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고성군이 동계 전지훈련지의 메카로 떠오르며 전국의 선수단 방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작년 7월 개관한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가 선수단의 숙박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 1월에는 광주대학교 축구팀 66명이 한 달여 기간 묵고 2월에는 신양초등학교 수영부팀이 머무를 예정인데다 예약 문의도 끊이지 않는다. 군은 이 같은 인기의 비결로 1월 개장한 신축 수영장과 경남 최고 수심을 자랑하는 11m 잠수풀, 깨끗한 부대시설 등을 꼽았다. 고성군 회화면 봉동리 일원의 해양레포츠아카데미는 연면적 4,049㎡에 교육·훈련동 및 생활동(숙소)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대시설로 해상계류장(50척 규모)이 있다. 교육·훈련동에는 수영장, 잠수풀이 있고, 생활동에는 1층 다인실, 2층 2인실, 8인실 등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수영장과 잠수풀은 관내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수영인, 다이버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예약 문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훈련팀들이 우리 군에 체류하는 동안 불편 없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체육, 숙박 등 편의 제공에 최선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제13회 창원시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각지 350명의 새싹부 및 초등부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 진행은 새싹부, 10세부, 12세부에 단식과 복식 경기로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상위 1,2위 선수가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참가선수는 성적에 따라 한국초등테니스연맹 2그룹 랭킹포인트가 부여되며, 새싹부는 최소 1점에서 최대 30점까지, 10세부는 2점에서 최대 150점까지, 12세부는 7점에서 최대 700점까지의 포인트가 부여된다. 또한, 이번 대회가 열리는 동안, 창원을 방문한 대회 참가자들이 관내 식당과 숙소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잖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실력과 꿈을 펼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테니스 우수 선수의 육성과 종목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월 8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의성컬링협회 관계자,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의성군 컬링 선수단 출정식을 가져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에서 컬링을 비롯한 7개 종목, 임원・선수단 등 4,800여명이 참가하며, 의성군에서는 컬링 선수단 9개팀,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수단은 우수한 성적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고의 빙질을 자랑하는 의성컬링센터에서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 체력과 조직력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려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라며, 힘차게 도전하는 선수단들의 여정에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동계 스포츠 “컬링의 고장, 의성”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바탕으로, 의성군청컬링팀을 창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더 빠르고 재미있게’ 2023 KBO 리그가 경기당 평균 경기시간 3시간 5분(정규이닝 기준)을 목표로 빠르게 뛴다. KBO는 2022시즌 스트라이크존 정상화, 스피드업 규정 강화 등을 진행했다. 2022시즌 정규시즌 720경기 평균 소요시간(9이닝 기준)은 3시간 11분으로 2021년 3시간 14분보다 3분 빨라졌다. 경기당 볼넷은 2021년 8.38개에서 6.90개로 감소했다. KBO는 2023 시즌 더 빠른 진행을 통해 팬들에게 더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인다는 목표로 스피드업 규정을 강화한다. ▶마운드 방문 시간 엄격 적용 먼저 경기 중 감독, 코치의 마운드 방문 시간을 엄격히 적용한다. 리그규정 [경기의 스피드업] 3. 투수교체 ②(앞 내용 생략) ‘마운드 방문시 감독, 코치 또는 선수는 최대한 신속히 움직이며, 각 방문 시간은 30초로 제한한다(중략). 30초가 경과한 시점에서 심판은 이를 통보하고 감독 또는 코치는 즉시 덕아웃으로 돌아가야 한다.’를 30초가 경과한 시점에 곧바로 플레이가 시작될 수 있도록 ‘25초가 경과한 시점에서 이를 통보하고 감독 또는 코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제너시스비비큐 그룹과 OK금융그룹, LIG넥스원이 3회 한국 스포츠 메세나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9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3회 한국 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회원종목단체 회장사와 후원사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마련해 온 자리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직접 지원을 통한 후원 ▲경기력 향상 ▲국제경쟁력 강화 ▲저변 확대 기여도와 지원 기간 등을 기준으로, 회원종목단체의 추천을 받은 회장사와 후원사를 심사해 올해 시상 대상 기업 7개 사를 선정했다. 문체부장관 표창은 제너시스비비큐 그룹, OK금융그룹, LIG넥스원이 받는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사인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은 대한민국 대표 동계스포츠인 빙상종목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후원해 동계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에서 빙상종목 강대국으로서의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대한럭비협회 회장사인 OK금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광명시청 검도부는 4일부터 7일까지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개인전에서도 통합부 우승, 5단부 준우승, 4단부 3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검도부 정병구 감독과 선수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앞으로도 항상 광명시를 대표하고 이끌어간다는 마음으로 자긍심을 갖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청은 무안군청을 상대로 한 단체전 결승에서 올해 입단한 강배원 선수가 대표전을 승리하며 2-1로 제압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강배원 선수는 개인전 통합부에서도 결승에서 박효준(인천시청)에게 2-0으로 완승하며 단체전 포함 2관왕을 달성함으로써 광명시청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개인전 최강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밖에 박승준 선수가 개인전 5단부에서 준우승을, 신경록 선수가 개인전 4단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인 검도부는 지난 2000년 3월 창단해 감독 1명, 코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김포FC가 콜롬비아 공격수 루이스 미나(Luis Mina)를 영입하여 공격에 날카로움을 더한다. 1993년생 루이스 미나는 2017년 콜롬비아 리그 Popayan에서 데뷔를 했다. 이후 CBJ de Cali, Deportes Quindío, CD macara 등 콜롬비아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커리어 통산 45경기 출전하여 17골 3도움을 기록했다. 중앙과 왼쪽 측면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루이스 미나는 탄탄한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 능력에 장점을 보인다. 또한, 골문 앞에서의 집중력이 높아 김포의 공격력에 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FC에 합류하게 된 루이스 미나는 “김포FC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와서 매우 행복하다. 구단에서 믿음을 준 만큼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2023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많은 기대 바라고 경기를 보러 온 팬분들이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3월 5일(일) 천안시티FC와의 K리그2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김포는 현재 전라남도 순천에서 2차 전지 훈련에 매진 중이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배우 최우리가 뮤지컬 '보이체크 인 더 다크'에 합류했다. 최우리는 7일 오후 8시 서울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보이체크 인 더 다크'의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보이체크 인 더 다크'(작가 박윤혜, 연출 박지혜, 작곡 허수현)는 원작 '보이체크'와 마찬가지로 전쟁이 오래 지속되어 몹시 혼란해진 가상의 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당시 가난한 민중의 현실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고통과 절규를 담아낸 작품이다. 최우리는 스스로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픈 아이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는 마리 역에 캐스팅 됐다. 최우리는 카바레에서 노래를 부르는 마리가 돈을 벌기 위해 군인이 된 보이체크와 서로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 등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우리는 2020년 뮤지컬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 출연 이후 3년 만의 뮤지컬 복귀라 어느 때보다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200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최우리는 뮤지컬 '명성황후', '샤우트', '헤드윅', '맨 오브 라만차',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정효빈이 ‘우리의 디데이’ OST 다섯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정효빈은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웹드라마 ‘우리의 디데이’(공동 제작 레이벡스, 203프로젝트) OST Part.5 ‘내 사랑’에 가창자로 참여했다. ‘내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는 내용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잔잔한 멜로디와 로맨틱한 노랫말이 정효빈의 맑은 보컬과 만나 몽글몽글한 설렘을 전한다. 특히 정효빈은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수성으로 “내 맘을 한껏 안아준 너의 품에 / 사뿐 내려앉아 쉬는 작은 나비가 될래”라는 사랑스러운 고백을 노래한다. 정효빈의 짙은 감성이 듣는 이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차세대 발라드 여신’ 정효빈은 ‘달라진 니 마음’, ‘가끔은’, ‘몇 번의 이별’, ‘거울에게’ 등 다양한 음원을 발매하며 리스너들과 소통했다. 또 드라마 ‘런 온’, ‘홍천기’, 웹드라마 ‘너의 재생목록’ OST에도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의 디데이’는 삶의 디데이를 세워둔 남자와 그 디데이를 지워주고픈 12년 지기 친구들이 함께 떠난 마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tvN 새 드라마 ‘패밀리’에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 극본 정유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imtv)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등 다수의 흥행 작품을 총괄한 장정도CP가 연출을 맡고, 흥행 불패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9년 만에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혁은 극중 무역상사 사원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이자 강유라(장나라 분)의 남편 ‘권도훈’ 역을 맡았다. 권도훈은 신속 정확하고 뒤처리 깔끔한 원샷원킬의 베테랑 저격수로, 바쁜 탓에 가족들에게 소홀하지만 아내 강유라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누구보다 충만한 남편. 드라마 ‘보이스 시즌1’, ‘돈꽃’, ‘나의 나라’, ‘본 대로 말하라’, ‘붉은 단심’ 등 매 작품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진정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15일 저녁 6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올해 지역 문화 활동의 결실을 나누는 활동공유회 ‘2025 단샘문화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린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기획학교', '생각 솟는 실험실', '우리동네:문화샘터', '예천, 보일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자와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문화 주체로서 활동한 참여자 130여 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행사는 정형화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파티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생각 솟는 실험실' 참여자들의 축하 공연도 현장 분위기에 흥을 더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박람회 형식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전시물들은 행사가 끝난 뒤 내년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예천군문화회관 전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12월 15일 심재국 이사장과 이정림 사무처장을 포함한 이사·감사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회의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6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본예산 규모는 총 29억 2,364만 원으로, 운영비 14억 2,172만 원, 관광사업 5억 4,100만 원, 문화사업 4억 2,892만 원, 지역축제 5억 3,200만 원이 편성됐다. 지역축제 예산 5억 3,200만 원에는 봄·여름 축제 예산만 반영되어 있으며, 가을·겨울 축제 예산은 추후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될 예정이다. 재단은 기존 사업에 더해 평창올림픽 레거시권 활성화, 평창 관광콘텐츠·상품 개발, 예술활동 활성화 및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사업비를 신규로 반영해 평창군 관광·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심재국 이사장은 “2026년에도 재단은 평창군 관광·문화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로서 더욱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12월 16일 달홀문화센터 달홀영화관에서 '지역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온 생태·공존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확장하고, 주민 생활 속에서 축적된 관심과 요구를 의제로 연결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포럼은 ‘공존’을 중심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제에 맞게 행사 당일에는 반려동물 동반을 공식적으로 허용한다. 이는 고성 내에서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공공건물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형 공공문화공간 운영을 처음으로 시도한다는 의미가 있다. 행사장에는 배변 패드, 물그릇, 임시 휴식존 등 반려동물 편의시설이 마련하고, 사전 이벤트로 캐리커처, 즉석 영수증 사진 촬영, 반려동물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첫 번째 강연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위치한 달뜨는 마을의 활동가 이승찬이 '지역 거점형 보금자리 사례'를 주제로 지역 기반 동물 돌봄 모델과 공존의 의미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 최경선 원장이 '생활 속 반려동물 공존 실천'을 주제로 반려동물 행동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GGN 글로벌광주방송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한 특집 프로그램 〈소년, 광장에 서다〉를 제작·방송한다. 이번 특집은 한국문학의 세계적 확산과 광주의 인문도시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기획으로, 프랑스에서 한강 작품을 꾸준히 번역해 온 출판·번역가 피에르 비지우(Pierre Bisiou)가 광주를 직접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적 역할을 맡았다. 비지우는 GGN 라디오 ‘JD’s Culture Club’ 출연을 통해 한강 문학이 해외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있는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국제 문학계의 변화와 반향을 번역가의 관점에서 전한다. 또한 GGN이 제작 중인 영상 다큐멘터리 ‘한강과 번역가들’ 촬영에도 참여해, 소설 『소년이 온다』가 해외 독자들에게 전달한 의미와 한국 현대사와 인권 담론이 세계로 확장되는 과정을 심도있게 설명했다. 이번 영상 특집 다큐멘터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1주년 기념 국제포럼 현장, 국내·외 전문가 인터뷰 등 광주가 세계 문학 담론의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GGN 글로벌광주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백남준아트센터 자원봉사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하는 ‘도슨트’를 말한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아트센터를 위해 활동한 도슨트의 노고를 기리고, 봉사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도슨트 활동 주요 성과 보고와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참여자들과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백남준아트센터의 ‘자원봉사자의 날’은 플리마켓, 트리허그 퍼포먼스, 축하 공연, 시상식 등 자원봉사자들의 자체 기획으로 운영, 나눔의 의미를 전파해 왔다. 백남준아트센터 2011년 이후 도슨트 자원봉사자 교육 과정 운영과 도슨트 전시 해설을 운영 중이며, 올해 총 800회의 전시 도슨트 투어 해설을 운영했으며, 6,4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백남준 작가의 전문 연구기관이자, 미술관인 백남준아트센터의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작품과 전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양성, 배치해 운영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올해 23기 신규 도슨트 15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