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3.5집 'Dream'으로 레드민트가 컴백했다. 2월 9일 발매된 이번 앨범 'Dream'은 특별히 새 멤버 '라라, 안나, 가영'을 영입,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 멤버 라라는 뮤지컬배우 출신으로 레드민트의 메인보컬로써 뛰어난 실력파 멤버이자 2018 비키니 코리아 포토제닉을 수상했으며, 실제로 다양한 무대경험과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멤버이다. 그리고 키움히어로즈 소속 치어리더 출신 멤버 '안나'는 춤, 노래뿐만 아니라 운동을 좋아하고, 야구 배구 등 프로스포츠 구단 등에서 치어 활동한 경력으로 무한도전에서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으며 "레드민트 멤버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나만의 장점인 남다른 무대매너를 가지고 소통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피트니스모델 출신의 멤버 가영은 으로 다양한 모델경력과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다. 남다른 패션센스와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레드민트 멤버가 되어 멋진 활약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이렇게 다양한 멤버를 영입한 레드민트는 더욱더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2023년 한 해를 레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네이버 웹툰 '21세기 밴드'의 세 번째 OST가 공개된다. 오늘(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종합 미디어 엔터사 내츄럴리 뮤직의 네이버 웹툰 '21세기 밴드(21C BAND)'의 세 번째 OST 'MY HONEY 같은 꿈을 꾸며'가 발매된다. '21세기 밴드'는 고교 시절부터 함께한 4명의 친구들의 우정, 그리고 그들이 세상을 향해 말하려고 하는 이야기를 담은 뮤직 웹툰으로, 사랑과 우정, 그리고 인생을 배워가는 4인조 록 밴드 21세기 밴드의 성장통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OST 타이틀곡 'MY HONEY 같은 꿈을 꾸며'는 점점 어둠 속으로 변해가는 사랑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담았다.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와 베이스의 리프가 인트로를 장식하는 80년대를 풍미한 LA 메탈 스타일의 곡으로, 기타리스트 번개의 화려한 애드리브와 보컬 팔용의 폭발하는 보컬이 인상적이다. 지난해 5월 발매된 첫 번째 OST '내 차가 아니라니까', 같은 해 8월 발매된 두 번째 OST '서울에서 사랑을'에 이어 새롭게 발표하는 이번 OST 'MY HONEY 같은 꿈을 꾸며'도 작품에 어울리는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네이처(NATURE)가 '성스러운 아이돌'에 특별출연한다. 15일 n.CH엔터테인먼트는 "네이처 멤버 소희, 오로라, 로하, 유채가 오늘 첫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 특별출연한다. 네이처는 2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 이소윤/ 극본 이천금/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 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를 그린다. 소희, 오로라, 로하, 유채는 극 중 인기 걸그룹 퀸크러쉬 멤버로 등장한다. 특히 소희는 퀸크러쉬 멤버 리즐 역으로 분해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네이처는 지난해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 타이틀곡 'LIMBO! (넘어와)'로 컴백해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n.CHworld Live 2022" in Japan' 및 '제73회 삿포로눈축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비밀의 여자’의 배우 임혁, 최재성, 방은희, 이종원, 김예령이 5인 5색 매력으로 극적 풍성함을 더한다. 오는 3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오늘) 깊은 연기 내공으로 스토리를 탄탄하게 이끌어갈 임혁(남만중 역), 최재성(정현태 역), 방은희(윤길자 역), 이종원(남연석 역), 김예령(차영란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임혁은 모진 경쟁과 풍파를 견디고 현재의 YJ 그룹을 일궈내 집안의 분위기를 주도하지만 손자며느리 정겨울(신고은 분)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남만중 역, 최재성은 선량한 인품과 넘치는 정으로 남을 돕는 일에 늘 앞장서는 정현태 역을 각각 맡아 연기한다. 정현태의 아내이자 정겨울의 새엄마 윤길자 역을 맡은 방은희는 억척스럽지만 생활력은 누구보다 강한 인물. 이종원과 김예령은 각각 남만중 말이라면 군말 없이 따르는 효자, 하지만 속내는 하루빨리 남만중이 죽기를 바라는 폐륜적 야심가 남연석과 대외적으로는 YJ 그룹 안방마님의 위신을 지키는 듯 보이지만 며느리 정겨울을 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KBS2 목요 예능의 전통을 잇는 ‘홍김동전’이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등 모든 멤버들의 건강검진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매회 애청자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24회는 동전 던지기 앞면 ‘건강검진’ 뒷면 ‘인체 연구’로 펼쳐진다. 오는 16일(목)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홍김동전’에서 멤버들은 병원장 김숙, 외과 부교수 조세호, 내과 부교수 홍진경, 의느님 위의 아드님 병원장 아들 주우재, 오일 테라피스트 장우영 등. 개성 넘치는 분장으로 등장해 차기 내과 과장 자리를 놓고 밑도 끝도 없는 콩트를 펼치며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주는 동전 던지기 후 앞면은 건강검진, 뒷면은 인체 연구가 시작된다. 특히 명칭부터 공포를 자아내는 인체 연구로 인해 멤버들은 식은땀을 흘리며 급격한 체력 저하를 외쳤다는 후문. 각 멤버들의 건강 상태와 인체 연구 결과에 따라서 1등에게는 보너스 동전이 베네핏으로 부여된다. 이에 따라서 멤버들의 건강검진 1차 옵션 항목이 공개됐는데 동전 앞면은 ‘위내시경’, 뒷면은 ‘신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래퍼 코알라(KOALA)가 pH-1과 호흡을 맞춘다. 코알라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세 번째 싱글 'Koalified(코알라파이드) (Feat. pH-1)'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코알라와 함께 이번 신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한 박재범, 피처링 아티스트 pH-1이 등장한다. 자유분방한 작업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알라가 건넨 휴대폰을 본 박재범이 크게 웃음을 터뜨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앞서 코알라는 지난 9일 '솔로지옥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박세정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정 또한 이번 'Koalified'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Koalified'는 지난해 6월 발매된 '끄덕여(GOOD 2 GO) (feat. 박재범)' 이후 8개월 만의 신곡으로, KOALA와 자격 있다는 뜻의 qualified를 위트 있게 조합했다. 전작 '끄덕여'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박재범과 바블헤드뮤직(Bobblehead Music)이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독보적인 스타일의 pH-1이 피처링 지원사격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김상현(29)이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한다. 김상현은 2022 시즌 KPGA 스릭슨투어 19개 대회 출전해 ‘9회 대회’와 ‘18회 대회’ 우승, 준우승 3회를 포함해 TOP10 12회를 기록했다. 그는 ‘스릭슨 포인트’와 ‘스릭슨 상금순위’ 부문에서 각각 80,851.79P와 80,402,046원으로 1위에 올라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 티켓을 얻었다. 김상현은 “2022년은 내가 원했던 목표를 이룰 수 있었던 최고의 한 해였다. 출전한 모든 대회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흐름을 꾸준히 이어간 것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이라며 “KPGA 코리안투어 무대를 밟을 생각에 설렌다”고 밝혔다. 김상현은 ‘대기만성형 선수’다. 김상현은 고등학교 1학년인 17세 때 KPGA 투어프로인 사촌형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았다. 2013년 KPGA프로, 2014년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취득했고 지난해까지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했다. 여느 선수들과 다르게 골프채를 늦게 잡았지만 골프에 대한 의지는 누구보다 강하다. 김성현은 “어린 나이에 일찍 골프에 입문한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2021 시즌 우승의 DNA를 되살려 반드시 승격하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4일, 김천 출신의 이재하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 이재하 단장은 김천 출신으로 1991년 LG스포츠단 입사 후 2012년부터 2018년까지 FC서울에서 단장직을 역임했다. 이후 2019년부터 2020년 말까지 약 2년 간 성남FC 대표이사를 맡았다. 이재하 단장은 “고향팀에서 축구계에 봉사할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한다. 김천시민과 축구 팬 모두 함께 행복한 축구단으로 발전시키겠다. 2021 시즌 우승의 DNA를 되살려서 팬들과 함께 올 시즌 K리그1 승격의 기쁨을 나누겠다. 김천 축구팬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원정 경기를, 4월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2023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준비가 순조롭다. 울산시는 2월 1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시교육청, 울산시체육회,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울산경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기획단의 총괄 보고, 각 집행부 분야별 주요 업무와 향후 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사항은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 ▲교통·주차 대책 ▲환경·도시미관 정비 ▲방역·응급의료 대책 ▲안전·구조 대책 ▲시민참여와 홍보 ▲종합상황실 및 대회운영본부 설치·운영 등이다. 먼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 행사에 장애학생들의 힘찬 도전 이야기(스토리)를 담을 수 있는 연출 추진상황을 논의하고, 개회식과 연계한 임시주차장 설치와 시내버스 증회 등을 포함한 교통 대책을 점검한다. 이어, 울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정비된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경기장 주변을 포함한 주요 행사장 환경 정비를 확인하고,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15일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시청자 구단주와 함께한 관중 직관 올스타전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리그의 피날레를 장식할 올스타전으로, 슈퍼리그와 챌린지리그에서 각각 11명의 에이스 선수들을 선발해 총 22명의 최다 규모 팀이 꾸려졌다. 특히 전에 없던 시청자 직관 이벤트로 화제를 일으킨 바, 공개와 동시에 '골때녀' 골수팬들의 높은 관심을 사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팬들은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까지 직접 제작해 입고 오는 등 열성적인 모습으로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과연 올스타 멤버들은 전무후무한 넘사벽 플레이로 관중의 기대에 부응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이날 경기장에는 올스타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한 '親패밀리 응원단'까지 등장했다. 폭풍 성장으로 돌풍의 주역에 오른 경서와 서기 부모님부터 챌린지리그 팀 조재진 감독의 가족들까지 총동원되어 1층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 특히 조재진 감독의 아들은 '경서기와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냐'고 물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뛰어난 리프팅 실력으로 '리틀 조재진'의 면모까지 선보여 관중의 시선을 한
적응을 넘어 성장으로…경기 다문화교육, 글로벌 인재 육성에 초점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학생을 ‘지원 대상’이 아닌 ‘성장 주체’로 바라보는 정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5일 남부청사에서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를 열고, 그간의 다문화교육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성장 중심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자문기구로, 도교육청과 도의회, 학계의 다문화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위원 14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 정책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위원회에서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확대 운영을 비롯해 다문화학생 교류 활성화, 온라인 KLS 구축, 모국어 기반 한국어 학습 콘텐츠 개발 등 주요 정책 성과가 소개됐다. 이와 함께 다문화 대상 국가와의 교육 협력, 다문화 고등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과서 개발, 다문화 국제학교 설립 추진 등 중장기 과제도 논의됐다. 경기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라 진입형·적응형·성장형으로 구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공교육 진입 전에는 한국어 집중교육을 제공하고, 이후에
경기도교육청,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 전환 논의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교과용 도서 제도의 근본적 변화를 모색하며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를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5일 남부청사에서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를 위한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 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국정·검인정 중심의 교과용 도서 제도가 디지털 환경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도교육청은 서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기범 교수 연구진과 함께 지난 9월부터 연구를 진행하며, 교사 주도의 교과서 개발과 선택권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연구에서 제안된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는 학교와 교사가 교과용 도서를 직접 개발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되, 성취기준 중심의 경량 인증과 사후 검증 체계를 통해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이는 중앙 통제 중심의 하향식 제도를 현장 중심의 상향식 구조로 전환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 보고회에서는 교과서관의 변화, 국내외 교과서 발행제도 비교, 초점집단면접(FGI) 결과 분석,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의 개념과 정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산청군은 16일부터 군민 치유와 희망을 위한 ‘다시, 산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과 극한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을 위로하고 재난 극복과 회복의 과정을 나누기 위해 전시와 공연 행사로 이뤄진다. 특히 ‘다시 일어나는 산청, 힘내라 산청!’이란 주제로 재난을 이겨낸 군민의 연대와 회복의 의지를 되새기고 공동체 회복의 의미를 확산에 중점을 뒀다. 전시는 16일부터 29일까지 산청문화예술회관과 산청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되며 공연은 29일 오후 2시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전시 공간에는 피해 복구 및 지원 활동을 기록한 사진 전시를 비롯해 성인문해교실 어르신 시화전, 평생교육 산청기록가 과정 작품 전시 등을 마련했다. 또 군민이 직접 희망 문구를 작성해 부착할 수 있는 메시지 월(희망나무), 위로와 치유를 위한 포토존과 휴식 공간을 조성해 공감과 치유의 장을 제공한다. 공연에서는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발생 이후 복구와 회복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담은 기록영상 상영을 통해 군민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이 함께 만들어 온 극복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민 거점 공간 ‘나비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하며 도심에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 함평군은 16일 “나비어울림센터 광장에서 ‘2025 함평 겨울빛축제’와 연계한 ‘빛으로 물드는 함평읍 도시재생 거리축제 한마당’을 내년 1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평나비어울림센터는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주민거점 공간이다. 센터에선 공유 부엌 프로그램, 공방·문예교실, 어린이 작업실 등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과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활동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은 센터 앞 광장을 물놀이장과 공연장 등으로 활용해 일상 속 문화와 여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장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해당 공간 이용은 함평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겨울빛축제와 연계해 함평읍 도시재생 거리를 밝히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정과 주민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함평나비어울림센터 광장에는 경관 조명과 빛 조형물이 설치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2월 15일,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5년 이용인 송년 행사–빛났던 우리의 시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용인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 공연, 시상식, 한 해 활동 영상 상영, 이용인 인터뷰, 장기 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국악 앙상블 ‘나빛’의 품격 있는 공연으로 시작돼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이어 각 팀의 연간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한 해의 소중한 시간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즉석 인터뷰와 장기 자랑, 경품 추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행사장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시상식에서는 총 13명의 이용인이 모범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태도로 복지관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특히 보행 로봇 재활 성과보고회 참여, 평생교육 공모전 수상, 카페 직무 수행, 취업자 자조 모임 활동 등 의미 있는 성과들이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