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전국 태권도 선수단 전지훈련 및 교류전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서천군 마서면 소재 충청남도 태권도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합동 전지훈련은 충청남도지도자회와 서천군태권도협회 주최·주관 및 서천군 후원으로 개최된다. 서천군은 지난 2020년 남자 일반부 태권도팀을 창단한 데 이어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한 충청남더 태권도전당을 건립해 충청남도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이 개최되는 태권도전당은 태권도 전용 훈련장 및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시설로,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총 5일간 진행되는 합동 전지훈련 기간 중 3일은 기술 훈련, 2일은 교류전 방식의 대회를 개최해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손희준 스포츠마케팅팀장은 “서천군은 최적의 환경에서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어 태권도 선수단의 전지훈련에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종목의 전지훈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강하여 서천군이 손에 꼽히는 태권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거제시가 조선업 불황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동계 전지훈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거제시에는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중·고등부)가 진행중이며, K리그1(프로축구 1부리그) 명가 수원삼성 블루윙즈 팀이 현재 전지훈련 중에 있따. 또, 이번에 K리그1으로 승격한 대전하나시티즌과 아쉽게 승격에 실패한 K리그2(프로축구 2부리그) 부천FC가 차례차례 전지훈련을 위해 거제로 향한다. 농구 명가 고려대 농구부와 작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고려대 럭비부도 거제를 전지훈련지로 정했다. 거제시는 온화한 겨울 기후조건을 바탕으로 우수한 체육시설 그리고 접근성이 좋은 숙박시설, 다양한 먹거리·볼거리 등으로 최적의 동계전지훈련지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1·2월 동계 시즌에는 총 3개 종목, 24개 팀, 776명이 거제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팀당 평균 30명이 넘는 인원이 16일 정도 거제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 중인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이병근 감독은 “거제는 따뜻하고 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1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유소년(U-12) 전국풋살대회가 단양에서 마무리됐다. 초대 대회의 챔피언은 인천 부평구의 PSG부평이 차지했다. PSG부평은 19일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전,후반 15분)에서 해오름FC(강원)을 8-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영후FC(세종), 샬롬코리아사커스쿨(대구), 최고FC U-12(울산)를 꺾고 결승에 오른 PSG부평은 결승에서도 뛰어난 개인기와 조직력을 과시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최우수선수상(MVP)은 이날 후반에만 세 골을 넣으며 우승에 큰 기여를 한 김온유가 받았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인천대가 2023년 첫 전국대회인 제19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통영기 정상에 올랐다. 김시석 감독이 이끄는 인천대는 19일 낮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한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통영기 결승에서 동아대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대는 전반 40분 황대영이 혼전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리고 후반 43분 황대영이 또 한 번의 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통영기 결승전보다 하루 앞서 열린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한산대첩기 결승에서는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가 칼빈대를 1-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선문대는 후반 15분 김진현의 도움을 받은 이은표가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우승으로 선문대는 지난해 7월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태백산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2년 연속 저학년 대회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처음으로 주최한 제1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유소년(U-12) 전국풋살대회가 단양에서 마무리됐다. 첫 대회 챔피언은 인천 부평구의 PSG부평이 차지했다. PSG부평은 19일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전,후반 15분)에서 해오름FC(강원)을 8-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영후FC(세종), 샬롬코리아사커스쿨(대구), 최고FC U-12(울산)를 꺾고 결승에 오른 PSG부평은 결승에서도 뛰어난 개인기와 조직력을 과시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최우수선수상(MVP)은 이날 후반에만 세 골을 넣으며 우승에 큰 기여를 한 김온유가 받았다. 치열한 난타전 끝에 전반을 3-3으로 마친 양 팀의 승부는 후반 중반 PSG부평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후반 8분 PSG부평의 고도현이 프리킥 상황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골문 상단에 날아가 꽂혔다. 2분 뒤인 후반 10분에는 해오름FC의 임우혁이 퇴장을 당했고, 이때 주어진 프리킥을 김온유가 성공시키며 두 골 차로 달아났다. 3-5로 뒤진 해오름FC는 후반 11분 이윤호의 페널티킥 골로 다시 한 골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PSG부평이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우수 유소년 타자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선수 및 아마추어 지도자가 참고하여 훈련할 수 있는 타격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KBO 통산 최다안타 기록보유자인 박용택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이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고, 중학생, 고등학생 선수와 함께 출연하여 직접 시범을 보이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영상은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19일)부터 공개된다. 이번 교육 영상은 스탠스, 중심 모으기, 중심이동, 키네마틱 시퀀스, 스윙 플레인, 팔로우스루 등 타격 과정에 맞춰 총 10회로 구성됐고 교육을 통해 타격에 대한 기본기부터 훈련 방법, 실전에 필요한 기술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박용택 해설위원은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KBO 공식 교육 영상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우리나라 야구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KBO와 문체부에 감사드리며, 이번 영상을 통해 아마추어 선수들이 당장의 결과보다 좋은 야구선수가 되어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KBO는 2020년 코로나 시기 홈트레이닝 방법과 2021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10일(화)부터 18일(수)까지 7개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해 단체장 및 실무자들과 면담을 갖고 더 많은 지역에서 야구 팬들이 야구를 직접 즐기고, 퓨처스리그 등 KBO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력 및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KBO가 야구 저변 확대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야구센터, 남해안벨트 구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야구 관련 시설의 활용 방안과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허구연 총재는 남해안벨트 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 고성군 이상근 군수와의 면담에서 2025년까지 야구장 2면과 실내연습장을 계획대로 완공하여, KBO 퓨처스리그와 아마추어팀들의 동계전지훈련 중심으로 야구산업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계전지훈련 외에도 재기를 꿈꾸는 독립야구리그 및 지역 유소년, 동호인 야구팀들의 대회와 훈련, 연령별 우수선수 육성, 일반 어린이 대상 야구교실 개최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자체와 야구의 상생이 이어지기 위한 긴밀한 협력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대전 이스포츠 지역연고구단인 대전하나CNJ가 19일 오후 7시에 엑스포과학공원에 위치한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선수단, 구단관계자, 팬들이 모인 가운데 ‘2023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팬들의 환호와 격려 속에 하나CNJ 발로란트팀 선수 소개, 신규선수 입단 계약식, 토크쇼, 이벤트 경기, 팬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출정식에 나선 선수들은 팬들에게 최고의 성적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올 한해도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대전하나CNJ 이스포츠팀(감독 구태균)은 2021년 9월 설립하여, 2022년 1월 발로란트 팀을 창단했다. 2022년 7월 철권팀 창단과 동시에 대전시와 지역연고구단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이 열린 대전이스포츠경기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2021년 9월 개장했으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7개 이스포츠대회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했으며, 오프라인 경기는 관람석이 매진 되는 등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전시는 지난해 이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스포츠 전문인력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제16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릉에서 개최된다.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개최되는 첫 도단위 체육대회로, 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릉시와 강릉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18개 시군 1,8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이 참여하여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높이고 체육인으로의 사회 참여 확산에 기여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실내조정 종목과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경기하는 어울림 종목인 게이트볼과 파크 골프를 포함한 총 16개 종목이 치러진다. 또한, 핸드사이클, 한궁, 휠체어컬링, 디스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경험해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여, 누구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대회를 준비하고, 경기뿐만 아니라 강릉을 즐길 수 있는 도민 한마당 어울림 축제로 만드는데 최선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현존하는 최고의 액션 스타, 살아있는 무협 액션의 레전드 견자단, 그가 KBS 1TV 에 뜬다. 2023년 첫 내한 스타인 그는 에서 제작, 감독, 출연, 무술까지 무려 1인 4역을 소화했다. 견자단은 홍콩 영화계의 대부이자 총감독 왕정 감독과 함께 출연한다. 무려 13년 만에 한국에 방문한 그가 생애 첫, 대한민국 토크쇼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쳐 놓을지 기대된다. 한편 레전드 액션 스타를 환영하기 위해 액션에 진심인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단이 함께했다. 태보 다이어트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고, 지금은 축구로 심신 수련 중인 조혜련(코미디언)과, 이종 격투기에 진심인 순정 파이터 윤형빈(코미디언) 그리고 한국 최초 태권도 품새 세계 랭킹 1위를 달성했던 태권 트롯맨 나태주(가수)와 무협 액션 덕후, 신이지(감독)까지 총출동한다. 누구보다 액션에 진심이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액션을 그만두고 싶다는 견자단의 충격 고백을 시작으로 배우가 아닌 아빠, 남편으로서의 견자단의 반전 매력과, 홍콩 영화의 대부 왕정 감독이 한국에서 영화를 찍게 된다면 꼭 함께하고 싶은 주인공은 과연 누구인지! 명절 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