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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산업기반 다진 올해의 주역은

6개 예비사회적기업이 문화재 분야에서의 우수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문화재청은 4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6개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을 표창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제도는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취약계층 등에게 전통문화 교육이나 체험 등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한다.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은 매년 신규 지정되며, 올해 새로 지정된 7곳을 포함해 총 47개 기업이 지정돼있다. 이 가운데 현재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16곳으로, 전환율이 30%에 이른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들은 문화재 관련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문화재 산업기반 조성에 도움이 된다”며 “문화재 분야의 활용과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형예비사회적기업의 지원과 협력,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윤재 기자 ksen@ksen.co.kr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