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tvN ‘김창옥쇼4’(CP 정민식/연출 김범석, 김효연)가 오는 10월 7일(화) 밤 10시 10분 tvN 첫 방송을 확정하고 기대감을 더하는 4차, 5차 티저 영상과 1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김창옥쇼4’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 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 강연계의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이 선보이는 갈등 종결 강연쇼.

 

공개된 4차 티저 영상에서는 소탈함을 넘어 자연인(?) 모습의 김창옥이 시선을 강탈한다. 잠에서 막 깨어난 듯 머리에 까치집이 작렬한 김창옥이 그의 숙소를 찾아간 제작진을 맞이한 것.

 

왜 굳이 일본 주택의 숙소를 선택했냐는 질문에 그는 “일본을 경험하고 싶어서요”라고 답해,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대한민국 1타 “소통”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 제작진은 ‘역시 김창옥답다’라는 후문을 전했다.

 

도쿄라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김창옥쇼4’이지만, 사람들 속에서 어우러지며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을 관통하는 ‘공감’이라는 키워드로 접근하는 김창옥만의 소통 매직에 기대가 모인다.

 

김창옥, 황제성, 오나라 세 사람의 발랄 유쾌한 케미가 돋보이는 5차 티저는 기분 좋은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한다.

 

1회 예고에서는 멀지만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 다르지만 같은 고민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일본인을 포함해 국제 부부, 재일 동포, 유학생 등 다양한 사연자들의 이야기가 쏟아진다.

 

녹록지 않은 타향살이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러 왔다는 김창옥에게 뜨거운 박수가 쏟아짐과 함께 이어지는 강연 맛보기에서는 다양한 해외판 갈등 스토리들이 등장한다.

 

특히, 자신의 여자 친구에게 더 바랄 것 없이 완벽하다고 말한 일본인 남자친구가 어쩐지 슬퍼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는 점을 캐치한 김창옥이 이유를 묻자 그가 “그냥 쪼끔 무서워서…”라고 대답해 폭소가 터진다.

 

다른 듯 닮은(?) 해외판 갈등에 김창옥이 덩실덩실 춤을 추며 “재밌구나~ 도쿄! 재밌다!”라고 하는 장면이 포착돼 첫 방송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3, 4차 방청 신청이 절찬 모객 중이며 3차는 10월 12일(일), 4차는 10월 25일(토)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통의 왕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김창옥의 소탈함과 유쾌함이 담긴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며 첫 방송의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린 ‘김창옥쇼4’는 10월 7일(화) 밤 10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