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해천상상루 여행자 서재에서 밀양여행문화센터 기획프로그램 ‘2025 북 큐레이션’ 네 번째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행자 서재에 주제 도서를 비치하고 저자를 초청해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형 북 콘서트로, 책이라는 따뜻한 매개를 통해 여행자와 시민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해천상상루의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초청 작가는 자전적 에세이 ‘서른하나, 히말라야를 오르기로 결심했다’의 이건 작가이다.
12박 13일간 히말라야에서 마주한 삶의 전환점과 일상의 작은 용기를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얻은 통찰과 성장의 순간을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이건 작가는 80개국 세계 일주와 육군 장교 복무 시절의 극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과 해외에서 자존감·동기부여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완벽한 준비보다 작은 실행이 더 큰 변화를 만든다’라는 메시지로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 멈춰버린 마음을 움직이는 법 △단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한 실행력 회복 △한 해 동안 수고한 나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 등 다채로운 공감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천상상루로 문의하면 된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연말 북 콘서트가 시민 여러분께 새로운 도전을 향한 용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해천상상루의 엄선된 도서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