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최유정이 새해 첫 무대를 장식했다. 최유정은 지난해 31일 방송된 ‘2022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스페셜 무대를 펼치며 존재감을 빛냈다. 99년생 토끼띠인 최유정은 이날 스페셜 무대로 2023년의 시작을 환하게 밝혔다.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이 진행된 후 첫 무대에 오른 최유정은 카라의 ‘STEP’(스텝)을 선곡해 오마이걸 아린, 최예나(YENA), (여자)아이들 우기, 츄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최유정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통통 튀는 에너지로 무대를 물들였다. 최유정의 매력적인 보컬과 독보적인 안무 소화력, 무대 매너가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러블리하면서도 당찬 무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 중간에는 독무를 완벽하게 펼쳐내며 ‘믿고 보는 퍼포머’다운 면모를 증명했다. 엔딩 포즈에서는 토끼를 표현한 손동작과 밝은 미소를 보여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위키미키의 메인 댄서 최유정은 지난해 첫 번째 솔로 앨범 ‘Sunflower’(선플라워)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unflower (P.E.L)’로 활동을 펼쳤다. 특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에일리(Ailee)가 OST 퀸의 존재감을 이어간다. 에일리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의 세 번째 OST 'I’m Sorry(아이엠 쏘리)'를 발매한다. '환혼'(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는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에일리가 참여한 마지막 OST 'I’m Sorry'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진부연(고윤정 분)과 사랑하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는 장욱(이재욱 분)이 서로가 운명적인 인연임을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에일리 특유의 아련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두 주인공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앞서 발매된 '환혼' 파트1과 파트2 OST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에일리의 'I’m Sorry'로 드라마의 마지막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에일리는 지난 2017년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통해 메가 히트를 기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Kep1er(케플러)가 일본의 전통적인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30일 '제 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상(SPECIAL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케플러는 아도(Ado), 에메(Aimer), 오토코구미(男闘呼組), 킹 누(King Gnu), 다 펌프(DA PUMP) 등 일본의 쟁쟁한 아티스트들 사이에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케플러는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런 귀중한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하다. 케플러로 활동한 2022년은 보물과 같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케플러만의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일본 현지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2022년 10월 기준)을 받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데뷔곡 ‘와 다 다(WA DA DA)’에 대한 질문에 케플러는 “전 세계의 팬분들이 저희 곡을 즐겨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기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회장이 2022년을 소회하고 2023년 계묘년 청사진을 밝히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구자철 회장은 30일 “KPGA를 향해 큰 성원을 보내주신 스폰서, 파트너, 미디어 등 골프 산업 관계자 분들 덕분에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온 KPGA 위기론을 극복해냈다”며 “2023년은 KPGA가 제2의 르네상스를 맞이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구자철 회장은 2023년 화두로 ▲ 성공적인 방송 중계권 계약, ▲ 역대 최대 규모 시즌 진행, ▲ 해외투어와 협력 증진, ▲ KPGA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를 꼽았다. 구자철 회장은 “KPGA 역사에 기억될 만한 성공적이고 합리적인 방송 중계권 계약을 체결해 투어 경쟁력 강화, 회원 권익과 골프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신규 중계권 계약을 맺는 만큼 스폰서와 파트너, 팬들에게 변함없이 양질의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3 시즌은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치러질 것이다. 투어의 규모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며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사랑하는 야구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KBO 리그가 새로운 40년에 첫걸음을 내딛는 해입니다. KBO를 대표하여 그 시작을 팬 여러분께 알리게 되어 매우 설레고 기쁩니다. 지난해 KBO는 4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 KBO 리그’라는 40주년 브랜드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KBO 리그를 빛낸 레전드 40인을 선발해 그 뜻을 기렸습니다. 지난 40년간 축적된 KBO 리그의 위대한 역사를 바탕으로 더욱 의미 있는 다음 40년을 위해, KBO는 올 한 해도 다양한 콘텐츠로 여러분들께 다가가고자 합니다.첫번째로 ‘팬 퍼스트’는 계속될 것입니다. 지난해에는 모범적으로 팬 서비스를 한 선수에게 주는 팬 퍼스트 상을 신설하여 시상했으며 고등학생,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MZ세대 위원회를 운영하여 젊은 세대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야구를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열어 야구팬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육성 응원과 취식이 다시 허용되며 600만 명이 넘는 관중 분들께서 야구장을 찾아 주셨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정선군은 정선이 고향인 이상호 알파인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1월 1일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기원 2023년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관리동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이상호 선수, ㈜프레인글로벌 관계자,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호 선수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군은 이상호 선수가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민고향 정선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2026년까지 매년 4,000만원을 후원한다. 군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이상호 선수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이상호 선수의 잠재력을 활용한 국민고향 정선 홍보 등 지역 관광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선수는 사북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알파인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초 2021-2022 시즌 FIS(국제스키연맹) 종합 랭킹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상호 선수는 정선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 등 국제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복싱단이 대한체육회 주관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직장운동경기부 문화개선을 위해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문화개선,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사항 이행 등을 기준으로 우수운영팀을 공모·선정했다. 동구복싱단은 선수 인권 보호를 위한 정기적 인권교육 진행, 지역민 대상 재능기부 활동 등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에 선정, 포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재창단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운영팀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동구복싱단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면서 “동구복싱단이 2023 국가대표선발전 등 앞으로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복싱단은 1996년 해체됐으나 민선 7기 직장운동경기부 재건과 국내 권투 부흥을 위해 2020년 재창단됐다. 그동안 신명훈 감독을 필두로 동구복싱단 소속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창단 3년 만에 국가대표 선수 배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음성군은 30일 17년간 음성군청 자전거팀을 이끌었던 정종훈 감독의 정년 퇴임을 맞아 노고를 위로하고 공로패를 수여했다. 정 감독은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나 중학교 시절 사이클에 입문해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하며 풍부한 경험과 사이클에 대한 전문지식, 뛰어난 지도력을 바탕으로 경기대학교와 국가대표 선수를 지도해 온 우수한 지도자로 정평이 났다. 지난 2005년 8월에 창단한 음성군청 자전거팀의 초대 감독을 맡아 17년간 지도하면서 창녕투어 전국대회 종합우승,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종합우승 등 수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음성군 자전거팀의 저력과 지도력을 입증해왔다. 음성군청 자전거팀의 산증인이자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한 ‘명장’으로 평가받는 정 감독은 올해 말 정년이 도래해 정들었던 음성 벨로드롬을 떠나게 된다. 정 감독은 “17년간 몸담았던 팀을 떠나게 돼 아쉽지만, 선수들 덕분에 즐거운 지도자 생활을 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음성군 자전거팀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과 선수들을 위해 창단부터 17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복싱단이 대한체육회 주관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직장운동경기부 문화개선을 위해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문화개선,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사항 이행 등을 기준으로 우수운영팀을 공모·선정했다. 동구복싱단은 선수 인권 보호를 위한 정기적 인권교육 진행, 지역민 대상 재능기부 활동 등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에 선정, 포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재창단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운영팀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동구복싱단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면서 “동구복싱단이 2023 국가대표선발전 등 앞으로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복싱단은 1996년 해체됐으나 민선 7기 직장운동경기부 재건과 국내 권투 부흥을 위해 2020년 재창단됐다. 그동안 신명훈 감독을 필두로 동구복싱단 소속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창단 3년 만에 국가대표 선수 배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별사랑이 흥과 끼가 듬뿍 담긴 무대로 안방극장을 달궜다. 별사랑은 지난 29일 밤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새해를 빛낼 트로트’를 주제로, 별사랑을 비롯해 박군, 은가은, 미쓰정(정다경), 윤수현, 홍지윤, 신인선, 김태연, 성원이, 류지광, 김의영, 강진 등이 출연했다. 별사랑은 지난 5월 발매한 자신의 곡 ‘놀아나보세’를 선곡,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별사랑은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중저음 보이스, 노래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어깨춤을 절로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별사랑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8등신 모델 포스를 뽐낸 것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핑크 의상과 화려한 액세서리, 로우 번 헤어스타일로 청순하면서도 럭셔리한 매력을 드러내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별사랑의 ‘놀아나보세’는 바쁜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힘찬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중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별사랑의 독보적인 음색과 공감과 응원이 되는 노랫말이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위로곡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교육청, 장애인생산품 구매 전국 1 위…544 억 원 규모 달성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4 년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실적에서 전국 1 위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국 851 개 공공기관이 총 8,760 억 원 규모의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이 중 544 억 원을 구매하며 전체 공공기관 중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성과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 고용이 어려운 기관이 표준사업장에 업무를 위탁하고 고용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연계고용 도급계약’ 제도의 활용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기존에는 복잡한 종이 계약서와 17 쪽에 달하는 조항 작성으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제도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전자계약만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간소화 연계고용 도급계약서’를 자체 개발했다. 해당 계약서는 고용노동부 산하 관련 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공식 인정을 받았으며, 복잡한 행정 절차를 대폭 줄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간소화 계약서가 없었던 2024 년 계약분에서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고용부담금 감면 신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외교부는 5월 15일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정부부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30여 개 국내 무상원조 시행기관들과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올해 접수된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은 총 1,851건, 4조 2,187억원 규모로 전년도에 이어 지속 증가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격에 걸맞은 수준으로 ODA 규모를 유지·확대해 왔으며, 이와 함께 ODA 사업 추진 체계의 질적 개선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외교부가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ODA 사업 발굴·추진 및 체계적인 사업 성과 관리를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 심사 과정에서는 17개 분야 및 지역 관련 72명의 민간 전문가, 재외공관 및 외교부 내 유관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민간과 사업 현장의 시각을 반영하고, 외교정책과 국제개발협력 전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15일,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방문해 차세대 중형위성 4호(농림위성)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국내 유일의 완제품 항공기 제작 방위산업체로 다목적 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1~3호 개발 등 다양한 우주개발 산업에 참여했다. 2019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우주항공청, 산림청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농림위성(2026년 발사 예정) 개발에 참여해 위성 시스템과 본체,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권재한 청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협력해 개발 중인 농림위성은 우리나라 농업환경을 주기적으로 관측하는 데 최적화된 위성이다.”라며 “주요 작물의 생육 점검(모니터링), 농·산림 정책 지원, 농업 생산 환경·기반 조사, 국가 통계 생산 등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림위성의 성공적인 발사와 운영을 위해서는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농업 분야 후속 위성개발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김대현 부장은 5월 15일 경남 함양군에 조성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관을 격려했다. 경남 함양군은 전국에 조성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9개 모형(모델) 중 ‘노동력 절감 모형(스마트기계화모델)’을 육성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곳에 육묘 기술, 자율주행 트랙터를 활용한 경운·수확 기술, 스마트 관수,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작황 예측 기술 등 총 7종의 스마트농업 기술을 투입하고 있다.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면, 노지 양파의 생산성이 최대 40% 증가하고 노동력은 70%까지 줄어 10아르(a)당 기존 소득 대비 165만 원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전망한다. 김대현 원예작물부장은 시범지구를 방문한 뒤 “농업 생산 인구 감소, 농촌 고령화 가속화 등 우리 농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투입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촌진흥청은 함양 시범지구의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7종을 고도화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15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면담을 갖고, 2026년 국가예산에 전북의 핵심 문화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부처 예산 편성이 진행 중인 시기에 이뤄진 것으로, 김 지사는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정책적 타당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가 제안한 주요 사업은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총사업비 2,505억 원)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총사업비 450억 원) ▲동학농민혁명 세계기록유산 기록관 건립(총사업비 187억 원) 등이다. 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 공간으로, 사회통합과 치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문체부에 국정과제 반영과 범정부 차원의 유치지원위원회 구성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문화의 창의적 성장과 국가 문화정책의 균형발전을 동시에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