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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 364억 들여 ‘그린스마트스쿨’로 탈바꿈… 학생 중심 미래교육 공간 조성

수성고, 364억 들여 ‘그린스마트스쿨’로 탈바꿈… 학생 중심 미래교육 공간 조성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수원시 수성고등학교의 노후시설을 미래형 학습환경으로 전환하는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64억 5,500만 원 규모로, 202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2024년 4월 기본계획 고시 이후 평가를 통해 (가칭)경기수성스마트스쿨㈜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협약에 이르렀다. 사업 면적은 기존 1만 3,843㎡에서 1,947㎡가 늘어난 1만 5,790㎡로, 교사동과 체육관을 모두 새로 짓는다.

 

특히 1977년 건축된 노후 체육관은 공연과 행사도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재구조화된다. 1층에는 무대를, 2층에는 관람석을 설치해 다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사동도 스마트 환경을 반영해 설계되며, 학생 중심 공간으로 분리·조성된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이 시설을 건설한 뒤 공공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20년간 운영권을 보유하는 방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의 창의성과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함께 반영하고,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미래교육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