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2022년, KLPGA 골프팬이 가장 관심을 가진 키워드는 무엇일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KLPGA 데이터센터’의 인기 검색어를 통해 분석해봤다. KLPGA는 2018년 KLPGA의 역사와 모든 기록을 집대성한 ‘데이터센터’를 개발해 골프팬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를 통해 누구나 각종 대회 및 역대 기록, 선수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지난 한 해 데이터센터를 찾은 골프팬이 검색창에 입력한 키워드는 선수 이름이 대부분이었다. 그중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는 ‘자타공인 대세’ 박민지(25)다. 박민지는 2년 연속 시즌 6승을 일궈내는 등 연일 이슈몰이를 하며 골프팬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박민지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나 관심을 가져 주셨다니 정말 기분이 좋다. 아무래도 체구가 작은데도 성적이 좋은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서 많이 검색해보신 게 아닐까 싶다. 응원해주신 골프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한 뒤, “전지훈련을 하러 미국에 왔다. 이제 모든 세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지난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는 성적은 물론, 마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통영시는 1월 16일 마감된 ‘약속의 땅 통영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참가팀 접수결과 총85개 팀이 신청을 하여 전국 대학 축구팀 총 87개 중 사상 가장 많은 팀이 참가, 선수단만 3,800여명에 달하는 역대급 대회가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약속의 땅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통영출신 김민재 선수가 대학시절에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대회로서 이번에만 벌써 10년째 통영에서 개최되게 된다. 대회기간은 2023년 2월 10일부터 2월 26일까지로 17일간 산양스포츠파크와 평림축구장에서 매일 20개 이상 총 170여 경기가 2개 리그로 열릴 예정이다. 통영시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천연축구장 2개소를 인조잔디 축구장으로 개조하고 전광판・유튜브방송시설・라카룸 및 감독관실 수선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해 왔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관중 출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대회관계자․스카우터․훈련파트너․선수가족 등의 통영 방문이 예상되며 최대 5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시민들이 가장 사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소프트테니스의 메카 순창군이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과 성공적인 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하여 지난 16일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손을 잡았다. 이날 협약식은 제64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대회 환영 만찬과 더불어 진행됐으며, 최영일 순창군수와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 배연숙 회장,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 박경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고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개최하는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 ‘전국 어버이 소프트테니스 대회’등을 영구히 순창에서 개최할 것을 결정했고, 효율적인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의무와 협력에 관한 사항을 정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순창군에서 영구히 개최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프트테니스의 저변 확대화 진흥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협회는 순창에서 2010년부터 매년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열었으며 , 2018년부터 ‘전국 어버이 소프트테니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세계적인 축구 명문구단인 전북현대의 B팀이 홈구장을 완주공설운동장으로 결정함에 따라 ‘대한민국 축구메카 완주’를 향한 올라운드 플레이가 본격화한다. 유희태 완주군수와 허병길 전북현대모터스FC(주) 대표이사는 17일 오후 완주군청 4층 군수실에서 ‘전북현대B팀 K4리그 홈구장 사용 관련 완주군과 전북현대 홈구장사용 협약식’을 갖고 전북현대 B팀의 K4리그 참여를 위해 완주공설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기로 협약했다. K4리그는 국내 4부 축구리그이자 세미프로 차상위 축구리그이며, 이로써 전북현대는 전주월드컵경기장(A팀)과 완주공설운동장(B팀)을 각각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됐다. 완주군은 삼례읍 신금리의 경기장 잔디와 시설 내외를 보수해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제공하고, 전북현대는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스포츠 활성화와 축구 저변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유 군수는 이날 “전북현대모터스FC는 국내 스포츠발전에 획기적인 역할을 해온 세계적인 축구 명문이자 전북과 완주군의 자랑스러운 구단”이라며 “이번 홈경기장 사용 협약을 통해 완주군의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축구 저변 확대, 유입인구 증가, 지역경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구미시는 1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부서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본계획 전달회의를 열고,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를 위한 분야별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4월말 개최되는'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축전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을 전부서가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30개반으로 분담하여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연계사업 회의로 시작된 이번 보고회는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를 통해 3년에 걸친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은 물론 2024년 경북도민체육대회,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로 연계 발전 가능한 대회가 되도록 대회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선의의 경쟁을 넘어 존중과 화합 그리고 즐거운 희망이 넘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다방면에서 구미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새희망 구미시대'를 위한 성장과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문산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3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에서는 31개 팀(대학부 4, 고등부 27) 1000여 명의 선수가 평가전을 통해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동절기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재방문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주요 관광지 방문으로도 이어져 스포츠산업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31개 팀이 참가하는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와 함께 축구, 야구, 육상, 펜싱 등 8종목에서 전국 초·중·고·대학교, 실업팀과 국가대표팀 등 50여 개 팀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시를 찾고 있어 1~2월 두 달 동안 2000여 명이 진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세계 최대 비디오플랫폼 유튜브에 ' 공개한 ‘케이-로벌(K-LOBAL) 태권도’ 1편이 업 로드 3일만에 조회수 2만1,000회를 넘어섰다. 댓글만 700여개가 달려 태권도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했다. 국기원이 지난 1월20일 오후 공개한 ‘케이-로벌(K-lobal) 태권도’는 코리아(Korea)의 K와 글로벌(Global)의 앞 알파벳 글자를 따온 말이다. 이 영상은 미국 출신의 방송인이자 유튜버인 크리스 존슨씨가 등장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구은총, 이택기 단원으로부터 기본동작, 발차기, 호신술, 겨루기 등을 배워보고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이다. 편당 5~10분 분량. 영어 자막까지 달아 태권도에 관심있는 외국인도 쉽게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댓글에서 시청자들은 태권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어린시절 배웠던 태권도의 기본 기술이 생각나 따라해 봤다는 시청자도 있었다. 아이디 ‘각나’님은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태권도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보영‘님은 ’세계에서 사랑받는 태권도를 보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알렉셀‘님은 ’왜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내가 생각한 대로 좋은 방향으로 가는 중이다.” AFC U-17 아시안컵(아시안컵) 본선을 준비 중인 남자 U-17 대표팀의 변성환 감독이 대회 준비 상황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변성환호는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2023년 첫 소집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후 설 연휴를 보낸 뒤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2차 소집훈련을 가진다. 이번 1차 소집훈련에는 총 26명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25명은 2006년생, 1명은 2007년생이다. 변성환 감독은 1차 소집훈련을 고강도로 진행한다. 하루 두 번 훈련은 기본이고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별도로 진행한다. 고강도로 훈련을 진행하는 이유는 아시안컵 본선이 6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시안컵은 6월 태국에서 개최되는데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11월 페루에서 열리는 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을 딸 수 있다. 대표팀은 고강도로 체력 훈련을 진행하면서 본선을 대비를 충실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연습경기로 부족한 점을 찾고 선수 개인의 경쟁력도 확인한다. 2월에는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가 예정되어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수 이적과 등록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보상금의 산출과 지급 절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한 ‘FIFA 클리어링 하우스’ 제도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FIFA 클리어링 하우스 제도와 관련해 전산시스템 정비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해 11월 16일자(이전 발생 건은 기존 제도로 처리)로 제도를 적용 및 운영하고 있다. 현재 훈련보상금 및 연대기여금이 발생하는 이적과 등록에 대한 심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조만간 FIFA 클리어링 하우스를 통한 첫 국내 지급 사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선수를 육성한 클럽이 직접 보상금 발생 여부를 파악해 신청하는 절차를 거쳤으나 FIFA 클리어링 하우스가 적용되면서 위와 같은 절차가 자동으로 진행된다. FIFA 클리어링 하우스는 FIFA와는 별개의 단체로 클럽 및 협회 사이의 지급 중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FIFA 클리어링 하우스 운영 절차는 ① 훈련보상금 및 연대기여금이 발생하면, ② 회원국 및 클럽의 검토 절차를 거쳐 전자 플레이어 패스포트가 생성되고, ③ 보상금 분배내역서가 생성돼 회원국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케이퍼 드라마'계에 한 획을 그은 히트작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가 돌아온 '갓도기' 이제훈의 충격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2월 17일(금)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 시리즈는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전무후무한 컨셉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부터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IP로 우뚝 선 작품이다. 믿고 보는 케이퍼 드라마 '모범택시2'의 론칭에 세간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모범택시2' 측이 지난 16일, 주인공 김도기 역을 맡은 배우 이제훈의 현장 스틸을 첫 공개해 한층 더 관심을 끌어올린다. '무지개 운수의 대표 기사'이자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가해자들을 단죄하는 악당 사냥 전문 택시히어로 김도기 역을 맡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