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딜리버리맨' 김민석이 완벽한 스펙의 훈남 의사로 변신한다. 오는 3월 1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측은 14일,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 의사 도규진(김민석 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환장 듀오' 서영민(윤찬영 분), 강지현(방민아 분)의 조력자가 될 그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귀신 손님들의 사이다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추적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 듀오의 신(神)들린 수사가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쇼윈도: 여왕의 집'으로 강렬한 시너지를 보여준 강솔, 박대희 감독의 재회와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작가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이 보여줄 달콤살벌한 시너지는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민석은 워커홀릭 응급의 '도규진'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도규진은 빼어난 실력을 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ENA ‘신병캠프’가 병맛 한 스푼이 가미된 '신병부대'와 '가짜사나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2배 더 유쾌한 재미를 뽐냈다. ENA ‘신병캠프’(연출 민진기 남예은)는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 웹 애니메이션인 장삐쭈의 ‘신병’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이자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레전드 군대 콘텐츠를 총망라한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다. 지난 13일(화)에 방송된 '신병캠프' 2회에서는 신병부대에 입소한 '신병즈' 차영남-이충구-김민호-이정현-남태우-전승훈-이상진-김현규가 첫 번째 대결상대인 '가짜사나이' 팀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훈련 이틀째, 중대장 장동민으로부터 '가짜사나이' 부대와 대결을 펼친다는 소식을 들은 '신병즈'는 '가짜사나이'의 어마무시한 피지컬을 떠올리며 억지 파이팅을 불어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남태우만은 다른 온도차로 눈길을 끌었다. 전의를 불태우는 '신병즈' 동료 사이에서 '가짜사나이' 부대원들을 향한 덕심을 폭발시킨 것. 남태우는 "야전삽짱재를 맡으라"는 장동민의 지시에 "묻어버리겠다"고 사기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비밀의 여자’의 배우 이채영이 ‘이채영만의 빌런’ 캐릭터로 돌아온다. 오는 3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진 여자가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채영은 극 중 YJ 그룹의 며느리가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주애라 역을 맡았다. 주애라는 속내를 감춘 교활한 성격으로, YJ 그룹 며느리 자리를 탐내는 데는 단순한 신분 상승의 욕망과 재산이 아닌 특별한 이유가 숨겨져 있다. 이채영은 뜻하지 않은 실수를 시작으로 더 큰 악행을 저지르는 주애라 캐릭터를 준비하며 가장 역점을 둔 부분으로 ‘자신만의 연기’라고 말했다. 그녀는 “앞서 저를 통해 보셨던 기존의 빌런 연기와 다른 이채영만의 빌런 연기를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며 “시청자분들께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배우의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주애라 캐릭터를 표현할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확 바뀐 비주얼과 음악,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를 발매한다. 신보 ‘W.A.Y’는 트라이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정식 발매 전부터 한 세기에서 다른 세기로 넘어가는 밀레니엄 시대의 콘셉트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있던 새로운 순간, 실패의 두려움보다는 자신감 넘쳤던 당당한 ‘나’와 ‘우리’의 모습을 트라이비의 시선으로 솔직하고 발칙하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을 비롯해 ‘STAY TOGETHER(스테이 투게더)’, ‘WITCH(위치)’, ‘WONDERLAND(원더랜드)’,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의 타이틀곡 ‘우주로(WOULD YOU RUN)’의 오리지널 버전 ‘우주로(WOULD YOU RUN) ORIGINAL VER.’까지 다양한 장르의 5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WE ARE YOUNG’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크로스오버의 신드롬을 일으킨 레전드 오디션 ‘팬텀싱어’가 3년 만에 시즌 4로 귀환한다. 오는 3월 10일(금)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4’ (기획 김형중·김희정, 연출 전수경)는 국내 최초의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다.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역대 우승자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라포엠’ 등을 비롯한 수많은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하며 크로스오버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두터운 팬덤을 구축한 이들은 발매하는 앨범마다 클래식 차트를 석권, 막강한 티켓파워까지 입증하며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서는 클래식, 국악, EDM, 월드뮤직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음악적 한계가 없음을 입증하며 한 층 진화한 무대를 선보였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확장된 스케일과 고품격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만큼, 지난 7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새로운 시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고의 K-크로스오버 그룹의 탄생을 이끌어 갈 막강 프로듀서 군단도 기대를 더한다. 시즌1부터 냉철한 시선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올해로 예비역 3년차를 맞이한 ‘아이언맨’ 이정환(32)이 2023 시즌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이정환은 “2021년 투어 복귀 후 매 해 좋아지고 있다”며 “앞선 2년은 ‘우승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였다면 이번 시즌은 우승하고 싶다. 시즌 개막 전까지 잘 준비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2010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한 이정환은 현재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2017년 ‘카이도 골든V1 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고 이듬해인 2018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서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후 군에 입대했고 2020년 10월 전역 후 2021년 투어로 복귀했다. 돌아온 첫 해 17개 대회에 출전한 이정환은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 공동 5위,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공동 9위 포함 11개 대회서 컷통과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41위(1,598.47P)에 자리했다. 지난해에는 21개 대회에 나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공동 3위, ‘골프존-도레이 오픈’ 공동 9위 등 14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활약으로 제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2월 14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선수・지도자와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 생활체육 동호인 등 약 1,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와 연대로 도약하는 K-스포츠’를 비전으로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9월에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를 격려하고, 작년 12월 선거관리위원회 위탁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선출된 민선 2기 시도 체육회장을 축하하는 계기로 마련했다. 박보균 장관은 “K-스포츠의 쾌거는 산업화와 민주화 이전부터 면면히 이어져 왔다. 국민은 ‘팀 코리아’로 행복하고 환호해왔다.”라며 “자유는 스포츠 세계에 필승의 투혼, 도전과 꿈을, 그리고 연대는 우정과 상대방 존중, 패자에 대한 배려의 풍토를 가꿔나간다.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스며든 스포츠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체육인의 비전과 염원을 담은 ‘체육인의 바람’] 행사는 한국전통타악그룹 ‘인(IN)풍류’가 체육인의 비전과 염원을 담아 새로운 출발과 희망을 알리는 큰 북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여수시 흥국체육관, 여천중학교 두 곳에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국 우수 중학교 농구팀이 참가하는 스토브리그 농구대회가 열린다. 여수시와 여수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 대구, 제주 등 전국 10개 팀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여수시는 여천중학교 농구팀이 참가한다. 13일부터 17일까지 평일은 대진에 의해 경기가 진행되며 19일에는 결선을 치르게 된다. 이번 경기로 일주일간 전국의 선수, 지도자 등 4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여수에 머물며 지역 내 숙박, 식당, 관광시설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리그전을 통해 전국의 우수 학교들 간 교류로 지역 농구인재 육성과 지역체육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수시와 체육회가 긴밀하게 협조해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서귀포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귀포테니스장에서 개최된'제20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회는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최가 취소됐고, 지난해에는 2월 개최로 예정된 대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월로 연기되며 3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하지만 올해 대회는 5개의 부(△개나리 △국화 △혼합복식 △챌린저 △마스터스) 중 4개 부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되고 전국 테니스동호인 1,2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하며 서귀포시 대표 동호인 스포츠대회로 화려한 복귀를 했다. 각 부 우승자는 △개나리 박해숙(서귀포바당), 신혜동(천안가온) △국화 한순실(제주동문), 허금숙(서귀포클럽) △혼합복식 김동우(트리플A), 유은남(선데이코트) △챌린저 이종환(운정위너스), 김인태 (과기원바운드) △마스터스 정승환(영주대정), 정우영(고창일요)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동호인 대회는 가족들과 함께 제주를 방문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는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익산시청 육상부 세단뛰기 유규민(22) 선수가 올해 첫 출전한 국제대회인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규민 선수는 10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 종목에서 16m73를 뛰어 중국, 인도 선수에 이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동메달은 유규민 선수의 국제대회 첫 입상으로써 선수 개인에게도 매우 뜻깊은 수상으로, 아시아 정상을 향해 도약 중인 유규민 선수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청 이주형 육상감독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우리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장희민 인터뷰 - 1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오늘따라 퍼트가 잘 되어 기회가 생겼을 때 놓치지 않은 덕분에 좋은 스코어로 1라운드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 기분이 좋다. - 첫 우승이었던 2022년 ‘우리금융 챔피언십’도 페럼클럽에서 이뤘다. 코스가 잘 맞는 건지? 러프 길이를 포함한 전체적인 코스가 처음 우승했던 때와 여전히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린이 까다로운 대회장이지만 경사와 경사 사이에 핀이 있는 점을 잘 이용해서 풀어가면 괜찮았다. - 오늘 가장 인상 깊었던 홀은?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라운드 초반이었던 2번홀(파4)에서 보기를 해서 흔들릴 뻔했다. 이후 4번홀(파4)이 내리막이 어려운 홀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첫 버디이기도 했는데 이 홀을 기점으로 흐름을 잘 이어간 것 같다. - 16번홀(파3)은 어땠는지? 16번홀에 들어서자마자 내가 신청한 ‘페퍼톤스-행운을 빌어요’라는 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가 30일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개막했다. 본 대회는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진입을 위한 최종 관문이다.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다. 따라서 ‘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선수들이 시드 유지에 필요한 제네시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올 시즌 마지막 기회다. 그렇기 때문에 ‘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6년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기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현재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70위는 김기환(34.다누)이다. 71위는 이수민(32.우리금융그룹)이다. 이수민은 지난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해 2027년까지 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수민은 본 대회에 불참한다. 72위는 김태훈(40.비즈플레이)이다. KPGA 투어 4승의 김태훈은 2020년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했다.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선수에게는 5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된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10월29일(수) 예선라운드 모든 경기를 끝마친 가운데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멜버른 에이시스, LG 트윈스가 준결승에 올라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 준결승은 10월 31일(금) 시작되며, 11월 1일 오후 3시 결승전이 열린다. B조 1위 NC는 탄탄한 마운드로 준결승에 안착했다. NC는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2점대(2.72)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공격에서도 오장한, 고준휘, 조효원이 4할이 넘는 고타율을 유지하는 등 연일 맹타를 휘둘렀다. NC는 A조 2위 LG와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지난해 우승팀 롯데는 8승1무3패로 NC(9승3패)에 이어 B조 2위를 차지했다. 28일 경기까지 B조 1위였던 롯데는 29일 열린 경기에서 NC에 1-5로 패해 0.5경기차로 선두를 NC에게 내줬다. 이로써 롯데는 A조 1위 멜버른과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해외팀 중 유일하게 준결승에 오른 멜버른은 9승 2패 승률 0.818로 예선라운드에서 가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후 4시 30분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분당 특별정비예정구역 권역별 주민설명회(1차-선도지구)’에 참석해 분당 재건축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이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제 등 각종 규제로 정비사업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선도지구 주민들의 궁금증을 직접 듣고 꼭 아셔야 할 사항들을 설명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중앙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 정비물량 확대 방침을 발표하면서도 분당만 배제하고, 선도지구 물량 이월까지 금지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명확히 하는 한편, 실무적으로는 국토부와 지속 협의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제약이 있지만 연내 구역 지정을 목표로 선도지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 부담은 완화하고 사업 속도는 높여 원활한 분당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설명회는 ▲선도지구 평가기준 완화 및 연내 구역지정 일정 ▲시 지원방안(분당 재건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전통공연예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오늘 : 울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1년부터 ‘세상은 온통 전통예술로 가득하다’(2021-2022), ‘전통공연예술과 함께하면 매일이 축제’(2023), ‘전통의 문을 열어 새로운 즐거움을 만나다’(2024)라는 슬로건을 통해 현재의 일상에서 누리는 전통예술의 즐거움이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 2025년 ‘오늘 : 울림’ 캠페인은 지난해 국악진흥법 시행과 올해 제1회 국악의 날 시행 등 어느 때보다 국악 분야의 발전이 기대를 모으는 시기에 ‘국민과 함께 도약하는 국악’이라는 국악진흥기본계획의 비전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일상의 활력소’라는 설정 목표에 맞춰 현대의 일상에서 활력이 되는 전통공연예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영상은 1편 ‘일상의 설레는 마주침’, 2편 ‘심장이 뛰는 멋진 순간’ 두 편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시들해진 하루를 설렘으로 채워주는 멋진 국악 공연을 만난 순간을 표현했다. ‘전통의 울림, 시간을 넘어 오늘의 감성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