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3월 국내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첫 상대가 콜롬비아로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월 24일 콜롬비아 대표팀과 친선 A매치를 갖기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경기 장소와 킥오프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로써 콜롬비아전은 새롭게 부임할 한국 대표팀 감독의 데뷔전이 될 전망이다. 3월 28일쯤에 열릴 A매치 두 번째 경기 상대는 현재 협의중이며, 남미 국가중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이 기간에 유럽과 아프리카 국가들은 대륙 선수권 예선 일정이 잡혀있고, 북중미 나라 대부분은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대한축구협회는 그동안 남미 국가들과 경기 협의를 해왔다. 3월에 열릴 이번 친선 두 경기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소집할 수 있다. 콜롬비아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FIFA 랭킹에서 17위에 올라, 25위인 한국보다 8계단 높다.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는 6위에 그쳐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국과 콜롬비아는 그동안 7차례 A매치를 치러 한국이 4승 2무 1패로 앞서 있다. 가장 최근의 대결은 4년전인 2019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괴물’ 김경태(37.신한금융그룹)가 2023년 KPGA 코리안투어로 돌아온다. 영구 시드권자 자격이다. KPGA는 올해부터 영구 시드권자에 대한 자격을 기존 '통산 25승 이상 기록자'에서 '통산 20승 이상 기록자 및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자'로 변경했다. 이로써 현재 영구 시드권자는 최상호(68), 최경주(53.SK텔레콤), 한장상(83), 박남신(64), 양용은(51), 김경태까지 6명이다. 김경태는 국내서 6승, 일본에서 14승을 기록하고 있다. 김경태는 “영광이다. 가족들과 주변 지인 그리고 선, 후배 선수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다. 뿌듯하고 보람차다”며 “투어 생활에 있어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고 새로운 목표 의식도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로 ‘투어 17년차’다. 투어 입성 초기에는 박남신, 강욱순, 신용진 등 지금은 시니어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 선수들이 투어를 꽉 잡고 있었다”고 웃은 뒤 “세월이 많이 흘렀다. 감회가 남다르다. 평생 이름이 남게 되는 대단한 일을 해낸 것 같아 행복하다. KPGA 임직원 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리틀야구 대표팀 상비군 40명이 참가한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 1차 훈련이 6일 종료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한 이번 1차 훈련은 1월 25일(수)부터 2월6일(월)까지 약 2주간 부산 기장군에서 진행됐다. 프로 출신 지도자들은 유소년 선수들의 야구 기술 향상 및 기본기 습득을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장종훈 감독과 김동수 배터리코치, 이종열 타격코치, 차명주, 홍민구 투수코치, 김민우 수비코치가 필드훈련을 통해 선수들을 지도했고 자신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또한, 캠프 기간에는 매일 오전 내내 (사)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에서 파견한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성장기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피지컬 트레이닝도 진행됐다.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5일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했고, “큰꿈! 인성이 바른 선수”라고 적혀있는 사인볼을 선수들에게 전달하며 올바른 인성을 강조했다. 또한, 허구연 총재는 이번 캠프에 참가한 프로 출신 지도자 및 리틀야구 지도자들과 회담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202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에 SSG 외야수 최지훈이 합류한다. 2월 5일(한국시간) WBC 조직위원회인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c)는 KBO에 최지만(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WBC에 출전할 수 없다고 전달해 왔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WBCI에 최지만의 수술 이력을 사유로 WBC 참가 반대 의사(medical objection)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WBCI는 부상 검토위원회를 개최해 최지만의 WBC 출전 허용 여부를 심의했고 이 같이 결정했다. WBC 대한민국 대표팀 조범현 기술위원장과 기술위원회, 이강철 대표팀 감독은 WBCI의 최종 판단에 따라 SSG 최지훈을 대표팀으로 선발했다. 조범현 기술위원장을 비롯한 기술위원회, 이강철 감독 및 코칭스태프는 엔트리 구성 단계에서 최지만의 합류가 어려운 상황을 대비했고 깊이 있는 검토를 진행하며 추가 선수 선발에 대해 준비해 왔다. 대표팀은 2월 8일(한국시간) 30인 엔트리를 WBCI에 제출한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광주시는 6일 시장실에서 ‘2023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트로피를 수상한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소속 선수 봉납식을 개최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2023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선수권대회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6일간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 및 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대회 3일째 남자부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김동수, 서명철, 허준, 이영훈 선수가 팀을 이뤄 대전도시공사를 41-34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플뢰레 김동수 선수가 활약해 준우승을 차지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해에도 각종 대회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총 8회의 입상실적을 거두며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 방세환 시장은 “새해부터 훌륭한 성적을 거두게 된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펜싱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김포FC가 히즈메디병원과 2023시즌 공식후원사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김포FC는 3일 김포시청 다목적실에서 히즈메디병원과 공식후원 협약식을 통해 2023시즌 김포FC 유니폼 포함 홈경기장인 솔터구장 내 전광판과 배너 광고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며, 50만 김포시민과 축구팬을 위한 마케팅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히즈메디는 2002년 소아과로 개원했으며 현재, 내과 및 정형외과 등 15개과로 확장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했고, 김포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해오고 있다. 히즈메디 유현수 원장은 “2023시즌 김포FC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김포 축구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포FC 김병수 구단주는 “지역사회봉사를 선도하는 히즈메디가 공식후원사로 이번 시즌 특별한 인연을 맺어 매우 기쁘다. 우리 김포FC 지원에 힘입어 한단계 더 도약하는 23시즌을 완성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FC는 다음 달, 3월 5일 천안시티FC를 상대로 마산동 솔터구장에서 20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2023 영암월출산배 중등야구대회 윈터리그'가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영암스포츠타운 야구장과 시종 마한 야구장에서 열린다. 김해BC와 소래중학교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39경기가 예정된 이번 대회는 전국(부산, 인천, 경기, 강원, 전남, 경남) 중학교 11개팀,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윈터리그 야구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며, “참가 팀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대회 환경을 제공하여 영암군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대회기간 영암에 머무는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관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경기도 2기 레드팀이 지난 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레드팀은 도민 입장에서 비판적 시각으로 경기도정을 뒤집어 보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2기 레드팀은 팀장, 부팀장을 제외하고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내부 공모를 통해 총 23명이 지원해 6급 이하의 젊은 직원으로 6명(도청 4명, 공공기관 2명)을 선발했고, 나머지 4명은 활동의 연속성을 위해 1기 레드팀원 중 활동이 우수한 직원을 재선정했다. 이영주 레드팀장은 “2기 레드팀원 모집 때 재지원을 하신 분들도 많이 있었다”며 “더 많은 의견, 더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소속, 부서, 직렬, 연령 등을 골고루 안배해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팀원들이 선정된 후 처음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로 2기 레드팀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회의 개최와 안건, 활동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2기 레드팀은 심도 있는 활동을 위해 격주로 진행됐던 1기 때와는 달리 한 달에 1번 모여 소통하는데, 제안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부서와도 함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6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제주시는 제24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7일부터 18일까지 12일 간 제주시 내 5개 축구장(사라봉, 애월, 삼양, 이호,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4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는 제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 및 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가 주관하며, 8개 시․도에서 31개 팀이 출전하여 승부를 겨루게 된다. 또한 중등 저학년부 대회인 U14유스컵에도 19개 팀이 참여함에 따라, 총 참여인원은 2,5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수한 전력을 갖춘 도외 선수들과의 실전 경기를 통해 제주지역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참가한 31개팀을 8개 조로 나누어 조별 예선 풀리그로 진행되며, 예선 리그 1, 2위인 16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치루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연습구장 시설사용을 비롯해 숙식 안내 등 참가선수단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탐라기 축구대회는 동절기 전지훈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조선의 청춘들이 드디어 오늘(6일) 운명의 담을 넘기 시작한다. 오늘(6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 미스터리부터 로맨스까지 종합 선물 세트처럼 다양한 재미를 예고한 가운데 알고 보면 좋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이종재 감독 X 정현정 작가 X 배우들, 믿.보(믿고 보는) 조합의 환상 시너지를 기대하라! ‘청춘월담’은 2015년 발간된 이후 중국 현지에서 100만 부 판매 고를 올린 데 이어 웹툰, 웹소설, 오디오북 등 디지털 콘텐츠로도 120억 뷰를 돌파한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 ‘잠중록’을 원작으로 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들과 판권 계약을 맺었으며, 미국의 세계적인 독서 플랫폼 Goodreads에서 주요 도서 목록으로 추천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출간 이후 카카오페이지에 서비스된 2019년 당시 베스트 셀러 1위를 기록했고, 현재까지 253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15일 저녁 6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올해 지역 문화 활동의 결실을 나누는 활동공유회 ‘2025 단샘문화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린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기획학교', '생각 솟는 실험실', '우리동네:문화샘터', '예천, 보일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자와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문화 주체로서 활동한 참여자 130여 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행사는 정형화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파티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생각 솟는 실험실' 참여자들의 축하 공연도 현장 분위기에 흥을 더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박람회 형식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전시물들은 행사가 끝난 뒤 내년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예천군문화회관 전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12월 15일 심재국 이사장과 이정림 사무처장을 포함한 이사·감사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회의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6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본예산 규모는 총 29억 2,364만 원으로, 운영비 14억 2,172만 원, 관광사업 5억 4,100만 원, 문화사업 4억 2,892만 원, 지역축제 5억 3,200만 원이 편성됐다. 지역축제 예산 5억 3,200만 원에는 봄·여름 축제 예산만 반영되어 있으며, 가을·겨울 축제 예산은 추후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될 예정이다. 재단은 기존 사업에 더해 평창올림픽 레거시권 활성화, 평창 관광콘텐츠·상품 개발, 예술활동 활성화 및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사업비를 신규로 반영해 평창군 관광·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심재국 이사장은 “2026년에도 재단은 평창군 관광·문화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로서 더욱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12월 16일 달홀문화센터 달홀영화관에서 '지역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온 생태·공존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확장하고, 주민 생활 속에서 축적된 관심과 요구를 의제로 연결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포럼은 ‘공존’을 중심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제에 맞게 행사 당일에는 반려동물 동반을 공식적으로 허용한다. 이는 고성 내에서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공공건물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형 공공문화공간 운영을 처음으로 시도한다는 의미가 있다. 행사장에는 배변 패드, 물그릇, 임시 휴식존 등 반려동물 편의시설이 마련하고, 사전 이벤트로 캐리커처, 즉석 영수증 사진 촬영, 반려동물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첫 번째 강연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위치한 달뜨는 마을의 활동가 이승찬이 '지역 거점형 보금자리 사례'를 주제로 지역 기반 동물 돌봄 모델과 공존의 의미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 최경선 원장이 '생활 속 반려동물 공존 실천'을 주제로 반려동물 행동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GGN 글로벌광주방송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한 특집 프로그램 〈소년, 광장에 서다〉를 제작·방송한다. 이번 특집은 한국문학의 세계적 확산과 광주의 인문도시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기획으로, 프랑스에서 한강 작품을 꾸준히 번역해 온 출판·번역가 피에르 비지우(Pierre Bisiou)가 광주를 직접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적 역할을 맡았다. 비지우는 GGN 라디오 ‘JD’s Culture Club’ 출연을 통해 한강 문학이 해외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있는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국제 문학계의 변화와 반향을 번역가의 관점에서 전한다. 또한 GGN이 제작 중인 영상 다큐멘터리 ‘한강과 번역가들’ 촬영에도 참여해, 소설 『소년이 온다』가 해외 독자들에게 전달한 의미와 한국 현대사와 인권 담론이 세계로 확장되는 과정을 심도있게 설명했다. 이번 영상 특집 다큐멘터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1주년 기념 국제포럼 현장, 국내·외 전문가 인터뷰 등 광주가 세계 문학 담론의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GGN 글로벌광주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백남준아트센터 자원봉사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하는 ‘도슨트’를 말한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아트센터를 위해 활동한 도슨트의 노고를 기리고, 봉사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도슨트 활동 주요 성과 보고와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참여자들과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백남준아트센터의 ‘자원봉사자의 날’은 플리마켓, 트리허그 퍼포먼스, 축하 공연, 시상식 등 자원봉사자들의 자체 기획으로 운영, 나눔의 의미를 전파해 왔다. 백남준아트센터 2011년 이후 도슨트 자원봉사자 교육 과정 운영과 도슨트 전시 해설을 운영 중이며, 올해 총 800회의 전시 도슨트 투어 해설을 운영했으며, 6,4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백남준 작가의 전문 연구기관이자, 미술관인 백남준아트센터의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작품과 전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양성, 배치해 운영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올해 23기 신규 도슨트 15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