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사랑을 더해+ 아이 마음에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기념행사를 열었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동학대 대응 기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관내 31개소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와 아동이 참여한 온라인 플래시몹 시청 ▲아동학대 예방 성과 보고 ▲아동권리보호 선서 ▲아동학대 근절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아동학대 근절 퍼포먼스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의정부시 5만8천여 명 아동의 울타리가 되겠다’는 다짐을 담아, 도시 전역에 사랑의 꽃밭을 조성하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펼쳐 큰 울림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의 마음에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우리가 아동에게 울타리가 돼야 한다”며 “아동의 안전이 보장되고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유관기관이 아동을 위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2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관악단의 2025 청소년 · 대학생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서귀포관악단의 대표 기획 공연인 '협주곡의 밤'은 제주에 거주하거나 제주 출신의 미래 음악인을 위한 무대로, 202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협연자 모집을 시작으로, 6월 영상심사, 7월 실기심사를 거쳐 총 23명의 지원자 중 최종으로 선정된 10명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서귀포관악단과 함께 미래로 한발짝 나아갈 신진 음악인들을 위한 이번 공연은 서귀포관악단의 김동원 트레이너가 지휘를 맡는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악기 구성으로 예년과 다른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피아노를 비롯해 플루트, 바순, 트럼펫, 유포니움 등의 관악 부문과 소프라노 협연까지 포함되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 신설된 현악 부문에서는 바이올린과 더블베이스 협연자가 선정되어, 관악단과의 색다른 조합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무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주시는 문해학교인 충주열린학교의 ‘감자꽃중창단’이 21일 충주음악창작소에서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열린학교 문해학습자들로 구성된 감자꽃중창단원 30여 명은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주제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는 중창단의 일곱 번째 정기 공연으로,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등에서 후원해 진행됐다. 또한 박경환 테너와 이은주 소프라노의 공연, 충주시 합창단, 충주 레이디스 싱어즈 등에서 특별출연해 문화의 다양성을 꽃피우는 감미로움을 더했다. 정진숙 충주열린학교 교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고, 배움을 통해 언제나 즐겁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감자꽃중창단의 공연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이번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감자꽃중창단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자꽃 중창단은 열린학교에서 연령의 한계를 넘어 꾸준히 배움을 이어가는 고령층 문해학습자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2019년 창단 이래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배움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스피릿 핑거스’가 박지후의 눈물부터 박유나의 전남친 등판까지, 이제 막 시작한 연인들의 냉기류로 최종회 엔딩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지난 19일 공개된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 9, 10회에서는 각기 다른 이유로 위기를 맞은 청춘 커플의 이야기가 전개됐다. 송우연(박지후)은 자존감을 지켜준 남친 남기정(조준영)으로부터 되레 자격지심을 느끼며 잊었던 트라우마 ‘망자’를 또다시 대면했다. 전남친의 등판으로 갈팡질팡 하는 듯한 남그린(박유나)로 인해 구선호(최보민)는 차갑게 돌아섰다. 먼저 우연과 기정의 연애에 첫 난관은 예상치 못한 존재였다. 바로 우연의 동생 송우돌(기은유)이 누나와 남친의 포옹 현장을 목격한 것. 우연이 엄마에게 혼날 것이라 걱정한 우돌은 기정에게 헤어지라고 단호히 경고했다. 기정은 곰인형 탈을 쓰고 우돌을 찾아가 수도 맞히기 대결까지 하는 등 점수를 따기 위해 노력했지만, 되레 “누나를 무시당하게 만들 사람”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마지막 썸머’가 캐릭터의 감정선을 그대로 담아낸 대사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다사다난한 17년 지기 에피소드가 이목을 사로잡는 가운데 인물들의 심리를 꿰뚫는 극 중 대사들이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1회부터 6회까지 화제를 모았던 주요 명대사들을 되짚어봤다. # 네 추억 나한테까지 강요하지 마! (2회) 도하는 오랜만에 찾은 땅콩집에서 어린 시절 하경과 함께 심었던 물푸레나무의 밑동을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하경에게 나무가 잘린 이유를 물었으나 하경은 탐탁지 않은 답변만 할 뿐이었다. 그러나 하경의 전 남자친구 전남진(안창환 분)을 통해 나무가 잘린 사연이 밝혀졌다. 물푸레나무의 사연을 알게 된 도하는 “너한테는 우리 17년 추억이 집 팔면 다 없어질 것들이야?”라고 분노했고 하경은 “그럼 다 그게 굽이굽이 추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9일 시민회관에서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동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수강생,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주걱장구난타, 힐링건강댄스, 라인댄스, 리듬북, 트롯고고장구, 생활댄스, 퓨전국악 등 8개 팀이 무대 공연을 펼쳤다. 또한 서예, 파스텔화, 서각, 자수·퀼트, 전통민화, 동양화 등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공연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송내동 ‘트롯고고장구’ ▲우수상 불현동 ‘라인댄스’ ▲장려상 생연1동 ‘주걱장구난타’ 팀이 수상했으며, 전시 부문 최우수상은 불현동 ‘전통민화’ 팀에게 돌아갔다. 또 응원상은 생연1동이 수상했으며, 최우수 공연팀인 송내동 ‘트롯고고장구’ 팀은 내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황용택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많은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발표회가 각 동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근대미술관(구 18은행)에서 소장품전 『영감의 씨앗, 군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6년 2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도시 군산을 주제로, 그 영감이 작품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확장되어 왔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예술가의 시선을 통해 군산이라는 장소가 지닌 정서와 감각을 다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두 개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 '싹이 트는 도시, 군산'에서는 근대화 과정에서 변화해 온 군산의 풍경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다. 작가는 도시의 일상을 통해 시간의 흔적과 정서를 포착하며,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을 작품으로 재해석하여 군산이라는 공간이 품은 기억과 감각을 관람객들에게 되새기게 한다. 2부 '군산에서 꽃을 피운 예술가들'에서는 우남 이용휘, 우청 황성하, 하반영, 박종대 등 군산을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온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군산에서 자연과 삶에서 얻은 감흥을 바탕으로, 일상 속 정서와 생명력을 다양한 매체로 표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양군은 ‘2025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청양의 미식 철학과 로컬 브랜드 비전을 담은 ‘더 테이스트 청양’ 특별 전시를 성황리에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내년도 사회적공동체특화단지 복합 미식 공간 개장에 앞서 청양의 새로운 미식 기반 로컬 브랜드의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전시는 ‘지속 가능한 미식으로 삶의 감각을 회복하다’를 콘셉트로, 맛(Food)과 취향(Taste)을 매개로 지역의 농업·사람·공간·커뮤니티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미식도시 플랫폼 브랜드로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관람객들은 “디자인페스티벌 속 가장 편안한 쉼터 같은 공간”이라고 평가하며 브랜드 가치가 공간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행사장 내에는 PB상품과 브랜딩 제품, 리플릿 및 문구세트, 타포린백 등 다양한 굿즈가 전시·배포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공개된 PB상품 3종 ‘더 테이스트 청양 다짐’, ‘더 테이스트 99 구기자워터’, ‘더 테이스트 구기자 고추장’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청소년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주도성 신장을 지원하는 ‘제9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5학년도 제9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운영을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는 입상 청소년 작가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예비 작가들의 열정을 담은 작품집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입상 학생과 보호자, 지도교사, 학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공감의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공모에는 총 362명의 학생이 822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공정한 심사와 성장교실 운영 결과 최종 4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도교사 8명도 함께 수상했다. 대상은 천안쌍용고 안호윤 학생이 차지했으며, 그 외 수상한 39명의 청소년 작가들이 선보인 시·소설·수필·희곡·시나리오 작품은 창의성과 섬세한 문학적 감수성으로 깊은 감동을 주었다. 시상식의 문을 연 한올고등학교 마칭밴드의 축하공연은 예비 작가들을 응원하는 에너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진행된 1부 ‘축하마당’에서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시상식, 김지철 교육감의 축사, 이전 수상자들의 격려 인사가 이어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농업회사법인 대명팜 주식회사(대표 김병곤)가 1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병곤 대표는 “우리 지역의 발전은 무엇보다 지역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그 뜻을 전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김병곤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나눔이 결실을 맺어 우리 지역이 더 풍요로워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명팜은 ‘행복한 농장, 섬세한 농장’을 경영방침으로 2020년 설립된 젊고 열정적인 양돈업체다. 사천시 곤명에 본사를 두고 경남 고성, 경주, 대구 등지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며 성장해 왔다. 대명팜은 친환경, 악취 없는 농장 운영과 경영 효율성 극대화에 힘쓰고 있으며, 젊은 세대가 양돈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2025년 미디어센터 미디어 페스티벌 '우리의 이야기, 미디어로 빛나다'를 12월 19일 안성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가 2025년 한 해 동안 안성시민과 함께 진행한 다양한 미디어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성과 전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시상식,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한 해 동안 교육·동아리·협력 사업 등을 통해 제작된 시민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으며,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셀프사진관’과 ‘크리스마스 LED 무드등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에서 직접 촬영한 셀프 사진을 현장에서 인화해 제공하며, LED 무드등 체험은 직접 조명을 꾸미고 완성된 작품을 가져갈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본행사에서는 라디오 드라마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라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음악을 통해 따뜻함과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석이 조기 매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는 브라스밴드 ‘코리안아츠’가 출연해 영화·애니메이션 OST와 크리스마스 캐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금관악기 연주로 선보였다. 특히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곡 구성과 친근한 해설이 더해져 관람객들로부터 ‘연말에 어울리는 따뜻한 공연’, ‘함께 추억을 만든 즐거운 시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온 가족이 함께 연말 공연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아이 눈높이에 맞춘 구성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며 따뜻한 연말의 분위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끌어 온 착한 가게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부 활동 성과와 지역 복지 연계 사례를 공유했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2025 착한가게 아너스데이(Honors Day)’를 지난 1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꾸준히 동참해 온 착한가게 50여 개소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이어진 나눔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개 행정동에서 총 124개 착한가게와 함께 지역 기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해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왔다. 그동안 협의체는 착한가게를 중심으로 감사편지 전달, 장기 기부업체 동판 제작,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시민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온 개인 및 기업(단체) 후원자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지난 10일 ‘나눔愛 행복한 평택 후원자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앙상블 US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들과 함께한 다양한 모금·나눔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과 지속적으로 후원하신 개인·단체·기업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평택시장 표창, 나눔실천 감사패, ESG 나눔기업패를 전달하며, 수상자 28명을 비롯한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끝으로 시립고덕하늘채시그니처어린이집(원장 손난희) 원아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였으며, 원아들이 만든 종이공예를 행사에 참석한 후원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행사가 따뜻하게 마무리됐다.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모든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6년 새해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후원자분들의 헌신과 사명에 부응해 평택시 곳곳에 소외된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홍승표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이고 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홍주의병 발원지인 청양군 화성면 주민들이 오랜 숙원사업인 ‘홍주의병 기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화성면(면장 조형섭)은 16일 화성면 게이트볼장에서 ‘화성면 홍주의병 역사공원 조성 면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화성면민을 비롯한 군 관계자, 의회 의원, 출향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역사공원 조성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경과보고에 이어 ▲개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안갑영 위원장) ▲지지선언(임상기 부의장) 등이 이어졌다. 이어서 복권승 세종공동체 이사장이 ‘홍주의병과 화성’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진행하며 역사공원 조성의 의미를 더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만세삼창과 기념촬영으로 결의를 다졌다. 특히, 행사 후반에는 게이트볼장에서 우체국 앞 삼거리 일원을 거쳐 복지회관까지 이어지는 ‘의병 출정식’을 연출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수, 풍물단, 의병복장 참여자와 태극기팀이 함께 행진하며 선조들의 구국정신을 기리는 상징적 장면을 만들었다. 이어 복지회관에서는 새마을 단체 등이 마련한 국수, 떡,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