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2월 9일, 일본 나가오카 케이코 문부과학성 대신, 중국 저우진창 국가체육총국 부국장과 함께 ‘제4회 한·일·중 스포츠장관회의’를 열어 세 나라가 연이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올림픽 정신 확산 및 지속 가능한 스포츠 환경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스포츠 교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2023 서울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한국이 주최한 이번 회의는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한·일·중 3국은 2016년 ‘한·일·중 스포츠장관회의’가 출범한 이래로 3차례의 회의를 통해 각각 ‘평창선언문’, ‘도쿄행동계획’, ‘베이징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스포츠를 통한 협력을 밀도 있게 이어가고 있다. 이번 ‘2023 서울 공동선언문’은 ▲ 미래세대를 위한 올림픽 정신의 확산, ▲ 장애인, 노인, 저개발국, 환경을 모두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연대, ▲ 전문체육, 도핑 방지, 생활체육, 스포츠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보균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이번 회의는 3국의 릴레이 올림픽 이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여자테니스팀의 연고지 이전 협약 체결식에 참석하여 김동현 감독과 선수단(4명)를 환영했다. 이장우 시장은 “NH농협은행 테니스 선수단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정상급 선수들이 소속된 강팀인 만큼 대전시 체육발전을 위해 빛내달라고”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브라바도(Bravado)가 세계적인 밴드 AC/DC, 핑크 플로이드와 특별한 컬래버를 진행한다. 오늘(9일) 유니버설뮤직 산하 글로벌 뮤직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는 2023년 스프링 컬렉션을 출시한다. 브라바도는 이번 컬렉션에서 록 프린팅의 정수 그 자체인 밴드 AC/DC 로고를 스페셜 라인업으로 출시한다. 1973년 호주에서 결성된 AC/DC는 로큰롤의 ‘순수 악동’ 이미지로 지금까지 2억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록 그룹이다. 그룹의 시그니처 로고와 이를 내세운 앨범 아트워크는 럭셔리 브랜드 구찌와의 컬래버를 비롯해 수많은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와 셀러브리티의 러브콜을 받으며 록시크 패션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브라바도는 AC/DC 로고를 캐주얼 무드의 후디로 기획해 베이지, 차콜, 블루, 그레이 컬러로 구성된 유니섹스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올해 발매 50주년을 맞이하는 핑크 플로이드의 역작 ‘The Dark Side of the Moon’ 머천다이즈 라인업도 출시한다. 빌보드 앨범 차트에 950주 동안 머무른 대기록을 세운 해당 앨범은 디자인 그룹 힙노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김천이 전국 최적의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면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으로 국내외 선수들이 잇달아 김천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수영연맹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농구, 테니스 등 27개팀 8,000여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으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했으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일본 돗토리현 수영연맹 다이빙 선수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10일간 김천을 방문하여 선수들의 기량을 갈고닦는 등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과 다이빙 지상훈련장은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며 국내팀 뿐 아니라 해외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현재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는 대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여 2월 6일부터 2월 19일까지 14일간 『2023년도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합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숙 훈련에는 지도자 및 선수 등 30명으로 이뤄진 드림팀이 국제적 경기력 향상 및 체력강화를 위해 김천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도로공사 테니스단에서는 꾸준히 김천을 찾아 선수들이 훈련을 하며 국내외 대회 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사격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2019년 하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올해 동계 합숙훈련까지 5년째 대구국제사격장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이번 사격 국가대표 후보들의 동계 전지훈련은 2월 9일(목)부터 26일(일)까지 진행되며, 대구국제사격장에서는 화약총 합숙훈련을, 포항실내사격장에서는 공기총 합숙훈련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그동안 국가대표(후보선수) 전지훈련은 청주종합사격장을 훈련장으로 이용해오다가 2019년 8월부터 대구국제사격장으로 둥지를 틀었다. 대구국제사격장은 국제규격을 갖춘 사격장으로 각종 연습경기 및 합동훈련이 가능하고 합숙소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실업 및 대학 사격선수들이 전지훈련장으로 많이 찾아오고 있다. 대구국제사격장(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노후장비를 교체하고 전국 처음으로 결선 경기장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선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해왔다. 이병준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감독은 “대구국제사격장이 최신 장비 시설을 갖추고 있고, 훈련장이 산속에 위치하여 훈련 집중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대구국제사격장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연기 마스터들의 열연과 리드미컬한 전개로 3월 극장가를 장악할 범죄드라마 '대외비'가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세 주연의 ‘일촉즉발 텐션’ 스틸을 공개했다. 러닝타임 내내 폭발하는 긴장감으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범죄드라마 '대외비'가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의 ‘일촉즉발 텐션’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일촉즉발 텐션’ 스틸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숨겨진 권력 실세 ‘순태’(이성민), 정치깡패로 도약을 꿈꾸는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의 날 선 대립과 위태로운 관계를 엿볼 수 있다. 먼저, ‘해웅’이 ‘순태’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한 채 대화하는 모습은 배신과 복수로 점철되어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얽히고설킨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대외비를 담보로 ‘해웅’과 손을 잡은 ‘필도’ 사이에 흐르는 극한의 긴장감은 선을 넘은 듯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노브(nov)와 윈(Wynn)이 참여하는 'Colorful Stage #2'가 개최된다. 인디신 실력파 뮤지션 '노브(nov)’와 '윈(Wynn)'의 노래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 'Colorful Stage #2'(컬러풀 스테이지 #2)가 오는 3월 11일 클럽온에어에서 개최된다. 데뷔 전부터 프로듀서로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온 노브(nov)는 2016년 RnB 싱어송라이터 'nov'라는 이름으로 첫 솔로 앨범 '추워'를 발표했다. 이후 현재까지 총 17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위로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콜드, 선우정아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개인 앨범 외에도 알리, 박상민, 크러쉬 등 여러 뮤지션들의 곡에 참여하여 작곡가로의 활동도 꾸준히 겸하고 있다. ‘윈(Wynn)은 데뷔 전부터 비투비, 솔지 등 여러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통하여 프로듀서로의 역량을 쌓아왔다. 이어 2016년 싱글 ’Tonight’을 발표, 본격적인 싱어송라이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다수의 싱글과 첫 미니앨범 ‘FULL OF YO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사랑의 이해'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이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간다.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연출 조영민 / 극본 이서현, 이현정 / 제작 SLL)'의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이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드라마의 오프닝 타이틀곡인 정흠밴드의 'Love Song (러브 송)', 극중 남녀 주인공의 첫 만남과 그들의 사랑 앓이를 표현한 제이레빗의 'Happiness (해피니스)', 사랑하는 이에게 달려가는 흥분되고 감출 수 없이 밝은 심정을 담은 정세운의 'Symphony (심포니)', 연인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다룬 요아리의 'Dice Game (다이스 게임)'이 담긴다. 또 정흠밴드가 참여해 남녀 주인공의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널 바라만 본다는 건'과 나에게 주어진 삶의 감사함들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Thnaks (땡스)'가 수록된다. 여기에 나란히 걸어가는 연인에게 건네는 고백을 담백하게 풀어낸 빅나티의 '손을 마주 잡고',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는 아픔과 외로움을 고스란히 표현한 하진의 '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윤찬영이 귀신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딜리버리맨'으로 변신한다. 오는 3월 1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측은 9일,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으로 돌아온 윤찬영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코믹과 스릴, 달달한 로맨스까지 오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윤찬영의 변신에 궁금증이 쏠린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방민아 분)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귀신 손님들의 사이다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추적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 듀오의 신(神)들린 수사가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쇼윈도: 여왕의 집'으로 강렬한 시너지를 보여준 강솔, 박대희 감독과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작가의 만남은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여기에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이 보여줄 달콤살벌한 시너지는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윤찬영은 택시비만 해결되면 어디든 풀액셀을 밟는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을 연기한다. 돌아가신 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 K-드라마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tvN이 올해 또 한번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2023년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22년 tvN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시리즈, ‘작은 아씨들’, ‘슈룹’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사로잡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2023년에도 tvN은 다채로운 드라마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풍성하게 채운다. ‘히트 메이커’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작품에서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대작 드라마, 독특하고 참신한 소재의 작품까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드라마들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아라문의 검 : 아스달 연대기’, ‘경이로운 소문2’, ‘구미호뎐1938’은 전 시즌의 인기를 바탕으로 또 한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판도라 : 조작된 낙원’, ‘눈물의 여왕’은 각각 김순옥, 박지은이라는 독보적인 크리에이터들의 뛰어난 능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 통보’, ‘패밀리’, ‘이로운 사기’는 참신한 소재와 설정으로 몰입감 넘치는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