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12월 6일 오르빛도서관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해 시민 100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을 지역 문화거점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앙상블 ‘제이시아’가 출연해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공연에서는 디즈니와 지브리 OST, 가요 ‘내 사랑 내 곁에’, 크리스마스 캐럴 등 남녀노소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됐으며, 연주자의 해설이 더해져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클래식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동선 안내와 좌석 운영을 체계적으로 진행했으며, 관객들은 곡마다 뜨거운 박수로 호응하며 공연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책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이번 클래식 콘서트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