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자립장애인의 일상이 이야기로 탄생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자립장애인 인식 개선 콘텐츠 공모전 ‘보통의 일상’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장애인도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는 이웃’이다.
지역사회로 자립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에서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 장애인 인식 개선 사례 등을 다양한 콘텐츠에 담는다.
공모 분야는 글, 그림, 사진, 영상 등 4가지다. 글은 수필이나 캘리그라피, 슬로건, N행시, 시 등이다.
수필은 A4 용기 1매 내외이고 캘리그라피나 표어, 시는 별도 규격이나 형식은 없다.
그림은 포스터 웹포스터·일러스트 등이다.
사진 역시 별도 규정은 없으며 장애인 당사자가 직장이나 일상에서 사회에 참여하는 모습을 담으면 된다.
영상 역시 다른 콘텐츠와 주제는 같으며 60초 내외 짧은 형태로 만들면 된다.
단, 포스터와 웹포스터·일러스트, 사진은 20MB 이하 jpg나 png 파일 형태로, 영상은 150MB 이하 avi, mp4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은 자립생활 당사자, 가족을 포함한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방식은 개인이나 3인 이내 팀으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5월1일~5월31일 자정이다. 오는 6월2일~5일 심사를 거쳐 같은 달 9일 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은 모든 분야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2명, 장려상 15명을 선정하며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작품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서류 서식 등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