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별사랑이 흥 폭발 무대로 화요일 밤을 짜릿하게 수놓았다. 별사랑은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했다. 이날 별사랑은 ‘미스터트롯2’ 서건후와 대결을 펼쳤고, 함중아의 ‘내게도 사랑이’를 선곡했다.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과 흔들림 없는 보컬 실력은 물론, 통통 튀는 안무가 돋보이는 노련한 무대로 흥을 끌어올렸다. 특히 별사랑은 ‘화밤’ 멤버들의 코러스와 응원에 힘입어 완벽한 하모니와 특급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별사랑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비하인드 컷을 공개, 초미니 스커트 패션으로 쭉 뻗은 각선미와 우월한 비율을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사진 촬영에 열중한 은가은 앞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러블리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데뷔한 별사랑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최종 6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오빠 짱이야’, ‘놀아나보세’ 등으로 수많은 트로트 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한편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가 마지막까지 실종자들과 남겨진 이들을 돌아보게 만드는 웜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가득 채우며 지난달 31일(화) 종영했다.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가 지난 1월 31일(화) 14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5%, 최고 8.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9%, 최고 7.7%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또한 수도권 평균 2.7%, 최고 3.5%, 전국 평균 2.8%, 최고 3.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미씽2’ 14회에서는 영혼 마을 3공단의 터줏대감 강선장(이정은 분)의 죽음 속 진실이 모두 드러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강선장이 가족처럼 믿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장삐쭈 원작 화제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인 ENA ‘신병캠프’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 지옥의 신병훈련소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오는 2월 6일(월)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 예정인 ENA 신 예능 ‘신병캠프’(연출 민진기 남예은)는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 웹 애니메이션인 장삐쭈의 ‘신병’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이자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레전드 군대 콘텐츠의 세계관을 통합하는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 드라마 ‘신병’을 연출한 민진기 감독과 ‘신병즈’ 차영남-이충구-김민호-이정현-남태우-전승훈-이상진-김현규가 다시 뭉쳤고, 장동민과 최영재가 MC로 가세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계급장을 떼고 훈련소에 재입소한 ‘신병즈’는 ‘푸른거탑’, ‘가짜사나이’, ‘강철부대’ 등 군대 예능의 아이콘들과 맞대결을 벌이며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신병캠프' 측이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군기가 바짝 들어간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치솟게 만든다. 먼저 '신병캠프'에서 중대장으로서 '신병즈'를 이끌어갈 장동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2 항저우 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23. 10. 22.~10. 28.)’를 향한 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한 ‘2023년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이 2월 1일(수) 오후 2시, 이천 장애인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제2차관은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한다. 이번 행사에는 동·하계 선수와 경기 임원 100여 명을 비롯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익표 위원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경기단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한다. 정진완 회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조용만 차관의 격려사, 휠체어 펜싱 권효경 선수와 배드민턴 유수영 선수의 국가대표 선수 다짐,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날 조용만 차관은 현장에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중 하나인 골볼을 체험하며 선수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올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선수 수당(기존 하루 7만 원 → 8만 원)과 촌외 훈련 숙박비(기존 하루 4만 원 → 6만 원)를 현실화하고 국가대표 지도자 월급제를 정착(12개월 월급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순천시는 1일부터 순천팔마야구장 등(5개소)에서 2023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학생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5일까지 초,중등부 경기가, 18일부터 26일까지 고등‧대학부 경기가 치러진다. 시는 전국의 33개 학생야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야구의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겨울철 온화한 기온과 최적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겨울 방학 기간에 야구대회를 유치한 만큼 1500명 이상의 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 등이 순천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야구 꿈나무들이 그동안 다져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면서, “순천의 볼거리, 먹거리를 잘 즐기신 후 4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 다시 한번 순천을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영암실내체육관에서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6일간의 씨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 영암군씨름협회에서 주관하여 펼쳐진 이번 씨름대회는 6일 동안 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영암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우며 성황을 이뤄 ‘K-씨름 부활’원년 첫 대회를 더욱 빛냈다. 대회 첫째 날인 19일 매화‧국화‧무궁화급 예선전을 시작으로 20일 여자부 장사결정전 및 단체전, 21일 남자부 태백장사 결정전, 22일 금강장사 결정전, 23일 한라장사 결정전, 24일 백두장사 결정전에 이르기까지 대회기간 씨름의 열기와 관람객들의 관심은 날로 고조됐다. 여자부 매화장사에는 선채림(구례군청), 국화장사에는 엄하진(구례군청), 무궁화장사에는 이다현(거제시청) 선수가 등극했으며, 여자부 단체전 우승은 영동군청이 차지했다. 남자부는 태백장사 노범수(울주군청), 금강장사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한라장사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 백두장사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등극해 영암군민속씨름단이 3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1일 제2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9일부터 동월 31일까지 4주에 걸쳐 삼산월드체육관과 부평동중학교 축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리그에는 부평동중학교를 비롯한 인천 지역 4개 학교와 경기 지역 3개 학교, 서울 지역 2개 학교 등 총 9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총 18개 팀 450여 명이 참가했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고학년부에서는 군포중학교(경기)가, 저학년부에서는 청학중학교(인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고학년부 부평동중학교(인천), 저학년부 세일중학교(서울)에 돌아갔다. 이 외에도 저·고학년부별 최우수상, 우수상, 최다득점상, 수비상, 최우수감독상, 우수심판상 등 대회를 빛낸 선수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리그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상호 기량 향상의 좋은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를 대표할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우수 팀들의 참가 유치를 확대해 대회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부터 전통의 대학야구 명문인 단국대 야구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제를 찾아 지평선야구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단국대는 이병규, 오승환, 서용빈, 최원호, 나지환 등 슈퍼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해 온 야구 명문으로, 2월 13일까지 18일간 김제에서 합숙훈련을 통해 2023년 시즌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유진 단국대 감독은 “김제는 교통이 좋아 접근성도 좋지만, 최신 시설의 야구장과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체육공원이 좋아, 다시 김제를 동계 전지훈련지로 정했다.”라고 전하며, 김제시의 관심과 지원에 만족감을 표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렵게 유치하여 김제시를 찾은 전지훈련 팀에게 우리 지역의 상가 및 숙식업소에서 따뜻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맞아 주길 당부드린다면서, 향후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전지훈련 유치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10년 만에 오는 9월 김제에서 개최된다. 김제시는 지난 1월에 열린 도체육회 생활체육위원회에서 도민체전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김제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김제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며 김제시와 김제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총 39개 종목에서 시군 선수단·응원단 등 1만여명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특히, 이번 도민체전은 김제시에서 60회째를 맞이하는 대회인 만큼 전라북도민과 김제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화합체전으로 치러 질 전망이다. 시는 대회 홍보를 위한 엠블럼, 마스코트 등 상징물을 3월까지 선정하고 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개·폐회식, 성화봉송,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3년 제60회 전북도민체전은 도내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로 전라북도 체육인들의 축제이자, 200만 전북도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라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피크타임' 참가팀들이 실루엣 티저로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JTBC '피크타임(PEAK TIME)'(기획 윤현준, 연출 마건영·박지예)에 출연하는 23팀의 실루엣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실루엣 티저는 얼굴과 정체를 가린 남자 아이돌 그룹들 각 팀의 보컬 또는 퍼포먼스 커버 영상으로 이뤄졌다. 23팀은 엑스원의 '움직여', 엔하이픈의 'Future Perfect', 에스파의 'Black Mamba',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슈퍼엠의 '호랑이', NCT 127의 '소방차', 아이브의 'ELEVEN', 세븐틴의 '숨이 차',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인피니트의 'BTD',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더보이즈의 'REVEAL', 에스파의 'Savage', 박재범의 '좋아', 샤이니의 '재연', 샤이니의 '줄리엣', 엑소의 '중독', 샤이니의 'Don't Call Me',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 동방신기의 'Something', NCT DREAM의 'We Young',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동방신기의 '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배우 박기웅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첫사랑을 향한 거침없는 직진 매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설렘 주의보를 발동시킨다. 오는 2026년 1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 극본 박지숙 /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박기웅은 극 중 패션 트렌드와 경영 감각을 두루 갖춘 태한 그룹 패션사업부 총괄이사 양현빈 역을 맡았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을 감싸준 당돌하고 씩씩한 소녀 공주아(진세연 분)를 첫사랑으로 가슴에 품고 있는 인물로, 같은 회사에서 다시 만난 그녀를 보며 운명이라 확신하고 본격적으로 거리를 좁혀간다. 이 가운데 오늘(16일), 박기웅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그는 패션사업부 총괄이사 캐릭터에 꼭 맞는 뛰어난 패션 센스를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박기웅 특유의 여유와 유머러스함, 그리고 순수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여심을 설레게 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김희선이 공감의 힘으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 / 극본 신이원 / 제작 티엠이그룹·퍼스트맨스튜디오·메가폰) 11회에서 김희선은 워킹맘이자 경단녀 조나정의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극 중 나정의 남편 원빈(윤박 분)을 압박해온 김정식(이관훈 분) 본부장의 성폭행 정황 증거가 드러나 경찰에 연행되고, 의식불명 상태였던 피해자 선민이 마침내 의식을 되찾는다. 나정은 “그 사람들한테 복수하는 건, 당당하게 살아가는 거야”라며 자신을 자책하는 선민의 손을 잡고 담담히 위로를 건네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나정은 자신이 조기 해촉된 이유가 보복성 조치가 아니냐고 끝까지 문제를 제기하지만, 회사는 결국 ‘조직에 잘 녹아드는 사람’을 원할 뿐이라는 냉정한 답을 내놓는다.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현실을 받아들이고 돌아서는 나정의 모습은 김희선의 절제된 연기로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절정은 김희선의 ‘냉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팔색조 매력을 지닌 배우 이주빈이 ‘스프링 피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이주빈은 극 중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정체불명 고등학교 교사 윤봄 역을 맡았다. 타고난 끼로 서울에서 인기와 사랑을 받던 윤봄은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마음의 문을 닫고, 지방의 작은 학교로 내려오게 된다. 극의 중심을 다잡아줄 이주빈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는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윤봄’을 즐겁게 표현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꼭 참여하고 싶었다”라며 “촬영지가 바닷가 마을이라 매일 여행하는 기분으로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작품 선택 계기를 덧붙였다. 캐릭터에 대해 이주빈은 “윤봄은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시골 학교로 내려온 미스터리한 교사다. 겉으로는 차분하지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김아영과 문동혁이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달콤하지만 살벌한 스릴러 로맨스를 선보인다. 오는 17일(수) 밤 9시 50분에는 방영되는 ‘러브 : 트랙’ 세 번째 이야기 ‘러브호텔’(연출 배은혜, 극본 박민정)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 장기 연애 커플이 폭우에 발이 묶여 우연히 들어가게 된 모텔에서 살인마를 맞닥뜨리는 이야기다. 김아영은 극 중 7년째 장기 연애 중인 ‘윤하리’ 역을, 문동혁은 하리에게 모든 것을 맞춰주는 순종적인 남자친구 ‘강동구’ 역을 맡았다. 방송을 하루 앞두고 16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에는 어둡고 폐쇄적인 러브호텔 복도를 배경으로, 살인마의 존재를 감지한 듯 숨죽인 채 공포에 질린 김아영과 문동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를 의지한 채 잔뜩 굳은 표정과 흔들리는 눈빛에서는 언제 닥칠지 모를 위협 앞에 놓인 두 사람의 극한 상황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괄괄하면서도 씩씩한 성격으로 남자친구를 휘어잡아왔던 하리 역시 이 순간만큼은 두려움을 감추지 못한 채 긴장에 휩싸여 있어, 일상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남지현의 인생에 문상민이라는 사랑스러운 차질이 생긴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도적 홍은조(남지현 분)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악연 같은 인연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은 대군의 신분임에도 어쩐지 낡은 옷을 입고 있는 도월대군 이열과 그의 입을 황급히 틀어막는 홍은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양반 앞에서 대뜸 이열을 ‘언놈이’라고 칭하며 노비 취급하는 홍은조와 그런 그녀를 황당하게 바라보는 이열의 표정이 심상치 않은 악연을 예감케 한다. 심지어 낮에는 의녀, 밤에는 도적으로 뛰어다니고 있는 홍은조가 누군가의 지붕 위에서 종사관 노릇 중인 이열과 맞닥뜨려 흥미를 돋운다. 낮에 봤던 것과 달리 정신이 멀쩡해(?) 보이는 이열을 보며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첫 만남부터 완전히 꼬여버린 두 사람의 관계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홍은조를 향한 이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