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일간 전국 탁구 동호인 간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제3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체육회와 ㈜위프로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위프로, 울진군탁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라지볼(시니어부)과 남녀 일반부로 각각 나뉘어 진행되며 총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기간에 대회를 개최하여 참가자들에게 울진군의 대표 축제인‘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홍보하고 탁구 레전드 현정화 선수와 현직 선수들의 사인회 및 각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기장 시설정비, 교통안내, 위생업소 점검 등으로 선수단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또한, 각종 스포츠시설 확충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광주FC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첫 ‘광주FC 멤버십 카드’를 구매하며 판매 독려에 나섰다. 강기정 시장은 22일 시청에서 노동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FC 2023 시즌 멤버십 카드’를 구입, 제1호 주인공이 됐다. 광주FC는 “강 시장이 구단주로서 1호 멤버십을 구매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멤버십과 티켓북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평소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가장 먼저 광주FC를 찾아 선수를 격려하고 2차례 경기를 풀타임 관전하는 등 각별한 구단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K리그2 우승과 K리그 승격 보너스로 선수단에 1억원을 전달하는 등 사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구단주인 강기정 시장은 “올 시즌 광주FC가 열정적인 경기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구단인 광주FC가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일 대표이사는 “구단주의 적극적인 사랑과 관심은 프로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구단은 포기하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남승민이 ‘불타는 트롯맨’에서 울림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 남승민이 출연했다. 이날 남승민은 준결승전 2라운드 무대에 올랐으며, 컨디션 난조에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공훈과 함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열창했던 1라운드 듀엣전에 이어 2라운드 개인전 무대에 오른 남승민은 특별 심사위원인 주현미 원곡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선곡하며 무대에 올랐다. 연습 과정에서 남승민은 갑작스럽게 급체를 하는 등 심한 컨디션 난조를 겪으며 대표단과 출연자들의 우려를 받았으나, 걱정이 무색하게도 최고의 무대를 꾸미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남승민은 깊이 있는 감성과 보이스, 곡에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표현력으로 원곡자이자 특별 심사위원인 주현미를 미소 짓게 했다. 주현미는 “이 노래가 리듬도 타야 하지만 멜로디가 조금 까다롭다. 다른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을 때 어디가 부족한지 나는 안다”라며 “그런데 오늘 정말 완벽하게 불렀다. 능구렁이가 담 넘어가듯 노래를 불러줬다. 너무 좋았다”고 남승민을 극찬했다. 당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용준형이 딥한 분위기로 'POST IT'의 매력을 예고했다. 용준형은 22일 0시 소속사 블랙 메이드의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POST IT (포스트 잇)'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용준형은 셔츠와 독특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나른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눈빛으로 사진 전체의 딥한 분위기를 만드는 용준형의 포토제닉한 면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밍순 티저의 터널 이미지, 스포일러 필름 속 눈물 한 방울에 이어 콘셉트 포토에도 'POST IT'의 다크한 무드가 예고됐다. 용준형의 치명적인 매력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용준형은 'POST IT' 발매 2주 뒤인 3월 18일과 19일 단독 콘서트 'LONER's ROOM (로너스 룸)' 개최를 앞두고 있어 음악과 더불어 무대를 향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용준형의 새 싱글 'POST IT'은 오는 3월 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해리안윤소안이 'K-Culture x K-Soul' 프로젝트로 설렘의 감성을 불어넣는다. 해리안윤소안이 참여한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세 번째 음원 '우리 지금 연애해요'가 22일 정오 발매된다. '우리 지금 연애해요'는 웹툰 '신부가 필요해'(공동제작 피플앤스토리, 바이포엠스튜디오/원작 박수정/작가 루홍, 미니)와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달달한 감정을 따스한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히 사랑의 시작점에서 서로에게 점점 기울어지는 마음과 설렘을 몽글몽글한 느낌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는 드라마, 영화, 도서, 웹툰, 미술, 사진, 공연 등 문화 콘텐츠의 장르 경계를 허물고 작품이 지닌 서사와 스토리를 콘셉트로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키는 감성 프로젝트다. 앞서 한동근이 참여한 첫 번째 음원 'I’ll Be(아이 윌 비)'와 우주소녀 유연정이 참여한 두 번째 음원 'Secret Love(시크릿 러브)'로 차별화된 감성 충전 컬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조선변호사’의 배우 천호진이 강렬한 포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측은 22일(오늘) 천호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천호진은 극 중 조선 최고의 의결기관인 의정부의 수장이자 훈구파 세력인 ‘유제세’로 분한다. 유제세는 조정과 왕실, 나라, 사람의 목숨까지 쥐락펴락하는 절대권력자이며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실세 중의 실세다. 유제세는 특히 조선 조정의 최고위직인 영의정이자, 왕을 대신해서 국정을 의논하는 권력의 최정점인 원상의 자리에서 백성들의 삶을 핍박하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등 극을 흥미롭게 끌고 갈 예정이다. 천호진은 극 중 차학연(유지선 역)과 부자(父子)로 호흡, 두 사람의 연기 시너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진짜가 나타났다!’의 배우 백진희, 김혜옥, 류진, 최윤제, 정서연이 5인 5색 캐릭터 열전을 선보이며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족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진짜가 나타났다!’ 측은 5인 5색 캐릭터가 담긴 오연두(백진희 분)의 가족 스틸을 공개, 흥미진진한 가족 이야기의 탄생을 예고했다. 백진희는 극 중 인터넷 강의 계의 슈퍼 루키이자 국어영역 전문 강사인 오연두 역으로 분한다. 매력적인 외모에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인 오연두는 카리스마 넘치고 친근한 강의로 일과 사랑 모두를 잡았으나 전 남자친구와 이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김혜옥은 자식들을 끔찍이 아끼는 오연두의 엄마이자, ‘올드 스쿨’ 자타공인 모범생 강봉님 역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OO산업 총무팀입니다. 직원 단합대회를 경주에서 가질 예정인데,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단체 참가가 가능할까요?” 오는 4월 1일에 열리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의 참가 문의와 신청이 잇따르며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달 4일부터 사전 접수를 받은 결과, 20일 현재 모집 인원 1만 2000명 가운데 외국인 87명, 내국인 4677명 등 526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접수 40여 일 만에 출전 인원의 절반 가까이 접수한 것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대회의 같은 기간 접수 인원 2560명 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이처럼 참가 인원이 급증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인데다 관광1번지 경주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마라토너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도 한 몫 했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1992년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일간스포츠사 공동주최로 첫 대회가 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신생팀인 ‘천안시티FC’가 새로운 도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천안시티FC는 지난 2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출정식을 열고 천안시민과 축구팬들에게 프로 무대 첫 시즌에 나서는 각오와 의지를 공표했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천안시티FC의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 이정문 국회의원,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유홍준 천안시노인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은 천안시티FC의 비장한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또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과 그 가족들은 물론, 천안시민과 팬들, 다문화가족까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단인 천안시티FC의 출정을 축하했다. 천안시티FC는 새 시즌 선수단이 착용할 유니폼과 유니폼에 새겨질 엠블럼을 소개하고, 구단의 비전이 담긴 ‘원 스피릿(One Spirit), 원 미션(One Mission), 원 퓨처(One Future)’라는 슬로건도 공개했다. 비전에는 천안시티FC 구성원과 구단을 아끼는 모든 분들의 응원을 모아 한마음으로 하나의 목표를 품고 같은 미래를 그려나가자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박남열 감독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3 시즌, 무릎통증 완화 의료기기 올리즈의 후원을 통해 의료 복지를 향상할 예정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1일 김천상무 대표이사실에서 무릎통증 완화 의료기기 ‘올리즈’ 유통사인 ㈜윈우파트너스와 광고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앞서 ㈜윈우파트너스는 김천상무에 7천만원 상당의 무릎통증 완화 의료기기를 구단에 후원했다. 올리즈는 국내 식약처 승인 및 미국 FDA에서도 인증이 완료된 무릎통증 완화 의료기기이다. 대한스키협회, 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서는 국가대표 공식 후원 의료기기로 선정하기도 했다. 올리즈는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몸속에 의료장비를 넣지 않는 비 침습적 의료기기로써 광선 요법, 즉 가시광선과 근적외선 등의 에너지가 몸속에 들어가 세포를 자극하여 인체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빛으로 사람을 치유하는 기술인 포토테라피 기술을 사용한다. 올리즈는 선수단에게 제공될 뿐 아니라 홈경기 시 경품 및 특화 좌석에도 사용돼 팬들에게도 무료 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가변석 테이블석 내 올리즈존 특화좌석 예매자는 올리즈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윈우파트너스 김경남 대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GGN 글로벌광주방송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한 특집 프로그램 〈소년, 광장에 서다〉를 제작·방송한다. 이번 특집은 한국문학의 세계적 확산과 광주의 인문도시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기획으로, 프랑스에서 한강 작품을 꾸준히 번역해 온 출판·번역가 피에르 비지우(Pierre Bisiou)가 광주를 직접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적 역할을 맡았다. 비지우는 GGN 라디오 ‘JD’s Culture Club’ 출연을 통해 한강 문학이 해외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있는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국제 문학계의 변화와 반향을 번역가의 관점에서 전한다. 또한 GGN이 제작 중인 영상 다큐멘터리 ‘한강과 번역가들’ 촬영에도 참여해, 소설 『소년이 온다』가 해외 독자들에게 전달한 의미와 한국 현대사와 인권 담론이 세계로 확장되는 과정을 심도있게 설명했다. 이번 영상 특집 다큐멘터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1주년 기념 국제포럼 현장, 국내·외 전문가 인터뷰 등 광주가 세계 문학 담론의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GGN 글로벌광주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백남준아트센터 자원봉사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하는 ‘도슨트’를 말한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아트센터를 위해 활동한 도슨트의 노고를 기리고, 봉사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도슨트 활동 주요 성과 보고와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참여자들과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백남준아트센터의 ‘자원봉사자의 날’은 플리마켓, 트리허그 퍼포먼스, 축하 공연, 시상식 등 자원봉사자들의 자체 기획으로 운영, 나눔의 의미를 전파해 왔다. 백남준아트센터 2011년 이후 도슨트 자원봉사자 교육 과정 운영과 도슨트 전시 해설을 운영 중이며, 올해 총 800회의 전시 도슨트 투어 해설을 운영했으며, 6,4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백남준 작가의 전문 연구기관이자, 미술관인 백남준아트센터의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작품과 전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양성, 배치해 운영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올해 23기 신규 도슨트 15명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12월 20일부터 12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초록이 아니어도 괜찮아!〉를 운영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고정관념이나 획일성을 벗어나 다양성과 다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지난 10월 ‘모두의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주간’ 《문화다양성 그림책 야외체험전》에 참여한 송혜승 그림책 작가가 진행하며, 특히 수원시 및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도내 다문화가족 어린이들과 함께 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과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알록달록 솔방울 꾸미기〉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초등 3~6학년 어린이들이 친환경 박스지 종이 트리에 물감으로 색을 칠하고, 박스지를 트리 모양으로 오려내고 남은 자투리 종이를 활용하여 트리 장식품을 만든다. 어린이들은 반드시 녹색 물감이 아니더라도 본인만의 개성있는 색깔로 트리를 칠할 수 있으며, 장식품은 각국 국기나 전통, 또는 나 자신을 드러낼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커뮤니티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흐와 낭만’을 주제로 한 2025년 하반기 도시인문학 특강의 마지막 강연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음악 감상과 해설을 결합해 시민들이 예술적 표현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강연은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학과장이자 지휘자인 조대명 교수가 맡아 깊이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 교수는 다양한 연주 및 지휘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이 삶을 성찰하는 인문학적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시대별 대표 작품을 소개했다. 강연에서는 히로키 타카하시의 현대 음악을 시작으로 슈만의 작품을 소개했고, 바흐-부소니 샤콘느와 첼로 모음곡을 통해 바로크 음악의 재해석을 조명했다. 또한 푸치니 아리아, 한국 가곡 ‘마중’,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등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흐름 속에 담긴 인간의 감정과 사유를 풀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도시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경험의 폭을 확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와 수상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생활문화 활성화와 전통·전문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표창 대상자는 용인문화재단과 문화원, 예총, 민예총, 생활문화예술협회, 향교·서원, 박물관·미술관, 각종 문화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받았으며, 공연과 전시, 예술교육, 문화유산 보존 등에서 활동을 이어온 개인과 단체 관계자 47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용인 문화예술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려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 인사 드린다”며 “세계 최대규모의 첨단 반도체 산업 발전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힘은 결국 문화예술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시는 문화 예술의 지평도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