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라이브 공연 실황을 담은 콘서트 필름이 오는 27일(금) 전 세계 극장에서 동시 개봉한다. 오늘(18일) 유니버설뮤직 측에 따르면 영국 런던 공연장 O2 아레나에서의 공연 실황을 담은 콘서트 필름 ‘빌리 아일리시 : 라이브 앳 디 오투(Billie Eilish Live At The O2) (확장판)’이 오는 27일 단 하루 동안 전국 CGV 33개의 상영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개봉하는 콘서트 필름은 지난해 진행된 빌리 아일리시의 ‘해피어 댄 에버 월드 투어(Happier Than Ever World Tour)’ 중 O2 아레나에서의 공연 실황을 담은 콘서트 필름으로, 약 99분의 상영시간 동안 시네마틱 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10월 1일 음원 플랫폼 애플뮤직에서 생중계됐던 O2 아레나 공연 실황 ‘빌리 아일리시 라이브 앳 오투’는 오는 2월 초에 펼쳐질 2023년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뮤직 필름’ 부문 후보에 오르며 높은 퀄리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 필름에는 ‘빌리 아일리시 라이브 앳 오투’에서 공개되지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라라랜드' '위플래쉬'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바빌론'이 생생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바빌론' 은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영화를 완성하기 위한 데이미션 셔젤 감독과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의 매혹적인 시너지를 담아 시선을 집중시킨다. 섬세하게 디렉팅을 하고 있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긴 시간 준비해온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잭 콘래드’ 역 브래드 피트, ‘넬리 라로이’ 역 마고 로비, ‘매니 토레스’ 역 디에고 칼바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바빌론'을 향한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모습으로 별보다 빛나는 스타들을 열연을 기대케 한다. 또한 CG 효과 없이 모두 필름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28회 크리틱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아티스트 빅나티(BIG Naughty, 서동현)가 드라마 ‘사랑의 이해’ 다섯 번째 OST 주자로 출격한다. 빅나티가 가창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연출 조영민 / 극본 이서현, 이현정 / 제작 SLL)’ OST Part.5 ‘손을 마주 잡고’가 1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을 마주 잡고’는 나란히 걸어가는 연인에게 건네는 고백을 리드미컬한 비트 위로 담백하게 풀어낸 곡이다. 빅나티는 특유의 달콤한 보컬로 설렘을 주체할 수 없어 아득해지는 마음을 충실하게 녹여냈다. 지난 2일 SLL 공식 유튜브 채널 ‘고고씽’을 통해 선공개된 미리듣기 음원이 1분 간의 짧은 분량에도 리스너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으며 핫한 반응을 이끈 바 있다. 빅나티는 차분하면서도 달달한 보이스로 사랑에 빠진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흡인력 있게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가슴 터질 듯한 사랑의 시작을 트렌디한 보컬로 고스란히 담아내며 몽글몽글한 설렘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누구보다 확고한 색깔의 음악으로 대세 타이틀로 떠오른 빅나티인 만큼 이번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이 막강한 실력자들의 무대를 이어간다. 18일 'WET! : World EDM Trend' (이하 'WET!')은 공식 SNS를 통해 'WET!' 2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1차 미션 '이미지 배틀'에 마지막 주자로 나선 THE Highest(더 하이스트) 레이블의 디제잉 퍼포먼스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WET!'의 유일한 혼성 레이블인 더 하이스트를 향해 DJ들은 "음악적 센스가 좋다", "비주얼은 최강"이라며 호평하면서도 "소수의 잘하는 DJ가 끌고 간다", "신생 레이블이라 팀워크가 검증되지 않았다"는 등 견제를 이어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팽팽한 긴장감 속 더 하이스트의 제트비가 공연을 시작하기 위해 나섰다. 제트비는 "저 하나만으로도 레이블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실전에서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트비의 퍼포먼스를 못마땅해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비춰지는 가운데, 제트비는 깔끔한 디제잉으로 현장의 모두를 매료시켰다. 참가자들은 제트비를 향한 호평과 환호를 이어갔고, 마지막 순서임에도 많은 참가자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빌리(Billlie)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빛냈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여자아이돌(라이징스타) 부문 수상자로 참석했다.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다음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시상식이다.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약 41만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빌리는 “2023년을 이끌어갈 여자아이돌(라이징스타)로 꼽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2023년도 더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빌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데뷔를 하고 지난 1년간 총 7개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빌리만의 음악과 이야기들을 들려드릴 수 있었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저희만의 독특한 이야기와 음악들로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K-POP 아티스트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빌리는 지난 2021년 11월 데뷔 후 약 1년간 7장의 앨범을 발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주시크(Joosiq)가 올해 첫 신곡을 발매한다. 18일 레시피뮤직은 "주시크가 오는 24일 더블 싱글 '나는 설렜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나는 설렜어'는 주시크가 지난해 3월 발매한 '아무래도 난'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 '나는 설렜어'와 래퍼 빈첸(VINXEN)과의 듀엣곡인 'Love is(러브 이즈)'까지 총 2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나는 설렜어'는 주시크 특유의 팝 컬러감을 가진 노래로, 아카펠라 코러스로 구성되는 훅(HOOK)이 인상적이다. 특히 '너를 생각해'와 '아무래도 난'의 화자가 이 노래들의 성공 이후 겪고 있는 감정을 말해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주시크는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너를 생각해', '아무래도 난' 뮤직비디오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모델 박세림과 또 한 번 연인 연기를 펼치며 뮤직비디오 세계관을 이어간다. 빈첸과의 듀엣으로 함께한 수록곡 'Love is'는 그동안 주시크가 보여줬던 색깔과 다른 몽환적인 R&B힙합 스타일의 곡이다. 주시크는 앞서 '너를 생각해'와 '아무래도 난'을 발매한 후 음원 차트에서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캐릭터를 완벽히 흡수한 열연으로 방송 첫 주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에 제대로 스며들었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을 향한 반응과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전도연과 정경호, 배우 본연이 지닌 매력이 더해진 ‘착붙’ 캐릭터 싱크로율과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대 이상의 케미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일타 스캔들’은 방송 첫 주 화제성 지수 1위를 차지하며 그 뜨거운 반응을 고스란히 입증했다. 여기에 두 사람의 범상치 않은 로맨스 서사가 어떤 전개로 이어지게 될 것인지 궁금증 또한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뜨거운 반응의 중심에는 전도연과 정경호의 활약이 있다. 가장 로맨틱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던 만큼 보고만 있어도 훈훈함을 자아내는 비주얼 케미부터 능수능란한 완급 조절이 돋보였던 티키타카, 그리고 서로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티격태격 케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전도연과 정경호의 열연 덕분에 극 중 캐릭터 남행선, 최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하이량이 ‘아침마당 부산’ 스페셜 고정 MC로 낙점됐다. 하이량은 오는 20일 방송될 KBS 부산 ‘아침마당’을 시작으로 고정 MC로 활약한다. 하이량은 지난달 같은 소속사 식구인 가수 김호연과 함께 ‘아침마당 부산’에 출연해 남다른 텐션과 재치 넘치는 말솜씨, 탁월한 라이브 실력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하드캐리 했다. 이에 촬영이 끝난 후 바로 고정 MC로 발탁됐다는 후문. 하이량은 MC 발탁 소식과 함께 “하이량이 너무 사랑하는 부산, 당분간 KBS 부산 ‘아침마당’ 스페셜 고정 MC가 됐습니다. 첫 녹화 날은 웃고 울다가 방송이 끝난 것 같아요”라며 “제작진분들이 아주 잘했다고 잘 뽑았다고 하셨대요. 새 식구라고 잘 챙겨주신 출연진분들과 제작진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MC 첫 녹화날이라고 선물에 꽃다발까지 싸 들고 먼 길 달려와주신 하이클라스(하이량 팬덤명) 하이팸님들 너무 사랑합니다”라고 팬 사랑도 잊지 않았다. 하이량은 ‘아침마당 부산’ 새 MC로서 센스 만점 입담과 노련하고 편안한 진행 능력을 과시하며 기존 MC인 차재환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전국적 규모의 각종 스포츠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영광군에서는 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의 열기가 한창이다. 지난 12월 26일 총 18팀 450명 규모로 26일간의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딘 이래, 전국 고등부 축구팀은 팀당 하루 평균 8경기씩을 치르며 절차탁마의 마음가짐으로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영광스포티움의 축구 전용구장을 포함한 관내 축구장 5곳에 나뉘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구상하여 추진해왔다. 특히 ‘송파서울병원’의 자원봉사 지원을 받아들여 채택한 마사지, 근육 테이핑 등의 피지컬 테라피는 훈련 참가 선수들의 피로 회복과 부상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에 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에 참가한 선수 및 감독들은 군의 지원에 힘입어 남은 일정을 부상 없이 잘 소화하여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만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전해왔다. 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는 오는 1월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지만, 27일부터는 중등부(14팀)와 초등부(16팀) 후배들의 축구 스토브리그가 이어지면서, 겨울철 전지훈련의 열기는 계속될 예정이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제14대 KLPGA 홍보모델 응원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해 골프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14대 KLPGA 홍보모델 응원 챌린지’는 KLPG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lpgatour)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3년 첫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한 골프팬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2023 KLPGA 캘린더’가 제공된다. ‘2023 KLPGA 캘린더’는 ‘Professional KLPGA!’, ‘Twinkle KLPGA!’, ‘We Love Sports, We Have Passion!’ 등 세 가지 콘셉트으로 촬영된 ‘제14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사진을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홍보모델들의 스포티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We Love Sports, We Have Passion!’ 콘셉트가 메인 테마로 사용돼 골프팬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KLPGA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오는 ‘제14대 KLPGA 홍보모델 응원 챌린지’ 스토리를 확인하고, 응원하고 싶은 홍보모델이 올라오면 ‘직접 추가 스티커’를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본격 운영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난 29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대책본부를 가동하며 가을철 산불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진화를 비롯해 인화물질 제거, 산불 예방 캠페인, 초동 진화 등 다방면의 임무를 한다. 진화대원은 시 본청 소속 2개 조로 편성해 주요 산림지역을 순찰하고 읍면 단위 대원은 각 지역에 배치돼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 단속과 감시활동을 펼친다. 또한 나주시는 인근 화순군, 영암군과 공동 운영 중인 산불 진화 헬기를 활용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진화로 피해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발대식에서 “상반기 전라남도 산불예방 대응 평가에서 나주시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진화대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글로벌 에너지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29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에서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추진위원회(위원장 문승일)를 열고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의 성과를 공유하며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켄텍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DDD 에너지 전환(분산, 직류, 디지털AI)’을 주제로 에너지와 인공지능의 융합을 통한 차세대 에너지 혁신 전략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이번 포럼이 전문성 강화, 대중성 확대, 산업 비즈니스 활성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 세계적 기후에너지 석학 토마스 헬러 스탠퍼드대 교수, 신정균 래블업 대표, 김성철 한전KDN 연구원장,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기초자치단체가 주최한 포럼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국제 전문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주목됐다. 또한 개막식 1000여 명을 포함해 이틀간 3500여 명이 행사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1일 오전 11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라온제나 분당에서 개최된 ‘제25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지체장애인의 날(11월 11일)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내 지체장애인과 보호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선언,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일상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체장애인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시는 장애인의 자립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택시 바우처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이 일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성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장애인 복지택시를 90대로 확충해 이동권 보장에 힘쓰는 한편, 장애인 콜택시 바우처 지원율을 기존 65%에서 75%로 확대했다. 또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남교육지원청, 4년의 집념으로 학생 통학로 안전 지켜냈다 성남교육지원청이 4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성남중원 행복주택 건설 과정에서 학생 안전을 위협하던 지하 주차장 출입구 위치를 변경시키며 안전한 통학로를 지켜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최종 조정을 이끌어낸 결과로, 학생 중심 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갈등의 시작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일중·고·정보고 등 10개 학교가 밀집한 지역에 502세대 규모의 성남중원 행복주택 건설을 추진하면서 차량 주출입구를 학생들이 이용하는 좁은 통학로(시민로77번길)에 계획한 것이 발단이었다. 이에 학부모와 학교, 교육지원청은 통학로 안전을 이유로 사업계획 변경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법적 의무사항이 아님에도 LH에 교육환경평가를 요청하며 선제 대응했다. 그러나 2024년 LH가 세대수를 늘려 변경안을 제출했음에도 출입구 계획은 그대로였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다시 한 번 관계 학교의 의견을 모아 주출입구 분리를 요구하는 종합 검토 의견을 성남시와 LH에 제출했다. 이후 2025년 2월, 학부모와 학교는 4,478명의 반대 서명을 국토부에 전달했고, 교육지원청은 국민
 
							배움의 경계를 넘는 ‘학교 밖 학점인정’… 경기공유학교 시범 운영 평가회 성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0일 안성 LS미래원과 31일 성남 밀리토피아에서 ‘2025 경기공유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 시범 운영 프로그램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범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밖 학점인정’은 학생의 다양한 배움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경기형 공교육 모델이다.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대학·지역 기관과 연계해 실습·창작·탐구 중심의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공교육의 외연을 확장하고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시범 운영에는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했으며, 예술·체육·과학·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52개 과목이 개설됐다. 학생들은 공연·조리·스포츠 실습을 통해 협업과 표현 능력을 키우고, 데이터 분석·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실습을 통해 미래 산업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간호·경찰·항공 서비스 등 직업 중심 수업을 통해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도교육청 관계자,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사회 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