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맑음춘천 -0.7℃
  • 맑음서울 1.0℃
  • 맑음인천 1.5℃
  • 흐림원주 -0.3℃
  • 맑음수원 1.1℃
  • 구름조금청주 2.4℃
  • 구름많음대전 2.5℃
  • 맑음안동 0.2℃
  • 맑음포항 3.2℃
  • 구름많음군산 3.6℃
  • 맑음대구 3.4℃
  • 흐림전주 2.9℃
  • 맑음울산 3.1℃
  • 맑음창원 5.0℃
  • 구름조금광주 3.8℃
  • 맑음부산 4.9℃
  • 구름조금목포 4.7℃
  • 구름조금여수 4.5℃
  • 제주 8.5℃
  • 맑음천안 2.1℃
  • 맑음경주시 2.8℃
기상청 제공

[누난 내게 여자야] “이전까진 좋았는데...기분 나빠” ‘연적’ 박지원 VS 박예은, 한 남자 두고 신경전 살벌...파국의 삼각관계 예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한 남자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박예은과 박지원의 모습이 포착된다.

 

15일(월)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0표남’이었던 ‘피부과 의사’ 박상원에게 대반전이 찾아온다. 상원은 박지원과 박예은으로부터 선택을 받았고, 지원과 남산 데이트 후 곧바로 예은과 데이트를 이어갔다.

 

두 사람과의 데이트 후 상원은 “두 분과 데이트를 해보니 되게 직관적으로 차이를 느꼈다. 바로 비교가 됐다”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이에 한혜진X황우슬혜X수빈은 상원의 마음이 지원에게 향했을 거라 예측했지만, 장우영은 “상원 씨가 지원 씨랑은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데, 예은 씨에게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라며 상원이 이미 데이트를 해본 예은에게 마음이 있을 거라고 자신했다.

 

한편, 지원과 예은은 두 사람 모두 상원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서로를 향한 견제가 시작됐다. 데이트 후 예은이 “상원 씨 어떻게 공부했는지 이야기 안 했어요?”라며 떠보자, 지원은 “난 자세하게 꼬치꼬치 묻진 않았는데…”라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지원은 “상원 씨를 더 알아가 보고 싶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명확하게 표현했고, 예은과 상원의 데이트 이야기에 표정이 굳어지며 두 사람 사이에 냉랭한 공기가 흘렀다.

 

지원은 예은에 대해 “동병상련이자 선의의 경쟁자?”라며 신경 썼고, 예은은 “지원 씨 나타나기 전까지 좋았는데…기분이 좋지 않다”라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 상원을 사이에 둔 누나들의 살벌한 기싸움이 예고됐다.

 

그런 가운데 지원은 “마음이 생기면 말을 못 한다. 앞으로 무슨 대화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상원 앞에서 ‘뚝딱이’가 되어버리는 자신의 모습을 걱정했다.

 

반면, 예은은 “여기 안에서 나는 상원 님밖에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마음 표현은 대놓고 다 했다”라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지원-상원-예은 파국의 삼각관계에 4MC의 궁금증도 커져 가는 가운데, 상원이 어느 누나에게 마음이 향하고 있을지는 15일 월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되는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공개된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