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3.0시대를 위한 제안 - 제49회 희망중소기업 포럼 지난 11월 10일 '제 49회 희망중소기업 포럼'이 웨스턴조선호텔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많은 정계, 경제단체, 학계 및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 한국중소기업학회의 송혁준 학회장이 "한국경제 재도약 중소기업 3.0"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중소기업 도약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연설로 청중의 이목을 받았다. 송혁준 학회장은 중소기업이야말로 고용창출과 경제성장, 지역발전과 기술혁신에 있어 중요한 역할이 수행 가능한 주체임을 강조하며 발표를 시작하였다. 하도급업체 중심의 중소기업1.0시대(1990년대)를 거쳐 기업간 상생협력으로 성장한 중소기업 2.0시대(2000년대)를 설명하며 앞으로 이어지는 중소기업 3.0시대에는 중소기업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가는 강소기업이 되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 중소기업 3.0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요소들을 정리하여 다음과 같이 제시하기도 하였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앞으로 중소기업 3.0시대에 중소기업은 '모두가 행복하게 일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글로
재도약의 길을 찾는 중소기업, 제47회 희망중소기업 포럼 열려 지난 20일,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중소기업학회·매일경제신문사·IBK 기업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47회 희망중소기업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의 소리 없는 눈물 – 중소기업 재도약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이 발표자로, 김병근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장과 정광춘 (주)잉크테크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나섰다. 한국 경제는 지금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있다. 저성장•저투자•저고용, 내수침체의 장기화, 생산 및 유통의 트랜드 변화라는 ‘내부적 환경’과 함께 한중FTA 타결에 따른 중국시장의 확대, 환율 쇼크, 중국경제의 저성장 기조, 저유가/지정학적 리스크라는 ‘외부적 환경’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1970년대 경제성장률은 10.16%인데 반해 현재 2015년 기준 2.80%이다. 잠재성장률 또한 2030년대 1.5% 내외라는 저조한 예상 수치가 나왔다. 최근 중소기업의 현황을 살펴보면, 사업체는 341만 6천개가 있으며 근로자 수는 1,342만 명에 달한다. 이는 중기업에 30배 이상 많은 수치이다. 하지만 대기업 중심의 제
가난없는 세상을 위하여 - 무함마드 유누스 - 가난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이명헌 가천대 사회적기업가 2기 회장, 경영지도사 1991년 소비에트연방이 무너지면서 자유시장 체제가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자본주의가 번성하고 있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세계적 부의 94%는 40%의 사람들에게 돌아가고, 나머지 60%의 사람들은 겨우 6%의 부를 나누어 살아가야 한다. 또한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하루에 2달러 미만으로, 거의 10억 명이 1달러 미만으로 생계를 이어간다. 자유시장경제의 힘을 이용하여 빈곤과 기아 그리고 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떨까. 어떤 사람들에게 이는 불가능한 기약이다. 그러나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무함마드 유누스는 바로 그 일을 실현하고 있다. 그라민은행의 설립자인 유누스박사는 주로 빈곤층 여성에게 자영업을 시작할 소액의 사업자금을 대출하여 가난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돕는 혁신적인 대출제도인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개척했다. 지난 25년 동안 마이크로크레딧은 전 세계로 확산되어 1억 가구가 넘는 빈곤층 가족에게 도움을 주었다. 이제 그는 이 책을 통해 마이크로크레딧을 넘어 기업
소상공인 협동조합 컨설팅 절차 사례 임석우 협업전문컨설턴트, 경영학 박사 1. 소상공인 협업사업 지원사업에 대하여 올해는 2013년도에 시작한 소상공인 협업사업지원 3년차를 맞는 해로서, 금년에 480억원의 예산으로 소상공인 협업지원사업을 통하여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협업사업 활성화지원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당초 정부가 지원함으로서 경기활성화와 자원배분의 기대가 큰 사업이었으나 처음 도입하여 시행하는 사업인지라 어려움도 많고 기대만큼의 효과가 크지 않은 점도 있겠다. 그러나 이제 3년차 시행 사업으로서 기대 이상의 사업효과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주관기관인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계획과 집행, 관리감독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예비협동조합부터 시작하여 협동조합을 만들어 주는 협동조합설립, 활성화사업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그 이후에 활성화가 될 수 있는 컨설턴트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 일이라 생각되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협업컨설팅을 수행한 본인으로서는 다시 한 번 일의 중요성을 깨닫고, 성공적인 협업사업을 위하여 컨설턴트의 소임을 다하고자 다짐을 해보면서 소상공인 협동조합 컨설
주민공동체 형성과 일자리창출로 임대단지는 활력을 찾다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LH는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임대단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마을형사회적기업 설립지원’ 사업을 사회공헌 기획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을형사회적기업은 주민들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사회의 공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입니다. 마을형사회적기업이 일반기업과 다른 점은 그 주된 목적의 차이에 있습니다. 일반기업은 최고의 가치를 ‘이윤창출’에 두고 있지만 마을형사회적기업은 임대단지 및 인근지역의 ‘주거복지 실현’과 ‘지역 활력 회복’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업의 최고 가치로 실현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위해 마을형사회적기업은 해당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등의 경제활동을 통해 수익은 창출하지만 생산된 경제적 가치를 지역사회 재생 등 지역사회를 위해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마을형사회적기업 설립지원 사업은 2010년 시범사업 3개소를 시작으로, 사업추진 이후 전국적으로 총 30개소의 마을형사회적기업을 지원했습니다. 이러한 LH의 지원을 통해 대구광
수선화 같이 목련꽃 같이 강명순 사단법인 세계빈곤퇴치회 이사장 2000년 방글라데시에 가서 마이크로크레딧 교육을 받고 한국에 처음으로 신나는 조합을 만들어 빈곤가족의 자활을 위해 15년 동안이나 노력하였다. 그러나 2015년처럼 몸과 마음이 분주하고 힘들었던 적은 없었다. 사회적기업과 미소 금융이 정부차원에서 지원을 하고 서울시와 경기도가 마이크로크레딧의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표방하여 빈곤층 자활을 돕고 있는데 막상 경기도 안산시에서 세월호 사건으로 장사도 안되고 서민들의 마음도 우울하고 자활의지도 다시 생기지 않아서 사단법인 세계빈곤퇴치회가 사무실을 안산으로 옮기면서 무엇인가 공헌을 하여야 함을 절실히 공감하여 2014년부터 무진장 열정과 예산을 쏟아 부었다. 2012년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고 나는 다시 빈곤현장으로 돌아와 지역아동센터의 빈곤한 부모들이 일자리를 창출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마이크로크레딧 워크숍과 6개의 소모임 창업을 SK브로드밴드의 지원으로 이루어내었다. 지역아동센터 실무자와 학부모들과 졸업생 청년들이 힘을 모아 창업 소모임을 준비하며 열심히 일자리를 만들어 노력하고 있다. 문화예술단 꾸마달을 통해 빈곤아동 청소년들에게 춤과
2015년 협동조합 정책 방향 김서중 기획재정부 협동조합 정책과 과장 협동조합의 현황 및 그동안의 평가 협동조합기본법 시행(’12.12월) 이후 ’14년말까지 총 6,251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되어 ‘따뜻한 성장’과 ‘국민행복 실현’이라는 정책성과가 조기에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협동조합은 전문연구기관의 예상보다 빠르게 설립되고 있으며 이 추세가 유지될 경우 금년말까지 약 8,500개 정도가 설립될 전망이다. (단위: 개, %) 구 분 ’12년 ’13년 ’14년 누 계 비중 일반협동조합 54 3,111 2,820 5,985 95.7 사회적협동조합 1 108 124 233 3.7 협동조합연합회 - 15 18 33 0.5 전 체 55 3,234 2,962 6,251 100.0 업종별로는 도·소매(734개, 24.8%), 교육(371개, 12.5%), 농림어업(361개, 12.2%), 예술·여가(236, 8.0%), 제조(210개, 7.1%)순이며, 지역별로는 서울(746, 25.2%), 경기(476, 16.1%), 전북(181, 6.1%),
고금리에 빠진 대학생을 구하는 금융대책 -안심전환 대출- 엄기염 (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문 (전 전국신용보증재단협회 회장, 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신용보증기금 이사 역임) 1. 고금리 이용 대학생 6만 여명 금년 초부터 조선일보에서 시리즈로 싣는 사금융의 실태에 대한 보도를 보면서 여러 가지 놀라운 사실을 새삼 발견했다. 왠 금리가 이렇게 높은가? 신용대출이냐 담보대출이냐. 그리고 이용자의 신용등급과 대출 운영자에 따라 얼마간의 차이는 있어도 연30%내외가 일반이고, 최고34.9%란다. 등록 안 된 불법사채의 경우는 연 3000%의 폭리까지도 있단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용자 가운데는 직장인이 아닌 대학생이 왜 이렇게 많은가? 63,790명에 이르고 총대출금이 2,125억 원이란다. 1인당 대출금이 3백여만 원이고, 이들 가운데는 카드회사,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을 3중으로 이용하는 자도 있고, 연체자도 11%에 달하고, 상환 하지 못해 신용불량자로 등록되면 취업도 불가능해저 사회 출발부터 고통에 빠져 절망의 늪으로 빠지는 학생들도 많단다. 2. 대학생이 고금리에 빠지는 사유 높은 등록금, 기숙사비 등
지적재산권과 창조경제의 관계 나정호 안양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외래교수 오늘날, 세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분야를 막론하고 끊임없이 연구, 개발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만큼 치열한 현실이다. 1980년대 이후 미국이 소프트웨어의 특허를 인정하기 시작했고, 그 범위가 확산됨에 따라 세계 최대의 검색사이트인 미국의 Google은 2003년 4건의 특허 출원에서 2013년 1,800개가 넘는 특허 취득으로 수직 상승하게 된다. 2015년 1월13일 미국 특허조사업체인 ‘IFI 클레임 페이턴트 서비스’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14년 미국에서 4,952건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한다. 2006년부터 8년 연속 미국 특허 등록 2위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보다 많은 특허를 등록한 것이다. 정말 훌륭한 대한민국의 산업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에 대한 평점이다. 그런데, 엄청난 투자를 하는 IT R&D(연구 개발) 분야에 비해 기업 내 개인적 발명의 소유권이나 문학 창작자의 저작권에 대한 한국의 관행은 비합리적인 부분이 많다. 발명의 소유권은 원칙적으로 발명한 사람이 갖지만 기업은 소유권을 승계 받지 못해
회생기업의 경영관리포인트 김종식 (주)엠에스라이팅 대표 회생기업의 경영관리포인트를 알아보기 전에 우선 기업회생신청자격에 대해 알아보자. 1. 기업회생신청 자격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기업회생 개시신청을 할 수 있는 신청권자(자격)는 신청사유에 따라 차이가 있다. 1) 사업의 계속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지 아니하며 변제기에 있는 채무를 변제할 수 없는 경우로 인한 회생절차신청의 경우에는 채무자기업(법인)만이 신청권을 가진다. 2) 채무자에게 파산의 원인인 사실이 생길 염려가 있는 경우로 인한 회생절차 신청의 경우에는 채무자 외에도 ① 채무자가 주식회사 또는 유한회사일 때에는 자본의 10분의 1이상에 해당하는 채권을 가진 채권자, 자본의 10분의 1이상에 해당하는 주식 또는 출자지분을 가진 주주, 지분권자 ② 채무자가 주식회사 또는 유한회사가 아닐 때에는 오천만원 이상의 금액에 해당하는 채권을 가진 채권자, 합명•합자회사, 그 밖의 법인 또는 이에 준하는 자에 대하여는 출자총액의 10분의 1이상의 출자지분을 가진 지분권자도 신청할 수 있다. 2. 청산중의 법인이나 파산선고를 받은 채무자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