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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채리티클래식 2025] 2R. T8 박상현 인터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상현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4개) T12

2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이렇게 끝난 것이 다행이다. 초반에는 샷과 퍼트 모두 좋았다. 하지만 12번홀(파4)에서 티샷이 아웃 오프 바운즈(OB)가 나서 더블보기를 한 뒤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퍼트와 샷의 실수가 나오게 됐고 자신감도 떨어졌다. 더군다나 12번홀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스코어가 복구가 안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홀에서 운 좋게 버디를 하고 경기를 끝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순위나 스코어를 봤을 때 크게 나쁘지 않은 위치다.

 

- 메인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다른 대회보다 의지가 다를텐데 부담감이 있는지?

 

골프 선수는 항상 부담 속에서 경기를 한다. 그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 우승을 했을 때도 챔피언조에 속해 경기를 하면 부담이 있다. 그걸 이겨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이다. 우승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최종라운드 때도 2위 선수와 5타 차로 출발했다. 그 때도 부담은 됐다. 5타 차면 나 같은 베테랑 선수에게는 우승을 해야 본전을 찾는 것이다. (웃음) 매 대회, 매 라운드 부담이 있고 그것을 이겨내야 우승을 할 수 있다.

 

 

 

- 중계를 보니 세리머니를 포함해 스폰서를 위한 액션들이 보였는데?

 

일단 버디에 성공한 후 한 하트 세리머니는 이번 대회 중계를 맡은 SBS골프2 한형구 아나운서의 추천이었다. 올 시즌 개막전 때도 한 번 해봤었다. (웃음) 하트를 날리는 세리머니를 하면 성적이 좋았다. 그래서 이번 대회서도 하고 있다.

 

- 이번 대회서 획득하는 상금 전액을 소아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는데?

 

맞다. 사실 소아 환우들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하는 만큼 더 많은 상금을 획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한 타, 한 타 집중을 해야 했고 실수가 나오면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1명이라도 더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내 플레이가 그 어느 대회보다 정말 중요하고 소중하다.

 

- 3라운드, 최종라운드 전략은?

 

지금 샷감도 컨디션도 좋은 만큼 오늘처럼 경기하고 싶다. 따라가는 것은 누구보다도 자신 있기 때문에 한 타, 한 타 줄이면서 열심히 쫓아가겠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