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김천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3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 및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참가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대회로, 선수와 임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가하며,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2개 종목으로 나눠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 대회를 통해 대규모 선수단이 김천에 체류하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편의점, 제과점 등을 이용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실내수영장은 깨끗한 수질과 자연 채광 및 환기시스템을 도입한 에너지 절약형의 쾌적한 수영장으로 다이빙풀, 경영풀, 연습풀, 온수풀, 사우나,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천시는 “대한민국 수영의 메카 김천에서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문경시에서는 '제8회 문경시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가 오는 1월 28일, 29일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8일 1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구 동호인 전국 4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농구의 저변이 확대되고, 농구 동호인들 간의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모아 말했다. 또한, 전국의 수많은 농구인들에게 문경의 유려한 경관과 훌륭한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아울러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지난 1월 21일(토) 오후 9시 2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 이 최고 시청률 7.9%(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현재 진행형으로 만들었다는 호평과 함께 종료되었다.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모으며 한국 대중음악에서 록 음악을 주류 장르로 끌어 올린 '송골매'의 아이콘이었던 배철수와 구창모가 약 40년 만에 함께 TV 쇼에 출연한 이번 'KBS 대기획'은 5,000여 관객을 동원하면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송골매'와 동시대를 살았던 중년의 관객들과 더불어 부모님과 함께 온 20~30대 관객들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던 이번 방송은 '송골매'의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 돼 다양한 성별, 연령의 관객층이 어우러진 세대 통합의 방송이라 할 수 있었다. '송골매'의 역사와 업적을 톺아보는 인트로 영상과 함께 거대한 황금색 조형물과 함께 배철수, 구창모가 무대로 등장하며 시작된 공연은 이들의 불멸의 히트곡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기타 리프가 흐르자 1980년대로 시계를 되돌린 듯 엄청난 환호성이 쏟아졌다. 이어 후기 '송골매'의 대표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아티스트 비아이(B.I)가 아시아 팬들을 찾아간다. 비아이는 오는 3월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2023 아시아 투어 'L.O.L THE HIDDEN STAGE (러브 오어 러브드 더 히든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어나운스먼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예고했다. 포스터 속 비아이는 자유로운 바이브와 독보적인 분위기를 선보이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2022 ALL DAY SHOW 'L.O.L : THE HIDDEN STAGE'로 팬미팅과 콘서트 등 2회차 공연을 성료한 비아이가 올해는 아시아 팬들과 직접 만난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해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 (러브 오어 러브드)'를 본격적으로 론칭하고 선공개 싱글 'BTBT'와 EP 타이틀곡 'Keep me up (킵 미 업)'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비아이의 'L.O.L' 프로젝트는 올해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진다. 앨범 프로젝트와 함께 비아이의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연 소식이 팬들의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보라미유가 어쿠루브의 대표곡을 재해석한다. 보라미유는 오는 2월 3일 '방구석 캐스팅' 음원 '헤어지던 밤'을 발매한다. '헤어지던 밤'은 지난 2018년 발매된 남성 듀오 어쿠루브의 싱글 '헤어지던 밤'의 타이틀곡이다. 예상치 못한 이별을 맞이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으며, 준비하지 못한 이별의 감정을 곡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특유의 담백하고 감성적인 보이스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보라미유는 이번에도 본인만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곡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듣는 이들의 감정선을 자극할 전망이다. 보라미유는 2018년 데뷔 이후 '통화연결음', '미인 (2021)', '끝난 사이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또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어쩌다 전원일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보라미유가 '헤어지던 밤'을 통해 선보일 감성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보라미유의 '헤어지던 밤'은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오롯하게 사랑을 전할 ‘꼭두의 계절’이 시작된다. 오는 1월 27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첫 방송을 단 2일 앞둔 가운데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기다리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Point 1. 유일무이 ‘꼭두의 계절’을 위해 뭉쳤다! 믿고 보는 작·감·배의 만남! ‘꼭두의 계절’은 백수찬 감독과 김지훈 감독, 강이헌 작가와 허준우 작가 그리고 배우 김정현(꼭두, 도진우 역), 임수향(한계절 역), 김다솜(태정원 역), 안우연(한철 역), 김인권(옥신 역), 차청화(각신 역)까지 탄탄한 작가, 감독, 배우진의 만남을 알렸다. 백수찬 감독과 김지훈 감독은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현대와 과거, 저승과 이승을 오가는 드라마의 독특한 세계관을 구현하고 강이헌 작가와 허준우 작가는 캐릭터들의 성격을 하나하나 담아낸 대사들로 밀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일타 스캔들’이 전도연과 정경호의 커플 투 샷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전도연과 정경호의 로코 케미와 각양각색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들, 그리고 배우들의 빈틈 없는 열연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특히 달달한 설렘은 기본이고 웃음과 따뜻한 공감, 그리고 긴장감을 자아내는 미스터리 코드의 조화가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이어지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블랙 스타일로 완벽한 커플룩을 갖춰 입은 남행선(전도연)과 최치열(정경호)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먼저 행선은 극 중에서 봐왔던 평소 스타일과는 180도 다른, 드레스 업을 한 자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맞춰 치열 역시 블랙 슈트를 갖춰 입어 완벽한 블랙 커플룩을 완성한 두 사람. 이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멤버 대부분이 풋살 코트를 밟아본 적도 없지만 전국풋살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 있다. 강원도 동해시에 연고를 두고 있는 해오름FC의 이야기다. 해오름FC는 지난 19일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유소년(U-12) 전국풋살대회 결승전에서 PSG부평(경기)에 4-8로 져 준우승했다. 풋살을 접목한 훈련을 통해 풋살이 익숙한 PSG부평에 반해 해오름FC는 선수들이 풋살 룰도 제대로 모르는 초보들이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가 최초로 주최한 전국풋살대회에서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해오름FC는 동해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스포츠클럽이다. 전문 선수(1종)가 아닌 동호인 선수(2종)로 구성된 팀이다. 전문 선수가 출전하는 주말리그에는 나서지 않지만 각종 대회와 동호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i리그를 통해 실력을 입증했다. 준우승이 확정된 후 해오름FC의 석다빈 감독은 아이들을 일일이 다독였다. 눈물을 흘리는 선수를 붙잡고 “고개 들어라. 우리는 준우승 팀”이라며 격려했다. 석 감독은 “준우승 결과에 만족하고, 아이들에게 고맙다.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실망감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창단 후 두돌을 맞은 영동군청 씨름단이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2023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설날연휴 시작과 함께 전남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변영진 감독이 이끄는 영동군청 씨름단이 단체전 1위에 올랐다. 이 단체전에는 양윤서, 정수라, 송선정, 임수정, 박민지 선수가 출전했다. 결승전에서 영동군청은 안산시청을 3-1로 제압하며 창단 후 여자부 단체전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신생팀이라는 불안감과 심리적 압박감을 이겨내고 최고의 팀워크와 개인 기량을 선보이며 명문구단으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모습이다. 그간 영동군청 씨름단은 대표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천하장사와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지만 단체전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내 선수단은 물론 군민들이 많이 아쉬워했었다. 하지만 지난해 선수단을 새롭게 구성한 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도입해 선수들의 기량과 팀워크를 한층 더 향상시켰다. 훈련 외에도 주민들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접종활동 지원, 농촌일손돕기, 초등학교 씨름강습 등 틈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성주군은 성주여자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가람 학생이 10일부터 16일까지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제주방송이 주최하고 제주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핀급(-40kg)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가람 선수는 “2023년 첫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지도해주신 코치님과 뒷바라지에 전념하고 있는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훈련해 올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정민욱 코치는 “2023년 첫 전국대회이고, 엘리트 태권도 중·고등학생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준 김가람 학생이 자랑스러우며, 태권도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가람 학생은 2022년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 1위, 아시아카뎃국가대표선발전 2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전국협회장기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작년 아시아 카뎃 국가대표선발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적으로 우리군 위상을 높여준 김가람 학생에게 감사하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본격 운영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난 29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대책본부를 가동하며 가을철 산불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진화를 비롯해 인화물질 제거, 산불 예방 캠페인, 초동 진화 등 다방면의 임무를 한다. 진화대원은 시 본청 소속 2개 조로 편성해 주요 산림지역을 순찰하고 읍면 단위 대원은 각 지역에 배치돼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 단속과 감시활동을 펼친다. 또한 나주시는 인근 화순군, 영암군과 공동 운영 중인 산불 진화 헬기를 활용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진화로 피해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발대식에서 “상반기 전라남도 산불예방 대응 평가에서 나주시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진화대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글로벌 에너지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29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에서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추진위원회(위원장 문승일)를 열고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의 성과를 공유하며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켄텍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DDD 에너지 전환(분산, 직류, 디지털AI)’을 주제로 에너지와 인공지능의 융합을 통한 차세대 에너지 혁신 전략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이번 포럼이 전문성 강화, 대중성 확대, 산업 비즈니스 활성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 세계적 기후에너지 석학 토마스 헬러 스탠퍼드대 교수, 신정균 래블업 대표, 김성철 한전KDN 연구원장,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기초자치단체가 주최한 포럼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국제 전문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주목됐다. 또한 개막식 1000여 명을 포함해 이틀간 3500여 명이 행사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1일 오전 11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라온제나 분당에서 개최된 ‘제25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지체장애인의 날(11월 11일)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내 지체장애인과 보호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선언,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일상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체장애인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시는 장애인의 자립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택시 바우처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이 일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성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장애인 복지택시를 90대로 확충해 이동권 보장에 힘쓰는 한편, 장애인 콜택시 바우처 지원율을 기존 65%에서 75%로 확대했다. 또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남교육지원청, 4년의 집념으로 학생 통학로 안전 지켜냈다 성남교육지원청이 4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성남중원 행복주택 건설 과정에서 학생 안전을 위협하던 지하 주차장 출입구 위치를 변경시키며 안전한 통학로를 지켜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최종 조정을 이끌어낸 결과로, 학생 중심 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갈등의 시작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일중·고·정보고 등 10개 학교가 밀집한 지역에 502세대 규모의 성남중원 행복주택 건설을 추진하면서 차량 주출입구를 학생들이 이용하는 좁은 통학로(시민로77번길)에 계획한 것이 발단이었다. 이에 학부모와 학교, 교육지원청은 통학로 안전을 이유로 사업계획 변경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법적 의무사항이 아님에도 LH에 교육환경평가를 요청하며 선제 대응했다. 그러나 2024년 LH가 세대수를 늘려 변경안을 제출했음에도 출입구 계획은 그대로였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다시 한 번 관계 학교의 의견을 모아 주출입구 분리를 요구하는 종합 검토 의견을 성남시와 LH에 제출했다. 이후 2025년 2월, 학부모와 학교는 4,478명의 반대 서명을 국토부에 전달했고, 교육지원청은 국민
 
							배움의 경계를 넘는 ‘학교 밖 학점인정’… 경기공유학교 시범 운영 평가회 성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0일 안성 LS미래원과 31일 성남 밀리토피아에서 ‘2025 경기공유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 시범 운영 프로그램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범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밖 학점인정’은 학생의 다양한 배움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경기형 공교육 모델이다.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대학·지역 기관과 연계해 실습·창작·탐구 중심의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공교육의 외연을 확장하고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시범 운영에는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했으며, 예술·체육·과학·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52개 과목이 개설됐다. 학생들은 공연·조리·스포츠 실습을 통해 협업과 표현 능력을 키우고, 데이터 분석·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실습을 통해 미래 산업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간호·경찰·항공 서비스 등 직업 중심 수업을 통해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도교육청 관계자,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사회 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