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는 30일 도청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GS리테일과 ‘관광 활성화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기업 브랜드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GS리테일은 다음달부터 충남 방문의 해 기간인 2026년 말까지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도내 900여 개 GS25 편의점 출입문에 충남 관광 홍보 포스터를 부착해 일상 속 관광 홍보 접점을 확대하고 GS25 매장 내 영상 송출 기기(GSTV, POS)를 통해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영상과 월간 충남 포스터 등을 내보내 고객 대상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매장 내 배경음악(BGM) 시스템으로 충남 방문의 해 관련 음성 메시지를 송출해 감성적인 홍보 효과도 함께 노린다. 아울러 도와 GS리테일은 양 기관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규제자유특구 투자유치 시연회(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규제자유특구가 실증을 통한 규제 개선에서 그치지 않고, 규제 개선 이후 실증을 통해 창출한 신기술을 사업화하여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특구 사업자를 대상으로 민간투자 기회를 제공하여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개 규제자유특구, 2개 글로벌 혁신특구에서 9명의 특구 사업자가 참여했으며, 참여한 사업자들은 벤처투자사(VC)를 대상으로 10분 내외의 투자유치발표(IR 피칭)과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투자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자들의 피칭을 평가하여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합리적 가격과 편리한 설치, 그리고 저소음의 고압산소챔버를 개발하여 세계(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강원 인공지능(AI) 건강관리(헬스케어)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의 (주)에이치비오티메디칼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뒤이어, 반도체 공정의 독성가스 누설 방지 등 가스 외부누설을 2차로 차단하는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함은정이 애틋한 모성애를 폭발시킨다. 오늘(30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5회에서는 아들 황은호(여시온 분)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강재인(함은정 분)의 절절한 모성이 그려진다. 앞서 재인은 도유경(차민지 분)의 도움으로 잠시나마 아들 은호와 재회했지만 황기찬(박윤재 분)과 그의 가족, 강세리(이가령 분)의 방해로 또다시 헤어지게 됐다. 이후 아들을 향한 그리움에 술을 마시고 만취한 재인을 김도윤(서준영 분)이 발견해 집으로 데려오면서 두 사람과 도윤 가족 사이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예고했다. 오늘 방송에서 재인은 은호를 되찾기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기찬을 찾아간다. 갑작스러운 재인의 방문에 당황한 기찬은 그녀가 찾아온 이유를 알고 이내 안도한다. 재인은 은호와 함께 살게 해달라고 부탁하는가 하면 기찬의 무리한 제안까지 수락해 그의 마음을 흔든다. 이때 기찬 앞에 세리가 갑자기 등장하며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방학 중 돌봄 공백으로 인한 위기 상황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한 ‘방학 중 사각지대 학생 발견 및 지원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2월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 초등학생이 정부의 위기 아동 관리 대상이었음에도, 소득 기준으로 인해 복지 지원에서 제외되며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했던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조기 발견부터 긴급 지원,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와의 연계를 포함하는 ‘사각지대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내용은 ▲방학 전 집중 발굴 기간 운영을 통한 조기 발견 ▲병원비·생필품 등 긴급 지원비 확보 및 즉시 지원 ▲민간기관과 협력한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운영 ▲학교·교육청·행정복지센터 간 ‘원스톱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미추홀구, 부평구, 계양구, 남동구, 서구, 강화군과 협력해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향후 모든 군․구로 확대해 학교와 지자체 간 위기 대응 체계를 공식화하고, 위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한애·이회만)는 이달 28일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5가구를 대상으로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을 운영한다. 나눔냉장고 사업은 협의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무료 나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천280여 가구에 기부식품과 식재료를 지원해 왔다. 식료품 기부는 누구나 가능하며, 주민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적시에 후원할 수 있어 기부자의 편의성 및 수혜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회만 협의체 위원장은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나눔냉장고 사업은 단순한 식재료 나눔을 넘어 취약 계층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라며, “소외된 이웃 없는 정이 넘치는 송도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미래 첨단소재·부품 지구), 창녕 대합·영남일반산업단지(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 지구), 하동 대송산업단지(이차전지 모빌리티 소재 지구) 등 총 221만㎡(약67만평)를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재정지원,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1차 고성(해상풍력 지구), 2차 통영(관광 지구)·창원(미래모빌리티 지구) 등 총 439만㎡(약133만 평)에 이은 3차 지정 신청이다. 밀양 미래 첨단소재·부품 지구는 72.8만㎡(약22만 평) 규모로, 2027년까지 선도기업(앵커기업) ㈜한국카본, ㈜스페이스프로, ㈜보광 등 13개 기업에서 2,797억 원을 투자해 나노기술을 활용한 복합소재와 방산소재·부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창녕 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 지구는 61.7만㎡(약18.7만 평) 규모로, 2030년까지 선도기업(앵커기업) ㈜유림테크, ㈜세아항공방산소재 등 17개사에서 4,485억원을 투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학교 현장 맞춤형 SW·AI 교육 확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01곳, 581개 학급 약 1만3천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진행되며, 각 학교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SW·AI 교육을 통해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교구 및 교육 콘텐츠 제공은 물론, 담당 교사를 위한 자율 연수와 현장 중심의 컨설팅도 함께 이뤄진다. 학교당 5주간 진행되는 수업에는 SW·AI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며, 교사에게는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용법, 교구 사용법 등에 대한 실질적 연수가 제공된다. 또한 교육연구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정기적인 수업 컨설팅을 진행하며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학교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행 원장은 “단순 체험이 아닌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SW·AI 교육 환경이 학교 안에 뿌리내리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어제(2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대사가 만나, 부산과 인도 간의 협력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먼저 “인도가 올해 세계 경제 4위에 오른 것을 축하드리며, 부산지역 기업들도 인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만큼 양국 간 새로운 협력관계 구축을 기대한다”라고 환영했다. 이어, “부산과 인도 뭄바이는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부산이 항만, 조선, 해양기자재 등 해양 분야의 중심지인 만큼 앞으로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저는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비전을 가지고 있고, 이를 위해서는 문화 분야의 발전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발리우드'로 잘 알려진 인도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문화 생태계 창출을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시가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소개하며, “우리시는 고숙련된 노동자와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지역특화비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SK사회적가치연구원이 ‘2025 제주포럼’에서 사회성과인센티브(Social Progress Credit)를 활용한 지역혁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제주도는 29일 오후 5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평화홀에서 ‘제주도와 SK사회적가치연구원이 제안하는 지역혁신’을 주제로 세션을 개최했다. 이날 세션에는 오영훈 지사,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이사, 이남근 제주도의회 사회적경제포럼 대표의원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관련 국내외 전문가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사회성과인센티브의 구조적 효과성과 지역 확산 가능성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마사타카 우오 일본 펀드레이징협회 대표는 일본의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유미현 사회적가치연구원 SPC 확산팀장은 “사회성과를 보상하는 정책은 사회문제 해결의 실효성과 공공재정의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이라며 지속가능한 제주로 나아가기 위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서울에서 열린 대학혁신포럼에서 지방소멸과 고등교육 위기 극복을 위한 제주형 RISE 정책을 소개했다. 제주도는 29일 서울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개최된'2025 뉴스1 대학혁신포럼'에 참가해 ‘융합과 글로벌로 이끄는 지역혁신’을 주제로 제주형 RISE 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뉴스1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전국 대학․지방자치단체․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소멸 시대,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석환 교육부 차관,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 김헌영 중앙 라이즈 위원장,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제주형 RISE 정책은 지역 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교육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방소멸과 고등교육 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양제윤 혁신산업국장은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방안’ 발표 세션을 통해 RISE 정책이 제주지역에 정착하며 이룬 성과와 향후 글로벌 확장 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제주형 RI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4개 대회만에 TOP10 진입에 성공했다. 김백준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파인, 레이크 코스에서 열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공동 10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2위를 적어내며 3개 대회 연속 TOP10에 진입한 김백준은 이어진 ‘KPGA 클래식’과 ‘SK텔레콤 오픈’에서 각각 공동 41위와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시즌 첫 컷탈락을 하기도 했으나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공동 9위에 오르며 총 2,405.50포인트로 시즌 개막전부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까지 7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김백준은 “오랜만에 상위권으로 대회를 마쳐 기분이 좋다”며 “이번주 진행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도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첫 번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상반기 기부자 헌액을 완료하고 나눔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부에 동참한 시민과 단체에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나주시는 10일 2025년 상반기 동안 기부에 동참한 21명의 시민과 단체를 ‘나주시 기부 명예의 전당’에 새롭게 헌액하고 기부증서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기부 명예의 전당’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고귀한 기부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24년 12월에 조성했다. 500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관련 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기별로 헌액이 이뤄지고 있다. 헌액 전당에는 고향사랑, 인재육성, 희망나눔 세 영역에 걸쳐 총 984개의 헌액판이 설치돼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2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상반기 헌액 대상자는 고향사랑 16명, 인재육성 1명, 희망나눔 4명으로 각 분야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헌액자 중에는 평생을 나주시청 공직에 몸담은 후 퇴직한 신영차 전 서기관, 희망나눔 분야에 이어 인재육성 분야까지 기부를 확대한 기아(주) 등 의미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장성군이 지난 4일과 9일 양일간 민원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숨, 쉼, 향’을 운영했다. 방장산 국립장성숲체원을 찾은 공직자들은 맑은 공기 가득한 편백숲에서 △해먹 쉼 명상 △감정 오일 테라피 등을 함께하며 심신의 긴장을 덜고 스트레스를 완화했다. 이후에는 현장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와 차담을 나누며 업무 시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다. 김한종 군수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음건강 진단’을 실시한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분석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조직 진단을 통해 필요한 심리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중원구 보건소에서 개최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축사을 통해 “치아 건강이 오복 중 하나라 할 정도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성남시는 각 보건소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치과 치료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특수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운영하여 소외계층 없는 구강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구강치료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데, 성남시 의료원에는 다수의 전문 의료진이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성남시만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소개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은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와 성남시치과의사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건치인 시상 및 구강보건 유공자 시장표창, 행운권 추첨,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순천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9일 해룡면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라면 21박스(700천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해룡면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1가구에 지원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기찬 순천시자율방범연합대 대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대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이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형금 해룡면장은 “순천시자율방범연합대가 지역 공동체 치안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결식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룡면도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내 방범순찰을 비롯해 청소년 선도, 학교폭력 예방, 여성 안심귀가 활동 등 다양한 치안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