매우 지체되어 생명을 위협받게 되는 것이다.

지난 8월4일 9시30분경 만 86세의 최상철 노인이 전라북도 임실군 금평1길 7-22 자택에서 가출한 이후 귀가를 하지 않아 지역 군.경의 수색에도 불구하고 발견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치매노인 실종은 생명에 직결되는 매우 민감한 문제이다.노인 노령인구는 어느 가정이건 공감되는 사항이며 사회적 경각심을 각성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최상철 노인 발견자는 임실경찰서 여성청소년계 : 063-640-0348 ▲ 국번 없이 112 신고하면 된다]

 

최영석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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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