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박서준과 원지안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경도를 기다리며’ 첫사랑 무드 필름 영상이 보는 이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공개된 첫사랑 무드 필름 영상에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찬란했던 시절이 담겨 있다. 오래된 캠코더로 촬영한 듯 빛바랜 영상 속 이경도와 서지우는 필름에 둘만의 추억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폰을 나눠 낀 채 음악을 감상하고 사진을 보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지금의 순간을 만끽하는 두 사람의 밝은 미소가 흐뭇함을 자아낸다. 특히 영상 말미 “지독하게 사랑했고 끔찍이도 그리웠던 ‘경도를 기다리며’”라는 내레이션은 평범한 연인처럼 보이는 이경도와 서지우에게 무언가 사연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보령시는 12월 6일 오후 2시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황보름 작가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북콘서트에는 감성과 따뜻한 서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황보름 작가를 초청한다. 황보름 작가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 속 따뜻한 의미를 포착하는 섬세한 필력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2022년 출간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황보름 작가의 대표작이자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30개 이상의 언어로 판권이 판매되기도 했다. 또한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뮤지컬로도 제작되며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황보름 작가는 이날 ‘글을 쓴다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북토크 후에는 작가에게 묻고 답하기 시간과 사인회가 차례로 이어진다. 북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북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중랑구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핵점포 지정 및 모범상인 표창 수여'와 '고객지원센터 개소' 사업을 잇달아 완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구는 지난 11월 12일 전통시장 핵점포(핵심점포) 지정 및 올해의 모범상인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핵점포’는 상권을 대표하고 활성화를 이끌어갈 잠재력 있는 중심 점포를 의미한다. 올해 처음으로 지정된 핵점포는 ▲소문난 순대국(동원전통종합시장) ▲맛나네김치(동원전통시장상점가) ▲쭈꾸미부대(면목시장) ▲소문난 순대국 왕족발(중랑동부시장) 등 4곳이다. 핵점포에는 인증 명패가 수여됐으며, SNS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시장 전체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모범상인 표창 수여식에서는 전통시장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상인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7개소에서 총 35명의 상인이 표창을 받았다. 앞서 구는 동원전통시장상점가, 면목시장, 장미제일시장 등 3곳에 고객지원센터를 신규 개소했다. 총 8억 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센터들은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고객지원센터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11월 12일, 상주시 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37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4월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수강생 178명이 참여하여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수강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이 중 교육과정을 이수한 160명이 제37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게 됐다.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 “초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면서 노년기의 역량 강화와 행복한 삶에 대한 관심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을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철 상주시 부시장은“노인대학 졸업식을 맞은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송년 기획 공연으로 나윤권 콘서트 '동감'을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보컬리스트 나윤권이 출연하여 연말의 감성을 담은 대표 히트곡과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나였으면’, ‘그대가 있어 웃는다’, ‘동감’ 등 관객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곡들이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나윤권 특유의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송년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송년 기획 공연을 통해 시민이 함께 즐기고 위로받을 수 있는 공연으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하승리와 현우의 비밀 연애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 오늘(12일) 저녁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23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마음이 더욱 깊어진 강마리(하승리 분)와 이강세(현우 분) 앞에 예측 불허의 상황들이 발생한다. 엄병원에서 함께 일하게 된 마리와 강세는 서로를 위해 비밀 연애를 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애써 서로의 일에 관여하지 않으려 했지만 사랑을 감출 수는 없었다. 오늘(12일) 방송에서 마리는 자신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찾아온 강세를 맞이하다가 뜻밖의 위기를 맞는다. 병원에서도 두 사람을 향한 미심쩍은 시선이 쏟아지고, 이들은 의심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마리와 강세는 여느 커플들처럼 서로에게 의지하며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따뜻한 포옹, 서로를 바라보는 꿀 떨어지는 눈빛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하지만 이때, 불청객이 등장하면서 마리와 강세의 비밀 연애가 물거품이 될 상황에 놓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배우 서지혜가 ‘얄미운 사랑’에서 완벽한 딕션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안방극장에 임팩트를 선사했다. 서지혜는 지난 10일(월), 11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3, 4회에서 절제된 표정과 강단 있는 말투로 윤화영의 냉정함을, 그리고 흔들리는 눈빛으로 그 이면의 인간적인 고민을 정교하게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화영은 강제로 인사이동을 당해 정치부에서 연예부로 온 후배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에게 따끔한 충고를 건네며 프로페셔널한 커리어우먼의 정석을 보여주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3회에서 화영은 맹장이 터져 응급실로 향한 정신을 병문안한 동시에 임현준(이정재 분)의 입원 소식을 그녀에게 전하며 즉각 취재 지시를 내렸다. “쓸 만한 특종 열 개쯤 잡아 오면 세 달 안에 책임지고 본지로 가게 해줄게”라며 정신에게 정치부 복귀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한 모습에서는 전략적이고 계산적인 화영의 면모를 완벽히 드러냈다. 화영의 판단력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글로벌 음악 버라이어티 ‘체인지 스트릿’이 2차 황금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20일 ENA채널을 통해 첫 방송되는 한일수교 60주년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Change Street, 연출: 오준성)’은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대장정의 서막을 예고했다. 한국 ENA채널과 일본 후지 텔레비전 지상파 메인 채널에 공동 편성되는 ‘체인지 스트릿’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거리, 서로의 언어, 서로의 감성 속으로 들어가 음악으로 교감하는 신개념 문화 교류 프로젝트다. 그룹 카라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YNN(박혜원)이 합류한 1차 라인업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배우 이동휘, 이상이, 정지소, 그룹 마마무 휘인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연기로 마음을 전달해 온 배우 이동휘, 이상이, 정지소가 이번에는 연기가 아닌 음악으로 감정을 전한다. 앞서 타 예능프로그램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과 독보적인 감성을 과시한 바 이들이 ‘체인지 스트릿’을 통해 보여줄 감정의 떨림, 진심 어린 교감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배나라가 복합적인 감정을 유연하게 소화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과 8일 방송된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극본 이하나,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에서 배나라는 백상현으로 분해 극의 중심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상현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의 깊이를 더했다. 상사의 모욕에도 꾹 참고 넘어가는 모습을 미세한 표정 변화만으로 담아내며 억눌린 분노와 씁쓸함을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이후 러닝으로 생각을 정리하던 중 우연히 만난 진경(신슬기 분)과 대화를 나누며 은근슬쩍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고, 회를 거듭할수록 한층 더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미묘한 설렘이 피어올랐다. 하지만 상현이 우주(최우식 분)와 메리(정소민 분)가 가짜 부부라는 사실을 눈치채며 분위기는 급변했다. 집을 다시 회수하기 위해 우주를 압박하려는 상현을 진경이 그의 약점을 빌미로 협박하게 된 것. 바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어색해지는 듯했으나 "신세 졌으면 진 것만큼만 딱 갚으면 된다", "사장님보다 상무님이 훨씬 똑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심사위원들의 탄식을 유발한 극강의 대결이 펼쳐진다. 내일(11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5회에서는 2라운드 팀 대항전의 열기를 이어갈 무대들이 쏟아진다.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은 심사위원단조차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막상막하의 빅매치가 이어지며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했다. 예측을 뛰어넘는 신선한 조합, 경연 그 이상의 감동적인 무대가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레전드 무대가 쏟아진 가운데, 상반된 매력의 여성 보컬 맞대결이 예고돼 2라운드 팀 대항전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걸 크러시로 무장한 ‘테토걸즈’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배드 뉴스(Bad News)’로 호평 받은 6호와 비비의 ‘인생은 나쁜 X’로 무대를 장악하며 올 어게인을 받은 43호가 뭉쳤다. 매혹적이고 강렬한 보컬색에 맞서, 마음을 파고드는 음색 강자 ‘유일한 팀이오’가 출격한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신승훈의 ‘나비효과’를 불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1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교향, 숲의 서사》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와 시벨리우스 두 작곡가가 그려낸 서로 다른 시대와 정서를 한 무대에서 조명하며, ‘균형과 조화의 도시, 화성’이라는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낸 무대였다. 공연의 시작을 알린 모차르트 교향곡 제35번 ‘하프너’는 균형잡힌 구조와 밝은 리듬이 돋보였으며, 고전주의 특유의 균형감과 생동감을 선사했다. 이어 연주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1번은 북유럽의 자연에서 비롯된 서정성과 견고한 오케스트레이션이 객석의 몰입을 이끌었다. 이번 무대는 두 교향곡이 지닌 대비적 성격을 통해 ‘도시와 자연, 고전과 현대’라는 화성의 서사를 음악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무대 후 “서로 다른 느낌의 두 작품이 공연을 더욱 풍성하고 흥미롭게 만들었다”, “두 작품이 주는 분위기 차이가 계절의 전환처럼 느껴져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9일 시민회관에서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동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수강생,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주걱장구난타, 힐링건강댄스, 라인댄스, 리듬북, 트롯고고장구, 생활댄스, 퓨전국악 등 8개 팀이 무대 공연을 펼쳤다. 또한 서예, 파스텔화, 서각, 자수·퀼트, 전통민화, 동양화 등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공연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송내동 ‘트롯고고장구’ ▲우수상 불현동 ‘라인댄스’ ▲장려상 생연1동 ‘주걱장구난타’ 팀이 수상했으며, 전시 부문 최우수상은 불현동 ‘전통민화’ 팀에게 돌아갔다. 또 응원상은 생연1동이 수상했으며, 최우수 공연팀인 송내동 ‘트롯고고장구’ 팀은 내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황용택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많은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발표회가 각 동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22일 두드림 뮤직센터 공연장에서 가수 최성우를 초청해 감성 가득한 11월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최성우는 따뜻한 보컬과 서정적인 음악 스타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드림 뮤직센터 상설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월 아티스트를 초청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100석 규모의 공연장은 현장감 있는 음악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시민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상설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의 일상에 감동과 휴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안성3·1운동기념관이 마련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참여자들이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업적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활동과 업적을 사진과 자료, 디지털 콘텐츠로 소개했다. 기념관이 제작한 전시 상자를 활용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더욱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진행됐다. 활동지와 미션형 미니게임, 전시 QR코드 등 다양한 체험 요소와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한 이번 전시는 참여자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며 흥미를 높이는 등 새로운 교육적 경험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진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으면서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업적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계속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성시는 19일 LS미래원에서 행정・시민・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관광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전국 최초로 ‘AI 인사이트 기반의 혁신적이고 참신한 공론장 모델’을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안성시는 AI가 정교하게 분석・분류해 놓은 다양한 의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그룹별 심층 토론을 통해 안성 지속가능관광의 가치 탐색과 우선 추진과제 등을 도출했으며, AI가 제시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관점을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기존 타운홀 미팅을 한 단계 발전시킨 새로운 구조를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안성시는 올해 추진한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시범사업 현황과 정부의 관광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시민 논의의 이해도와 참여 효과를 높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관광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며 “이제 단순한 관광지 개발을 넘어 교육, 산업, 먹거리, 문화, 도시재생, 전통시장 등 지역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