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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관내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제7회 헬로 안양 팸투어’ 실시

-2일간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안양박물관 안양양궁장 등 방문-

안양시 관내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제7회 헬로 안양 팸투어’ 실시

최대호 시장 “나라 미래 짊어질 우수 인재들 안양과 한국 널리 홍보해달라”

 

 

안양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제7회 헬로 안양(Hello, Anyang!)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는 안양대와 성결대에 재학 중인 10개국의 유학생 28명이 참여해 안양의 주요 명소를 탐방했다.

 

첫날, 참가자들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7,000여 대의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도시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첨단 시스템과 홍보체험관을 체험했다.

이어 안양박물관의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안양각색, 안양에 이르다’를 관람하며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유물을 살펴봤다.

 

또한, 안양예술공원 인근 도예공방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쌓았다

.둘째 날에는 안양시예절교육관에서 한복을 입고 다도를 배우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고, 안양양궁장에서 활쏘기 체험도 진행했다.

 

오후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청 회의실에서 유학생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한국에서 공부하는 동안 배운 경험을 각자의 나라에서 널리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얀마 출신 성결대 유학생 냐닌페이는 “다채로운 팸투어 덕분에 안양과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2016년부터 시작된 헬로 안양 팸투어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안양을 알리고 재방문을 유도하며, ‘2023 국내 공공외교 실태조사서’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