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조선시대 화가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에서 오는 2024년까지‘김홍도 장사 씨름대회’가 지속 개최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단원 김홍도 콘텐츠를 더욱 알리기 위해 대한씨름협회와‘김홍도 장사씨름대회’개최 기간 연장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 김홍도장사 씨름대회의 안산 개최를 위해 대한씨름협회와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10월 첫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해 제2회 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최되지 않았다. 안산시와 대한씨름협회는 이번 연장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김홍도 장사씨름대회 개최를 기반으로 단원 김홍도의 고장인 안산을 알리고, 침체된 민속씨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협약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김홍도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경 열릴 제3회 김홍도 장사씨름대회에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에코비트워터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2천만원을 후원했다.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3년 연속 후원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7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에코비트워터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이사, 김동국 경상권 지사장, 이찬호 소장,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에코비트워터(대표이사 김인석)는 국내 최대 종합환경회사 에코비트의 수처리 자회사로 국내에 약 700여 개의 수처리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김천하수처리장 시행사인 하나로햇빛발전소의 출자회사이기도 하다. 에코비트워터는 지난 2년 동안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발전을 응원했다.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이사는 “우리 에코비트워터는 지난 2년 동안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후원하고 응원했다. 올해도 고민 없이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다시 날아오를 김천상무를 응원한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구단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마케팅팀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12일(일) 2024년 KBO 리그 개막전 미국 현지 개최, KBO-MLB 구단 간의 시범경기 추진 등 야구 국제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허 총재는 현지 시간으로 13일(월), LA에인절스(LAA) 존 카피노 사장과 LA다저스(LAD) 마케팅 책임자 론 로슨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2024 KBO 리그 개막전과 KBO-MLB 구단 간의 시범경기 개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경기 개최 시 KBO 리그 스폰서, 광고, 프로모션 등 권리를 KBO가 가질 수 있도록 전면 허용하는 방안을 요청했다. 14일(화)에는 김영완 LA 총영사와 정상원 LA 주미한국문화원장을 만나 2024 KBO 리그 개막전 미국 현지 개최 배경과 계획을 밝히며 경기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두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15일(수)에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와 회동을 가졌다. 2024 KBO 리그 개막전 개최 시 MLB 사무국의 전폭적인 지원 및 협조 요청과 함께, 한-미 양국 야구계 현안 및 향후 전략적 업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한국 여자선수 중 7번째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을 달성한 센터백 임선주는 오랫동안 대표팀에서 활약한 비결로 꾸준한 몸관리와 자신을 힘들게 했던 두 차례 아시안게임 패배 아픔을 꼽았다. 그러면서 그는 오는 7월 여자월드컵에는 반드시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임선주는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밀튼 케인즈의 MK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아놀드 클라크컵 1차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2009년 대표팀에 데뷔한 임선주는 14년 만에 센추리클럽을 달성하게 됐다. 한국 여자선수로는 조소현, 지소연, 김정미, 김혜리, 권하늘, 전가을에 이어 7번째 기록이다. 임선주는 대한민국 부동의 센터백으로서 많은 경험을 한 베테랑이다. 아시안컵,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대회에 출전했고 여자월드컵에도 두 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정작 월드컵 본선 무대에는 단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또한 그는 소속팀 인천현대제철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며 숱한 우승에 일조했다.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가 센추리클럽을 달성한 임선주를 인터뷰했다. 그는 “힘들었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친근한 팬 서비스와 화려한 세리머니 선사할 것” 2023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는 이유석(23.우성종합건설)의 당찬 포부다. 12세 때 골프채를 처음 손에 잡은 이유석은 2018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했다. 이후 지난해 4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이유석은 1달 여 만에 ‘KPGA 스릭슨투어 7회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무려 다섯 번의 연장 접전 끝에 이뤄낸 우승이었다. 이유석의 기세는 끊기지 않았다. 바로 다음 대회였던 ‘KPGA 스릭슨투어 8회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KPGA 스릭슨투어 10회 대회’ 종료 후 프로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KPGA 투어프로(정회원) 특전 명단 1위에 자리했다. ‘KPGA 스릭슨투어 19회 대회’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친 이유석은 2022 시즌 스릭슨 포인트 순위 3위에 올라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지급되는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 확보에 성공했다. 지난해 이유석은 KPGA 스릭슨투어를 주 무대로 활동했지만 KPGA 코리안투어에도 4개 대회에 출전해 3개 대회서 컷통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등 무주군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강원도 평창을 방문,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선수단을 격려했다. 황인홍 군수 일행은 먼저 대회지원을 위해 강원도에 상주하고 있는 전북바이애슬론협회 백성기 회장과 전북스키협회 김국진 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치하하고,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치러지는 용평리조트와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알펜시아경기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들을 응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의 자랑이자 전북 동계스포츠의 주역인 여러분이 경기를 펼치는 모습들을 보니까 가슴 뭉클하다”라며 “모든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선수들은 “무주에서 직접 오셔서 응원해주니까 든든하더라”며 “그동안 열심히 운동했고 잘하라는 격려도 받았으니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거두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전북 선수들 88명 중 84명이 무주군 선수(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16일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용인의 체육 인프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31일 이상일 시장은 조 이사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문화체육부 기조실장, 제1차관을 지냈다. 조 이사장은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방자치단체 체육 진흥을 위해 시행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를 용인 미르스타디움 옆에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사실을 설명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사업인 만큼 적극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말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만나 용인의 반다비체육관 건립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조 이사장은 “110만 명이 살고 있는 대도시인 용인특례시가 엘리트 체육,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고 스포츠 산업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도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023년 10월,11월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목포시는 1897년 개항 이후 시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최초의 국가 단위의 스포츠 대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기본방침을 토대로 ‘전 시민과 함께 양대 체전 성공 개최’를 목표로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준비하는 시민화합 체전, 문화.예술.스포츠.관광을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관광문화 체전, 목포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경제도약 체전, 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충만 체전 등을 기본 방향으로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전국체전 준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각 부서별로 업무를 분장해 분야별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면서 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트롯 신사 장민호, 방송인 장성규가 ‘꿈꾸던 무대 당신이 – 쇼퀸’(이하 ‘쇼퀸)의 MC로 낙점됐다. ’쇼퀸‘은 이안그로우가 제작하고 TV CHOSUN에서 방송 예정이다. '쇼퀸'은 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오디션을 표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1970년생부터 2014년생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성 강한 신세대이자 IMF를 겪은 X세대, H.O.T, SES, 조성모, god 등 1세대 아이돌 범람시대를 겪은 Y세대, 인터넷이 보급된 환경에서 자유분방한 문화를 즐기는 Z세대가 각기 다른 세대를 풍미한 노래로 대결하고! 또 노래를 통해 통합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1997년에 데뷔해 아이돌부터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장민호와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장성규가 그 누구보다 참가자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며 일명, 투짱 브라더스로 맹활약할 예정. 더불어 '쇼퀸'은 오는 3월 5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또한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음원 발매를 비롯해 역대급 우승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를 둘러싼 섬뜩한 비밀이 드러난다. 오는 3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17일) 참혹한 진실의 조각이 맞춰지면서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5인의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완벽한 삶 이면에 있는 비밀과 양면성이 인물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4차 티저영상 속 홍태라(이지아 분)와 표재현(이상윤 분) 부부는 화려한 타운하우스에서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행복을 만끽한다. “너무 달콤하고 행복해서 비현실적이야”라는 기쁨도 잠시, 홍태라는 잃어버렸던 기억을 회복하며 참혹한 진실과 마주한다. “뭐 숨기는 거라도 있어?”라고 묻는 표재현, “나 알아야겠어. 언니한테 무슨 일이 생긴 건지”라면서 걱정하는 절친한 고해수(장희진 분)의 모습은 긴장감을 높인다. 호화로운 거짓으로 만들어진 그들의 참혹한 파라다이스의 진실이 무엇일지 불안감이 엄습한 가운데, “내 아내에 대한 이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동천 야광 축제’에서 순천의 독립운동가 백강 조경한 선생의 삶과 발자취를 테마로 한 역사 체험형 프로그램 ‘히든 페이스’를 8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강 선생이 걸어온 항일 투쟁의 길을 야외 방탈출 형식으로 재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독립 운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백강 조경한 선생은 순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항일 의병 활동과 독립군 지원, 교육 보급 운동 등 다방면에서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독립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교육·문화 활동에 앞장섰으며 광복 이후에도 지역 사회의 계몽과 발전에 힘썼다. 시는 광복절을 맞아 이러한 백강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젊은 세대가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순천의 항일정신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히든 페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동천 일원을 걸으며 AR(증강현실)·NFC 등 실감기술을 활용한 미션을 해결하고, 숨은 이야기와 순천의 독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오후 성남시청 충무시설에서 열린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및 을지연습 사전보고회’를 주재했다.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는 성남시장을 비롯해 군부대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기관장과 민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미·중 갈등 심화로 한반도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북한의 도발, 사이버 공격, 드론테러 등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실전 같은 훈련이 최선의 대비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군부대 추진계획, 각 기관별 대응계획이 보고됐으며, 통합방위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170여단 3대대의 ‘UFS 연합연습’ 관련 사항이 다뤄졌고, 민·관·군·경·소방 합동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성남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성남시장을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