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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관광재단, 전북 성평등 네트워크 성인지 감수성 교육 프로그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참여·체험형 성인지 감수성 교육 프로그램인 ‘공기를 바꾸는 실험’을 첫 시범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 성평등 문화예술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성평등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조별 토의와 실험극 등 총 120분 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참여·체험형 실험극’ 방식을 통해 조직 생활에서 발생하는 회의·식사·행사 등 일상적 장면을 참여자들이 직접 연기해 보며 일상 속 성차별 및 위계 요소를 자연스럽게 발견하도록 설계됐다.

 

재단은 이번 시범 교육을 기반으로 세부 내용을 보완한 뒤, 내년 상반기 전북 지역의 문화재단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 직원은 “실제로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많이 겪는 상황들을 역할극으로 재현해 보니 교육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무심코 사용했던 표현들에 성차별적 표현이 많았다는 걸 반성하며 나부터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