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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썸머' 이재욱X최성은, 티격태격 케미 담은 종합 예고 영상 공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재욱과 최성은의 티격태격 케미가 담긴 ‘마지막 썸머’ 종합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21일)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은 상복을 입은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경은 무슨 사연인지 원망 섞인 눈빛으로 도하에게 “우리 두 번 다시 보지 말자”라고 말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암시한다. 이후 시간이 흘러 다시는 마주치지 않을 것 같던 두 사람이 재회하면서 이들의 서사에 흥미를 유발한다.

 

하경은 도하가 ‘파탄면’으로 돌아온 이유와 굳이 왜 자신과 함께 살려고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도하는 적대감을 드러내는 하경에게 무덤덤하게 반응한다.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의 관계가 이목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들이 땅콩집을 두고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내용 증명을 보낸 하경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 서수혁(김건우 분)을 선임한 도하의 팽팽한 신경전이 재미를 더하는데. 과연 도하와 하경이 왜 그렇게 땅콩집에 집착하는지, 이 치열한 소송의 결말은 어찌 될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도하가 앞으로 잘 부탁한다며 하경에게 동거 계약서를 건네는 장면이 이어지고 두 사람의 본격적인 땅콩집 동거 생활(?)이 시작된다.

 

벽에 난 구멍 틈새로 도하를 엿보는 하경, 그걸 알고 있다는 듯이 “잠이 안 와?”라고 묻는 도하. 도하는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하경의 행동을 마냥 귀엽게 바라보고 있어 설렘을 자아낸다.

 

여기에 마을 사람들과 윷놀이하며 즐겁게 노는 두 사람의 모습, 해맑은 미소를 짓는 하경을 바라보는 도하의 따스한 눈빛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면들이 계속된다.

 

마지막으로 하경을 향해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기다리고만 있는 건 지난 2년이면 충분해”라는 도하의 의미심장한 멘트는 두 사람의 사이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을 예고해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설렘과 따뜻함을 느끼게 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