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관장 이은형)이 지역 주민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9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서와 문해력,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한글아! 그림책이랑 놀자’(67세 유아) ▲‘독서 문해력! 쉽고 즐거운 캐릭터 웹툰’(초등 12학년) ▲‘그림책으로 문해력 키우기’(초등 34학년) ▲‘이야기로 알아보는 문화재 정복하기’(초등 36학년) 등 총 4개 강좌가 준비됐다.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문해력 향상을 돕는 활동 중심의 강좌들이다.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돕기 위한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똑똑한 디지털 생활’ 강좌가 운영된다.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정보를 찾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8월 5일부터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 누리집(lib.goe.go.kr/hs)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학교도서관지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4일 신설동 주민센터 신축 청사(천호대로 26, 신설동역자이르네 상가 2층)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신설동 주민센터는 연면적 1,397.62㎡의 규모로 용신동이 용두동과 신설동으로 분리되며 조성됐다.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민원실, 복지상담실, 강당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 준공경과보고, 청사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신설동 주민센터 개소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의 일환으로, 현장 중심·주민 밀착형 행정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를 확장·이전하고 24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기존 교육지원센터(90㎡)는 휘경1동 주민센터 5층에 위치해 있었으며, 공간 부족으로 인해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신설동(왕산로 25)으로 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총 410㎡ 규모에 상담실 5개, 강의실 2개 등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신복자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센터 조성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개관식 이후에는 ‘방학 동안 혼자 공부하는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학부모 학습코칭 특강이 진행됐다. 확장·이전된 센터는 맞춤형 진학컨설팅, 1:1 학습코칭, 진로‧정서 분야 학부모 특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실질적인 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 및 학습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센터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밤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소(토정로 56) 설비에서 발생한 소음과 관련하여 23일 오전 7시 40분경 현장을 방문하여 원인 파악에 나섰다. 7월 22일 밤 9시 50분경,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소(마포구 토정로 56) 2호기 설비에서 두 차례에 걸쳐 큰 소음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의 불안과 민원이 잇따랐다. 이로 인해 구청을 비롯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다음 날인 23일 오전 7시 40분경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음 발생 경위 및 원인에 대해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소음은 2호기 설비의 정상 정지 과정에서 순간적인 압력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증기 배출 밸브가 자동 개방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구청장은 “발전소 인근 주민들은 평소에도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라며, “이와 같은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주민들이 놀라지 않도록 사전에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신속하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개교에서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이색 금연교육 프로그램 ‘금연 매직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마술과 미디어 그래픽, 증강현실(AR) 체험을 결합한 공연으로,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 교사는 “이번 금연 매직쇼는 기존의 금연교육보다 훨씬 흥미롭고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아이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효과가 컸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금연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평생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농업인 7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을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회관, 경로당 등 35개의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소속 지도공무원이 직접 농업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 요령 ▲벼‧채소‧과수 등 주요 작물 병해충 방제요령 ▲하반기 주요 농정시책 소개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안내 ▲여름철 농업인 건강관리 등이다. 특히 현장 상담을 통해 병해충 관리 등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기후환경 속에서도 농업인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농업인 교육에 대한 문의사항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하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군은 적극행정 적격 여부,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 업무 적극성 등 5개 기준에 따라 적극행정위원회 심의‧평가를 진행해 총 7건의 상반기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는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1년 365일 24시 열린 보육환경 조성 △자체 제작한 ‘생성형 AI(에이아이, 인공지능)’ 영상으로 축제‧캐릭터 홍보 △신규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농가레스토랑 ‘장성한상’ 운영 △80세 이상 어르신에 택시 바우처 지원 △폐교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7건이다. 장성군은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에게 성과금 최고등급 부여, 포상금 제공 등 다양한 우대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일할수록 군민의 행복지수도 높아진다”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입 수시전형 전략을 알려주는 ‘2026 대입 수시 합격드림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입시환경 변화에 발맞춰 수시전형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를 명확히 짚어보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복잡해진 전형 구조와 불확실성 높은 입시 변수들에 대해 심층 분석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전략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연단에 올라 ▲의예과 정원 회귀 및 이공계 모집 확대에 따른 지원 전략 ▲수능 지정과목 폐지에 따른 학교 선택 전략 등 전국 단위의 입시 변화에 대해 분석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2부에서는 상문고 박창욱 교사가 ▲2025학년도 서초구 학생들의 수시 합격 결과 분석 ▲서초구 고교생을 위한 전형별 준비 포인트 등 지역 맞춤형 정보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 현장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80여 명의 수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기록적 폭우로 인한 농작물과 축산농가 침수 및 병해충 확산 우려에 대응하고자 농축산업분야 피해 복구 대책 마련을 위해 유관 단체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19일 극한호우에 따른 농경지 침수와 농작물 피해 복구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농협 조합장 및 관련부서와 실질적인 농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벼 재배지에 대한 병해충 방제비 지원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으며 올해 폭우로 인한 축산농가의 추가 피해 가능성을 반영해 2차 피해 차단 및 농가 맞춤형 복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농축산업분야 피해 현황 파악과 함께 응급 복구 대책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실질적인 지원 방향에 대해 협의했으며 피해사례를 접수받아 정부에 재난특별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침수 피해 농지와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적기에 피해 복구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농협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행정에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오늘(8일) 5개 구장에서 총 8만 7,523명이 입장하며 역대 2번째이자 2024 시즌부터 2시즌 연속으로 9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로써 오늘 경기까지 누적 관중 907만 6,699명을 기록해 528경기만에 900만 관중을 넘어서며 작년의 610경기만의 900만 관중 달성 기록을 82경기 단축했다. KBO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3.2%를 기록 중이다. 8월 8일(금)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191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6% 증가했다. 삼성은 120만 관중을 돌파했다. 삼성은 8월 3일까지 치른 홈 53경기에서 121만 2,294명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하고 있다. 뒤를 이어 롯데와 LG도 110만 관중을 넘겼고, 두산도 100만 관중을 달성하며 4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 매진 신기록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25일에는 2024시즌 달성된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경기 수 221경기를 한 시즌만에 경신하는 등 8일까지 치른 528 경기 중 약 47%인 248경기가 매진됐다. 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로 올해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체결한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 협약을 통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2억 9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총 5억 6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은 환경, 안전, 복지, 의료서비스 등 ESG 기반의 공공분야에 60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무 시 고용기관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원녹지과,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 3개 부서가 참여해 170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부서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25명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 도우미,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인 故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은 1941년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당시 우승은 한국인 최초의 ‘일본오픈’ 우승이자 한국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거둔 첫 승이었다. 연덕춘 고문의 ‘일본오픈’ 우승은 故 손기정 옹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과 함께 일제 강점기 하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알린 역사적 사건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본 골프사에서 ‘연덕춘’이라는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1941년 ‘일본오픈’ 우승자는 일본인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로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KPGA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한골프협회(KGA)와 손을 잡고 일본골프협회(JGA)와 연덕춘 고문의 국적과 이름 수정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일본골프협회는 “1941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의 표기를 연덕춘, 국적을 한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84년만에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가 ‘연덕춘’으로 돌아온 것이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LG 오지환이 역대 5번째로 14시즌 연속 10도루 달성까지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9년 LG에 입단한 오지환은 이듬해인 2010년 4월 16일 무등 KIA전에서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해당 시즌 1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가능성을 보였다. 비록 2011년에는 도루 5개에 그쳤지만,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루 능력을 발휘했다. 2012년 23개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단일 시즌 도루 20개를 넘겼고, 2013년에는 30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14년 28개, 2015년 25개를 기록하며 4년 연속 20개 이상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2024년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도루를 이어오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특히 2022년에는 20홈런과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는 ‘20-20 클럽’에 가입하며 장타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지환이 이번 시즌에도 10개의 도루에 성공하면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지금까지 전준호(전 히어로즈), 정수근(전 롯데), 박용택(전 LG), 이용규(키움)만이 14시즌 연속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화 김경문 감독이 역대 2명의 감독만 달성한 통산 1,000승까지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4월 5일 잠실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05년 6월 1일 잠실 현대전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로도 2006년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 200승, 2008년 5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300승, 2009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400승을 달성한데 이어, 2011년 4월 23일 한밭 한화전에서 500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감독으로 총 960경기에서 512승을 거두며 자신의 통산 승수 절반 이상을 쌓았다. 이후 김경문 감독은 새롭게 창단된 NC의 초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승수를 꾸준히 쌓아 올렸다. 2014년 6월 15일 마산 한화전에서 600승을 거뒀고, 2015년 8월 27일 마산 한화전에서 700승, 2016년 10월 5일 마산 넥센전에서 800승 고지에 올랐다. NC에서만 총 384승을 거두며 신생 구단 NC가 자리 잡는데 공헌했다. 2024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관내 학교숲 19개소를 대상으로 생태환경 및 시설물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교육을 목적으로 학교와 주변 공간에 산림과 수목을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는 남산초, 대석초 등을 포함해 총 19개소의 학교숲이 조성돼 있다. 이번 점검은 조성된 학교숲의 수목 생육 상태, 시설물 안전성, 교육적 활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숲이 지속가능한 생태 교육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차원에서 추진된다. 점검은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점검표를 바탕으로 수목·초화류의 생육 상태 및 병해충 발생 여부, 고사 수목 유무 등을 확인하며, 안내판·벤치·쉼터 등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또한, 각 학교의 수목대장 관리, 자율관리계획 수립 여부, 기술 자문 이력 등 관리체계 및 학교숲 실제 활용도도 확인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