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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별난 아빠들' 박은혜 vs 황동주, 이혼한 부부의 껄끄러운 재회! 딸 하승리 두고 다툼 예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황동주가 딸 하승리를 되찾기 위해 박은혜를 찾아간다.

 

오늘(17일) 저녁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주시라(박은혜 분)와 강민보(황동주 분)의 본격적인 ‘마리 쟁탈전’이 벌어지는가 하면, 한국으로 돌아온 이풍주(류진 분)와 진기식(공정환 분)의 라이벌전도 펼쳐진다.

 

앞서 민보는 마리를 데려가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했다. 마리에게 미국에서의 수련의 생활을 제안한 그는 시라의 전화번호를 물어 그녀와 만나 담판을 지을 것을 예상케 했다.

 

또한 과거 스승 엄기분(정애리 분)의 요청으로 입국한 풍주와, 그를 경계하는 기식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마리를 둘러싼 갈등의 서사가 확대될 조짐을 보였다.

 

오늘 방송에서 시라는 집 앞으로 자신을 찾아온 민보와 마주하게 된다. 헤어진 뒤 20여 년 만의 만남에 껄끄러운 분위기는 팽팽하게 달아오른다.

 

시라는 민보가 소중한 딸 마리를 빼앗아갈까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민보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마리를 데려가겠다고 선언한다. 이 같은 실랑이를 보던 마리의 할머니 윤순애(금보라 분)는 민보에게 소금을 뿌리며, 이 가족이 벌일 대환장 다툼을 예고한다.

 

한편, 병원에서 만난 풍주와 기식은 미묘한 분위기를 드리우는 만남을 갖는다. 기식은 과거부터 풍주를 자신의 라이벌로 여겨왔고, 장모 엄기분(정애리 분)이 풍주를 아끼는 것을 질투해 왔다.

 

그런 그가 엄병원에서 신설한 혈액종양내과 과장으로 온다고 하니 배가 아픈 기식은 괜스레 풍주에게 다가가 말을 건넨다. 이에 풍주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응수하며 두 사람 사이는 긴장감이 고조된다.

 

마리의 출생과 관계된 인물들이 모두 한국에 모이면서 본격적인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에 마리가 시라와 민보, 풍주, 기식과 얽히며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 5회는 오늘(1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또한 오늘(17일) 19시 40분부터 1~4회 몰아보기 스페셜 방송이 예정돼 있으며, 오는 18일(토)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15시 15분부터 17시까지 평일 방송분을 몰아볼 수 있는 특별 방송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