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2022 시즌 KPGA 스릭슨투어는 총 20개 대회 총상금 17억 원 규모로 치러졌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각각 5개 대회로 구성됐고 솔라고CC, 군산CC, 오크힐스CC, 사우스링스영암 등 4곳의 골프장에서 1년 간의 여정이 진행됐다. - 김상현, 시즌 2승 거두며 ‘스릭슨 포인트’, ‘스릭슨 상금순위’ 1위 등극 올해 KPGA 스릭슨투어의 주인공은 김상현(28.스릭슨)이었다. 김상현은 19개 대회에 출전해 ‘9회 대회’와 ‘18회 대회’ 우승, 준우승 3회를 포함해 TOP10 12회를 기록하는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스릭슨 포인트’와 ‘스릭슨 상금순위’ 부문에서 각각 80,851.79P와 80,402,046원으로 1위에 올랐다. 김상현은 “스릭슨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로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는 것이 2022 시즌 목표였는데 이룰 수 있어서 뜻깊다”며 “2023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상현 외 15명의 선수가 ‘2022 KPGA 스릭슨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이 중 13명의 우승자는 프로 데뷔 첫 승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 ‘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보령시체육회(회장 강철호)는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해단식 및 2022 보령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5시부터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행사에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과 회원종목단체장 및 읍면동체육회장, 도민체전 선수와 코치.감독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많은 공로 표창과 포상이 이루어졌으며,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해단식에 따른 보령의 종합 4위 유공자 공적에 따라 올해의 모범단체상에는 테니스협회와 역도협회, 감독상에는 야구의 신창호, 유도 김영래, 태권도 황상호 감독이, 올해의 선수상에는 유소년 국가대표 태권도 강유빈, 야구 김준성.문준서 선수가 차지했다. 종목별 종합 1위를 차지한 유도와 2위를 차지한 복싱과 테니스협회에도 포상이 이루어졌고, 특별공로상에는 비채점 종목인 합기도. 페러. 승마. 자전거연맹, 농구에 각각 포상이 수여됐다. 또한 보령체육발전을 위한 공로로 정철성 회원종목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김기성 읍면동체육회장협의회장과 육상의 손필배 회장, 테니스 김학철 회장, 도민체전준비단 장영석 팀장이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국회의원상을 수여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출전할 선수를 결정짓는 ‘2023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 출전하여 이윤규, 김주은 등 6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당진실내체육관서 개최되어 배드민턴 선수 100명이 참가하여 남·녀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총 38명을 선발했다. 김천시청에서는 남자단식 이윤규 선수와 여자단식 김주은, 박가은 선수, 남자복식 나성승, 왕찬 선수, 여자복식 김혜린 선수 등 6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된 훈련 속에서도 피나는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맺은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시 선수들이 활약하여 국민들께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제60회 경북도민체전 배드민턴 전 종목 금메달 석권, 제103회 전국체전 은2, 동1을 포함하여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올겨울 유난히 거친 동장군의 기세를 꺾으며 전국에서 몰려든 전지훈련팀의 열기로 남원지역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남원시는 올 연말부터 내년 2월까지 축구와 게이트볼, 복싱 등 1,300여명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경남, 전남 등 3개 시도 게이트볼 전지훈련팀 40명이 29일 춘향골체육공원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방문한데 이어 새해 1월 4일부터 1월 15일까지 12일간 전국 각지에서 1,200여명의 유소년 축구팀이 춘향골체육공원과 남원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예정하고 있다. 서울, 경기, 대구, 부산과 멀리는 강원도에서 유소년축구 26개팀이 시즌오프 시기에 대전을 벌이는 스토브리그를 통해 기량을 겨루면서 동절기 약해진 체력을 단련하는 훈련이다. 남원시와 남원축구협회는 올 하반기에만 수차례 축구지도자 훈련팀을 초청해 공을 들여왔으며 전국 축구동호인들로부터 인정받으며 성사됐다. 남원은 의료원과 접한 대규모 스포츠 콤플렉스에 다양한 체육시설이 집적된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입을 모은다. 남원시는 유소년축구팀을 통해 약10억여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소년 리그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연천군은 대한체육회 주관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에서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60개팀이 지원했으며,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규정 준수 ▲선수단 문화 조성 노력 ▲선수단 성과 평가 ▲우수 활동 사례 등 총 4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19개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이번 공모전에서 경기도 지자체 운영 직장운동경기부 중 유일하게 19개 수상팀에 포함되어 장려상 수상과 포상금 1천만원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개선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여, 좋은 결과가 나와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사이클팀 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정읍시는 29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산하 한국대학·실업 배드민턴연맹과 전국 연맹 종별(대학·일반)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이형관 한국 대학연맹 회장, 김중수 한국 실업연맹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전국 연맹 종별(대학·일반)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정읍에서 열게 된다. 전국 연맹 종별(대학·일반)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전국에서 700여 명의 배드민턴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대회다. 시는 대회 일정 동안 숙박업과 요식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정읍 고유의 대회 명칭을 붙여 스포츠 대회를 통한 시 홍보와 문화·역사 홍보도 함께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정읍시 복합체육관이 완공되면 전국 규모의 초등·중고 배드민턴대회 개최도 가능해진다”며 “선수단과 가족들이 정읍시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2023년에 미래전략기획단을 출범시키고 해외지점, 지부 확대를 위한 예산을 강화한다. 또 기존 홍보팀을 홍보실로 격상, 국내외 홍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2월28일 개최한 2022년 제7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도 수입은 총 262억여원(일반회계 164억여원, 특별회계 98억여원)이다. 이날 임시이사회는 이동섭 원장이 공석인 이사장을 대신해 직무대행으로 진행했다. 2023년 주력사업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래전략기획단 발족이다. 원장 직속인 미래전략기획단은 5대 추진전략(△국기원 및 태권도관련 제도 정비 △제2국기원 건립 추진 △국제적 위상 강화 △태권도인 권익 향상 △태권도 산업활성화)의 실천을 위해 5개 분야에 걸쳐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기획단 예산은 2억 5,000만원. 이 5대 전략은 이동섭원장이 10월7일 제17대 국기원장에 선출된 후 새롭게 밝힌 비젼이다. 해외사무소 설치 확대 등도 눈에 띈다. 국기원은 2023년까지 총 200여개국의 해외지원, 지부 사무소 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KBS가 내년 2월 새로운 뮤직 토크쇼로 돌아온다. 지난 28일 KBS 측은 '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THE SEASONS)'가 내년 2월 중 론칭된다. 첫 번째 시즌의 MC로는 가수 박재범이 나선다'고 전했다. '더 시즌즈'는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30년간 지속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갈 신규 뮤직 토크쇼다. 특히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해 2023년 한 해 동안 총 네 개의 시즌으로 나눠,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네 명의 MC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더 다양하고, 더 색다르게 진행될 '더 시즌즈'의 첫 번째 MC로는 데뷔 15년 차 뮤지션이자 댄스, 랩, 노래, 프로듀싱까지 다재다능한 능력을 입증해온 박재범이 발탁됐다. 이번 '더 시즌즈'를 통해 지상파 단독 MC에 첫 도전하게 된 박재범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편견 없는 시선으로 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2023년 새해 개편을 맞아, SBS에서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의 새 진행자로 배우 하희라가 발탁됐다. 는 '엄마' 라는 이름으로 희생해온 주부들, 가족들 챙기느라 자칫 '뒷전' 이 되기 쉬운 주부들의 건강을 주제로, 특별한 사연을 풀어내는 30분 휴먼다큐 프로그램이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질병으로 인해 고통 당했던 이야기, 이를 철저한 노력과 관리를 통해 극복해낸 이야기 등 국내외 엄마들의 다양한 사연이 소개된다. 인기 정상의 배우이자, 주부들의 롤 모델인 하희라는 내년 1월 2일부터 방송되는 의 새 MC로서 이러한 엄마들의 사연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며 매주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배우 하희라는 '엄마의 마음은 엄마가 제일 잘 안다.' 라며 배우 이전에 두 아이의 엄마이자 주부로서 '전 세계 엄마들의 공감 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 라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제작사인 의 제작진은 '첫 녹화에서 하희라 배우의 의욕적인 진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프로그램이 더욱 빛났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하희라가 DJ 겸 MC로 출연하는 는 2023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 오는 1월 25일 개봉을 확정 지은 2023년 첫 블록버스터 기대작 '천룡팔부: 교봉전'의 연출, 출연, 무술, 제작까지 1인 4역으로 활약한 견자단이, 총감독을 맡은 왕정 감독과 내한을 확정, 2023년 첫 번째 해외 내한 스타로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제목: '천룡팔부: 교봉전' | 원작: 천룡팔부 | 감독: 견자단 | 출연: 견자단, 진옥기] 전 세계적 레전드 무협 소설로 손꼽히고 있는 신필 김용 작가의 ‘천룡팔부’를 영화화한 '천룡팔부: 교봉전'이 1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1월 17일 총감독을 맡은 왕정과 함께 견자단이 내한을 확정했다.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은 북송 초기 송나라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갈등을 겪던 시기를 배경으로,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을 담은 정통 무협 액션. 원작인 ‘천룡팔부’는 중국의 셰익스피어, 중국의 톨킨 등으로 불리는 신필 김용 작가의 대표작으로 ‘중국 문화사의 일대 기적’, ‘방대한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창조한 새로운 역사
박정훈 의원,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 병역특례 ‘부실복무’ 의혹 제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정훈 의원이 배경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병역특례 복무 과정에 부실과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배 후보자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을 대체했지만, 같은 기간 박사학위 취득과 더불어 미국에서 MBA 학위, 스탠퍼드대 고급 프로젝트 과정까지 이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박사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연구에 전념토록 지원하는 제도지만, 배 후보자가 이 기간 중 경영·행정 중심의 학위와 프로그램까지 병행한 것은 제도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박 의원은 “국가가 특별히 선발한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개인 커리어 관리 수단으로 활용했다면 제도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박 의원은 “병역의무를 이행한 국민의 입장에서 볼 때, 복무 중 경력 쌓기는 형평성과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사실관계를 투명히 밝히고 책임 있는 해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자가 근무한 삼성탈레스(현 한화시스템) 측에서 배 후보자의 실제 근무 시간과 해외 프로그램 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동작구에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달린다. 이번 운행은 동작구가 관내 숭실대학교와 3년간 다져온 협력의 결실이자, 자율주행 기술을 마을버스에까지 상용화하며 새로운 교통 기술 개발의 길을 열어준 상징적인 성과다.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구가 2022년 11월 숭실대학교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듬해 1월부터 숭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자율주행 차량의 제작과 개발 등 기술적 검토를 진행할 업체를 물색하며,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긴밀한 업무협의도 거쳤다. 이어 지난해 1월 동작구-숭실대-업체 간 MOU를 체결한 후, 업체의 사업 중도 포기, 법적 규제에 따른 구간 선정의 난점 등 여러 시행착오로 위기에 봉착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6월경 실제 운행구간을 반영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8월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12월에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면서 그간 준비해온 사업이 현실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6월 25일 성동구청 전략회의실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훈장 대상자인 故 임영모 병장은 8사단 소속으로 1951년부터 1953년까지 참여한 강원지구 전투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1954년 서훈됐다. 그러나 당시의 긴박한 상황으로 인해 지금까지 훈장을 전달하지 못했다가,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활동을 통해 71년 만에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성동구는 정부를 대신해 관내에 거주하는 유가족 임문규 씨에게 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고, 임문규 씨는 "늦게나마 아버지의 공로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훈장을 전달해 주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라며 "유공자와 그 가족 모두가 존경과 배려를 받는 사회가 되도록 예우와 지원을 확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지역 경계 주요 명산을 둘러볼 수 있는 숲길인 7개 코스의 성남 누비길 62.1㎞를 모바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스탬프 여권 앱’ 연동을 통해 성남 누비길 경로 안내와 7개 지점별 인증 도장 찍기, 완주 인증서 발급을 지원한다. 인증받을 수 있는 지점은 △남한산성 남문(해발 370m 지점) △검단산 갈마치고개 연리지 나무 앞(해발 305m 지점) △영장산 정상(해발 413.5m) △불곡산 정상(해발 335m) △태봉산 둔지봉 정상(해발 318m) △청계산 이수봉 정상(해발 545m) △인릉산 정상(해발 327m) 이다. 각 지점에서 사진을 촬영해 해당 앱에 올리면 위치 파악 시스템(GPS)이 가동해 자동으로 인증도장을 찍는다. 모든 코스 완주 땐 ‘모바일 완주 인증서’도 자동 발급한다. 원하면 기존의 종이(A4 크기) 인증서도 성남시청 5층 녹지과 사무실에서 발급해 준다. 성남 누비길 7개 코스는 쉬지 않고 계속 걸으면 꼬박 29시간가량 걸리는 순환형 도보길이다. 보통 여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위한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6월 30일 시청 4층 제2 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 용역사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단계별 일정이 구체화됐다. 성남시는 2026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시작으로, 2028년에는 본관 리모델링에 앞서 모듈러교실을 설치하고, 2029년까지 생활관 및 탐구관 증축 설계·공사를 완료 한 뒤, 같은 해 하반기까지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시유지 부지비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한 예비비를 제외한 순수 사업비를 약 722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로 2027년 3월 개교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일정은 용역사의 사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도출된 안으로, 성남시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