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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권역별 ‘찾아가는 학부모 고입진로설명회’ 개최

-우리 아이의 미래를 여는 열쇠 - 학부모 진로 코칭 역량을 강화-

서울시교육청, 권역별 ‘찾아가는 학부모 고입진로설명회’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9월 한 달간 서울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고등학교 선택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권역별 ‘2025 찾아가는 학부모 고입진로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고교 유형별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의 진로 코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말마다 열린다. 1권역(동부·북부·성북강북)은 9월 6일 노원구민의 전당, 2권역(강동송파·강남서초)은 9월 13일 강남구민회관, 3권역(남부·강서양천·동작관악)은 9월 20일 윤중중학교, 4권역(서부·중부·성동광진)은 9월 27일 종로구청 창신아트홀에서 각각 개최된다. 각 회차는 권역별 4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는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고등학교 유형별 교육과정 특성과 차이를 비교해 학부모가 기본 정보를 익히도록 하고, 2부에서는 일반고, 직업계고, 자사고의 실제 진로·진학 사례를 다뤄 구체적인 선택의 길잡이가 되도록 한다. 강사진은 교육청 장학사와 진로진학 상담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로 꾸려졌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설명회 당일에는 사전 제출된 질문을 중심으로 강사들이 맞춤형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를 위해 강의 영상은 10월 중 서울교육 유튜브 ‘쌤TV’에 업로드된다. 강의 원고 또한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더 많은 학부모가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여정에서 학부모가 진정한 조력자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학생들의 든든한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세밀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 청소년 전래놀이 체험 ‘놀자판’운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8월 23일 청소년의 놀 권리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12238호 놀이로 자라는 판교아이들 ‘놀·자·판’을 운영했다. ‘놀·자·판’은 온라인 중심의 놀이문화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전래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따라 운영됐으며, 활동 내용과 안전, 전문 인력, 위생 등 각 분야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운영 종료 후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활동기록확인서를 발급받게 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및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안전교육이 진행됐으며,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고누와 딱지치기, 사방치기 등 전래놀이에 대한 기초교육 및 체험이 진행됐다. 판교유스센터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래놀이를 상시로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놀이문화를 접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놀 권리 실현에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