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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작은도서관 이용한 만큼 관리비 절감

광산구, LH-서광주 새마을금고-송정농협과 ‘주거복지 포인트 사업’ 협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LH, 금융기관과 손잡고 작은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주민 생활비 절감에도 도움을 주는 ‘따뜻한 주거복지 포인트 사업’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8일 구청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유병용), 서광주 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성구), 송정농협(조합장 차주철)과 ‘따뜻한 주거복지 포인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거복지 포인트 사업은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광산구 등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광주선운휴먼시아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1포인트는 1원에 해당하며, 출석 확인(200포인트), 프로그램 참여(200포인트) 등 활동에 따라 적립된다.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입주민은 쌓인 포인트를 관리비 차감에 사용할 수 있다.

 

광산구는 프로그램 연계 운영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LH 등 협약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거복지 포인트 사업이 마을 속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키우고, 주민 생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활 속 문화 참여가 복지 혜택으로 이어지는 기반이 안착하고, 많은 곳으로 확산하도록 LH, 지역 금융기관 등과의 협업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보호는 우리가 먼저!" 강동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것에 이어 6월 말까지 동 단위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캠페인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과 강동경찰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캠페인 참여기관·단체: 강동경찰서, 강동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청소년육성회 강동구지회, 해병대전우회 강동지회), 강동구 자율방범대, 천호2동·천호3동·성내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직능단체, 천호청소년문화의집,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강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아동청소년분과),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이들은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성내동 주꾸미 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는 물론, 편의점·PC방·노래연습장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체를 방문해 관련 법령 안내와 계도 활동을 벌였다. 특히, 최근 ‘변종업소’로 논란이 되고 있는 만화카페·보드게임카페 등에 대해서는 업소 내 밀실이나 칸막이 등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