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스킵’에서 달콤살벌한 사랑의 쟁탈전이 시작된다. 오늘(16일) 방송되는 tvN ‘스킵’(연출 정철민·윤형섭) 10회는 4명의 여자 스키퍼들의 마음이 고웅재에게 집중된 가운데 종잡을 수 없는 5기 소개팅의 결말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 9회는 고웅재에게 4명의 여자 스키퍼들의 관심이 쏠리며 불꽃 경쟁이 예고됐다. 이 가운데 여심을 돌리기 위한 남자 스키퍼들의 직진이 시작된다. 연하남 원현식의 적극적인 고백에 이어 적토마 이준범의 거침없는 질주가 러브라인을 뒤흔든다. 급기야 쌍방 호감을 가졌던 고웅재와 손주희의 애정전선에도 이상징후가 포착된다. 고웅재를 향한 확고했던 손주희의 마음이 흔들리는 듯한 순간이 찾아오는 것. 연상연하 선남선녀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또한 잔잔했던 마지막 로테이션 토크에 불이 붙는다. MC 유재석이 “어떻게 된 거야?”라고 깜짝 놀라 모니터용 이어폰을 빼는 일이 벌어질 정도로 휘몰아친다. 시작하자마자 “전 어때요?”라고 저돌적인 돌직구에 묘해진 토크룸부터 화끈한 고백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 스키퍼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다나카(본명 김경욱)가 금영노래방에서도 어마어마한 기세를 떨치고 있다. 오늘(16일) 금영엔터테인먼트는 다나카의 ‘와스레나이’가 금영노래방 전설 X-JAPAN의 ‘Endless Rain’을 뛰어넘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유튜버 겸 가수 다나카가 이번에는 금영노래방의 지명을 받았다. 10년 동안이나 금영노래방 일본곡 1위 자리를 지켜온 X-JAPAN의 ‘Endless Rain’이 ‘와스레나이’의 등장으로 그 기록이 깨지고 새로운 ‘일본인 금영노래방 강자’가 탄생한 것. 발매된 지 3달도 채 되지 않은 노래가 ‘Endless Rain’의 기록을 깬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와스레나이’는 노래방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록 발라드 특유의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애절한 멜로디가 특징인 노래다. 또한 다나카가 평소 우상으로 생각하던 X-JAPAN의 대표곡인 ‘Endless rain’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체 인터뷰에 따르면 다나카는 ‘와스레나이’에 대해 “너를 절대 잊지 않겠다는 내용의 곡이다. 이전에 만났던 여자들을 생각하면서 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음악방송에서 ‘퍼포먼스 맛집’의 진가를 발휘한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오늘(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의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 무대를 선보인다. 트라이비는 이날 유니크한 개성이 느껴지는 각양각색의 보컬과 스토리텔링을 녹여 낸 퍼포먼스, 환상적인 비주얼 시너지로 ‘엠카’를 접수한다. 트라이비는 지난 활동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색다른 콘셉트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음악성,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트라이비만의 음악적 세계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지난 14일 발표한 신보 ‘W.A.Y’는 트라이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오피셜 팀 로고 변경을 시작으로 콘셉트와 장르적 변신을 꾀한 트라이비의 당당한 포부와 단단한 마음가짐을 백분 느낄 수 있다. 신곡 ‘WE ARE YOUNG’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Morphing) 된 바이닐(Vinyl) 사운드로 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내던진다. 오는 3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16일),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면서 비극이 시작되는 홍태라로 분한 이지아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탄탄하고 치밀한 연기력의 이지아가 보여줄 새로운 액션과 강렬한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홍태라는 뇌신경 스마트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IT 기업 ‘해치’ 의장인 표재현(이상윤 분)의 아내이자 귀여운 딸 표지우(김시우 분)를 둔 엄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아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을 사는 홍태라로 완벽하게 몰입했다. 딸을 향한 환한 미소에 이어 우아한 자태까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귀에 이어커프를 착용하는 모습에서 홍태라가 가진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행복한 삶을 살던 홍태라는 잃어버렸던 기억의 파편들이 맞춰지면서 삶에 균열이 생긴다. 앞서 티저 영상에서 이지아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3월 25일(토) 저녁 8시 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 측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16일(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진짜’의 방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하늘을 연상케 하는 하늘색 배경은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 구름과 하트의 조화로운 이미지는 파스텔 톤으로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진짜’의 방으로 유추할 수 있는 아기 책장 속 인형과 장난감, 나무 등 다양한 소품들이 따뜻한 느낌을 전달, ‘진짜가 나타났다!’ 포스터만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첫 티저 포스터와 관련 ‘진짜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대구시의회가 2.16.(목) 제2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038대구·광주 하계AG공동유치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면서, 지난 2.6.광주시의회 의결과 함께 양 도시 공동유치에 힘이 모여가고 있다. 대구와 광주광역시는 지난 2021.5.26.국회소통관에서 2038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 선언이후 범시민 홍보 및 서명운동(2021.7월~ ), 대구·광주 공동유치 기반조사 및 경제 파급효과 분석(2021.9.~2022.8), 공동유치 준비위원회 출범(2021.11.15), 그리고 이번 양 시의회에서 2038하계AG 공동유치 동의 등을 거치면서 1년 9개월간 착실하게 개최계획의 내실을 다져오고 있다. 국제 대회 유치의 첫 관문인 의회 동의를 통과하면서, 양 도시는 본격적인 정부승인 절차로 돌입할 예정이다. 먼저 대회 개최 계획서 등을 준비해 대한체육회에 국내 후보도시 신청(2023.3월 말)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제출하고, 내년도에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유치계획 및 타당성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정부승인 절차를 거치면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령시는 16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장애인체전위원회(위원장 변현수)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본계획에 대한 부의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대회 기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1월 장애인체전TF팀을 신설하고, 준비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구성, 종목별 경기장 합동점검을 통한 보수계획 및 경기장 확정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3월에는 종목별 일반물자 및 경기용구 확정 ▲4월 부서별 지원계획 수립 및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5월 총감독 위촉 및 공개행사 대행사 선정 ▲6월 경기장별 주차장 확보계획 및 교통대책 수립 ▲7월 자원봉사요원 모집 및 선정 ▲8월 주 경기장 및 종목별 경기장 시설정비 마무리 등 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충남장애인체전위원회에서 대회 기간이 확정됨에 따라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청 운동경기부 펜싱팀 전은혜 선수가 2023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인천 중구의 위상을 떨쳤다. 16일 중구청에 따르면, 전은혜(인천시 중구청), 윤지수·전하영(서울시청), 최세빈(전남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3·4위전서 45:41로 승리했다. 앞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45:43으로 꺾고, 8강에서 미국과 만나 45:42로 승리하며 파죽지세로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안타깝게 불가리아에 45:39로 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이후 절치부심한 대표팀은 헝가리와의 3·4위전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동메달의 영광을 거머쥐게 됐다. 특히 전은혜 선수는 태극마크를 단 후 처음으로 국제대회 입상의 기쁨을 누리며 올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중구청 펜싱팀으로 이적하자마자 첫 국제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과 인천 중구의 위상을 높인 전은혜 선수에게 매우 자랑스럽고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라며 “올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의성군은 지역 특화스포츠인 컬링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코치 2명, 지역 출신 남자 5명과 여자 선수 4명, 총 11명으로 구성한 의성군청컬링팀을 3월에 창단한다. 이로써 의성군은 1991년에 창단한 “의성군청마늘씨름단”에 이어 두 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게 된다. 먼저 의성군은 작년 12월 컬링팀 창단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월 관련 규정을 정비하여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후 창단식 개최 및 대한컬링연맹 정식 팀 등록 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팀 창단에 필요한 예산을 전액 군비로 미리 4억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6억원을 추가 편성해 컬링팀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외전지훈련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컬링팀 창단은 관내 컬링 학생부 및 실업팀과 연계로 지역특화 스포츠인 컬링 종목을 집중 육성해 각종 대회에 입상하고 국가대표선수 배출하는 등 “컬링의 메카, 의성” 이미지를 제고하며, 관내에서 육성한 컬링 선수 영입으로 지역인재 외부 유출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컬링팀 창단으로 스포츠 의성의 이미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정선군스키협회이 주최하고 정선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아리아리스노우챔피온쉽 대회가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하이원리조트 아폴로6 슬로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스키 및 스노우보드 아마추어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해 정선군의 아름다운 설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8일에는 스키 남여 평행대회전 경기가 19일에는 스노보드 남여 평행대홰전과 알파인보드, 프리스타일 경기가 개최되며, 오전 10시에 예선전을 시작으로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창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의 케이블카 활성화와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정선군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전국 최고의 동계 스포츠 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전국 최고의 동계스포츠 도시이자 정선군에 방문하신 많은 스키, 스노우보드 동호인들이 국민고향 정선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비롯한 동계스포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GGN 글로벌광주방송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한 특집 프로그램 〈소년, 광장에 서다〉를 제작·방송한다. 이번 특집은 한국문학의 세계적 확산과 광주의 인문도시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기획으로, 프랑스에서 한강 작품을 꾸준히 번역해 온 출판·번역가 피에르 비지우(Pierre Bisiou)가 광주를 직접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적 역할을 맡았다. 비지우는 GGN 라디오 ‘JD’s Culture Club’ 출연을 통해 한강 문학이 해외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있는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국제 문학계의 변화와 반향을 번역가의 관점에서 전한다. 또한 GGN이 제작 중인 영상 다큐멘터리 ‘한강과 번역가들’ 촬영에도 참여해, 소설 『소년이 온다』가 해외 독자들에게 전달한 의미와 한국 현대사와 인권 담론이 세계로 확장되는 과정을 심도있게 설명했다. 이번 영상 특집 다큐멘터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1주년 기념 국제포럼 현장, 국내·외 전문가 인터뷰 등 광주가 세계 문학 담론의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GGN 글로벌광주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백남준아트센터 자원봉사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하는 ‘도슨트’를 말한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아트센터를 위해 활동한 도슨트의 노고를 기리고, 봉사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도슨트 활동 주요 성과 보고와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참여자들과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백남준아트센터의 ‘자원봉사자의 날’은 플리마켓, 트리허그 퍼포먼스, 축하 공연, 시상식 등 자원봉사자들의 자체 기획으로 운영, 나눔의 의미를 전파해 왔다. 백남준아트센터 2011년 이후 도슨트 자원봉사자 교육 과정 운영과 도슨트 전시 해설을 운영 중이며, 올해 총 800회의 전시 도슨트 투어 해설을 운영했으며, 6,4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백남준 작가의 전문 연구기관이자, 미술관인 백남준아트센터의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작품과 전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양성, 배치해 운영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올해 23기 신규 도슨트 15명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12월 20일부터 12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초록이 아니어도 괜찮아!〉를 운영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고정관념이나 획일성을 벗어나 다양성과 다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지난 10월 ‘모두의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주간’ 《문화다양성 그림책 야외체험전》에 참여한 송혜승 그림책 작가가 진행하며, 특히 수원시 및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도내 다문화가족 어린이들과 함께 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과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알록달록 솔방울 꾸미기〉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초등 3~6학년 어린이들이 친환경 박스지 종이 트리에 물감으로 색을 칠하고, 박스지를 트리 모양으로 오려내고 남은 자투리 종이를 활용하여 트리 장식품을 만든다. 어린이들은 반드시 녹색 물감이 아니더라도 본인만의 개성있는 색깔로 트리를 칠할 수 있으며, 장식품은 각국 국기나 전통, 또는 나 자신을 드러낼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커뮤니티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흐와 낭만’을 주제로 한 2025년 하반기 도시인문학 특강의 마지막 강연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음악 감상과 해설을 결합해 시민들이 예술적 표현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강연은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학과장이자 지휘자인 조대명 교수가 맡아 깊이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 교수는 다양한 연주 및 지휘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이 삶을 성찰하는 인문학적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시대별 대표 작품을 소개했다. 강연에서는 히로키 타카하시의 현대 음악을 시작으로 슈만의 작품을 소개했고, 바흐-부소니 샤콘느와 첼로 모음곡을 통해 바로크 음악의 재해석을 조명했다. 또한 푸치니 아리아, 한국 가곡 ‘마중’,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등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흐름 속에 담긴 인간의 감정과 사유를 풀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도시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경험의 폭을 확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와 수상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생활문화 활성화와 전통·전문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표창 대상자는 용인문화재단과 문화원, 예총, 민예총, 생활문화예술협회, 향교·서원, 박물관·미술관, 각종 문화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받았으며, 공연과 전시, 예술교육, 문화유산 보존 등에서 활동을 이어온 개인과 단체 관계자 47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용인 문화예술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려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 인사 드린다”며 “세계 최대규모의 첨단 반도체 산업 발전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힘은 결국 문화예술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시는 문화 예술의 지평도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