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천안시가 프로축구팀 창단과 함께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조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축구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2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천안시티FC의 정식 프로 무대 진출’ 등 새로운 축구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천안시의 희망찬 행보를 밝혔다. 지난 2008년 창단된 천안시축구단은 2021년 K3리그에서 첫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십 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하고, 2022년 전국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며 발전해왔다. 지난해 6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월 프로리그 가입을 최종 승인받아 창단 16년 만에 K리그2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11월부터 천안시티FC는 박남열 감독을 선임하고 선수 영입을 통해 프로 진출에 걸맞은 전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엠블럼과 유니폼을 새롭게 변경했고, 태국과 제주도에서 2번의 전지훈련을 마치는 등 프로 구단 진출 준비를 완료했다. 올 시즌에는 12개 팀과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3월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6경기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비밀의 여자’의 배우 한기웅이 허세 가득 찬 남유진 캐릭터로 돌아온다. 오는 3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진 여자가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기웅은 극 중 능력에 비해 욕심 많고 자존심 강한 ‘남유진’ 역을 맡았다. 남유진은 YJ 그룹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정겨울(신고은 분)과 어쩔 수 없이 결혼했지만, 결혼 전부터 이어 온 주애라(이채영 분)와의 은밀한 관계를 끊지 못해 위험천만한 상황과 마주한다. 한기웅은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일일드라마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장르적 소재와 반전 있는 스토리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면서 “남유진은 허세 가득 찬 악역 캐릭터지만, 인물 자체에서 오는 강렬함이 있다”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자신이 연기할 ‘남유진’ 키워드와 관련하여 ‘철없음’, ‘허세’, ‘분노 유발자’로 정의한 한기웅은 “남유진은 YJ 그룹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배우 김선빈이 상반기 기대작 '넘버스'에 캐스팅됐다. 21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김선빈이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연출 김칠봉/극본 정안, 오혜석/제작 타이거스튜디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이하 '넘버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회계법인과 회계사의 세계를 조명하는 최초의 작품인 만큼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선빈은 극 중 장호우(김명수 분)의 소꿉친구이자 현 동거인 공희삼 역을 맡는다. 한번 욱하면 끝장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고뭉치지만 천성은 착하고 의리 있으며 사랑이 많은 인물이다. 장호우와는 형제 케미를 능가하는 '부부 케미'를 보여줄 예정으로 김명수와 펼칠 연기 호흡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김선빈은 지난 2020년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쉼 없는 작품 활동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지난해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배우 이하늬가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안방극장에 전격 컴백한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 드라마다. 극 중 이하늬는 두 얼굴의 십오 년 차 복면과부 ‘조여화’ 역을 맡는다. 조여화는 낮에는 조신한 열녀로 담장 밖 세상을 보지 못한 채 조용히 살아가는 사대부 최고 가문의 며느리이자, 해가 지는 밤에는 담을 훌쩍 넘어 아무도 모르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보살피는 인물이다. 스펙타클한 이중생활을 해오던 조여화는 우연히 박수호와 얽히고설키며 단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내일을 꿈꾸게 된다. 이하늬는 드라마 ‘원 더 우먼’, ‘열혈사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비롯해 영화 ‘유령’, ‘극한직업’ 등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흥행 보증수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출연작마다 강렬한 연기력은 물론 흥행 파워를 입증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FIFA(국제축구연맹)와 함께 여자 월드컵 트로피 투어 한국 방문 행사를 갖는다. 오는 7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개최되는 FIFA 여자 월드컵 붐 조성과 우리 여자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27일(월) 낮 12시 30분부터 열린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있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다. 여자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국을 돌며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영표, 홍은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여자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 지소연, 최유리 선수 등이 참석한다. 사회는 축구해설가 박문성 씨와 신아영 대한축구협회 이사가 맡는다. 여자 월드컵 진품 트로피 공개에 이어, 참석자들의 여자 월드컵 토크와 볼 스킬 경연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사전에 참석증을 받은 12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자 월드컵 직관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 두명에게 호주 왕복 항공권과 관전을 희망하는 한국 여자대표팀 1경기 티켓을 선물한다. 행사 참석증은 21일 오후 6시부터 대한축구협회의 마케팅 플랫폼 PLAYKFA에 접속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2월 21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2023시즌 KLPGA투어의 얼굴이 될 ‘제15대 KLPGA 홍보모델’을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지난 2009년부터 홍보모델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는 KLPGT는 2022년까지 14년간 총 58명의 선수(캐릭터 케이 포함)를 홍보모델로 선발해왔다. 홍보모델로 선발된 선수들은 KLPGT가 운영하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을 골프 팬에 선보였고, KLPGT가 제작하는 다양한 제작물과 CSR활동 등에도 KLPGA의 대표 얼굴로서 참여하며 팬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등 소통에 앞장섰다. 이렇듯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홍보모델을 뽑기 위한 이번 온라인 투표는 3월 6일(수)까지 2주간 진행되며, KLPGA 공식 홈페이지의 배너와 바로가기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1인당 1회, 최대 5명 투표 가능) KLPGT는 “팬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며 KLPGA를 알릴 ‘제15대 KLPGA 홍보모델’을 뽑는 온라인 투표가 오늘 시작됐는데, 올해 역시 투표를 통해 KLPGA 최고의 선수들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블랑코컴퍼니(대표이사 황보상민)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블랑코컴퍼니의 황보상민 대표,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블랑코컴퍼니의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인 ‘발데블랑코’는 지난 2020년부터 KPGA 공식 언더웨어로서 지원을 이어왔으며 본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추가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블랑코컴퍼니의 황보상민 대표이사는 “다시 한번 KPGA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PGA와 블랑코컴퍼니 그리고 발데블랑코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와 블랑코컴퍼니가 본 협약을 계기로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KPGA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블랑코컴퍼니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발데블랑코’는 ‘기본이 튼튼하지 않으면 발전은 없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본질을 지키면서 동시에 새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포항시는 21일 시청 3층 로비에서 ‘2023년 포항스틸러스 시즌 예매권 일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기동 감독을 비롯해 주장 김승대, 완델손과 함께 올해 새로 영입한 뉴페이스 백성동, 제카 선수가 참여해 신고식을 치렀으며, 2023년 경기 달력을 배부하고 선수들의 사인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시즌 예매권을 구매하면서 올해 포항 스틸러스 시즌 예매권의 제1호 구매자로서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포항스틸러스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이날 시즌 예매권은 53% 할인된 가격으로 일일 판매를 진행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앞서 이강덕 시장은 제8대 포항스틸러스 단장에 취임한 이종하 단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과 각급 기관·단체, 팬들이 행사에 함께 참여해 포항스틸러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현장을 달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축구단인 포항스틸러스의 창단 50주년과 올해 구단을 새롭게 이끌게 될 제8대 이종하 단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난해 우수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고성군이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41회 경남 종별 남·여 양궁대회 및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2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경상남도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남녀 초·중등부 12팀, 100여 명이 참가해 중등부는 60m, 50m, 40m, 30m, 초등부는 35m, 30m, 25m, 20m 거리별로 경기를 진행한다. 특히 경남 3차 선발전도 고성에서 3월에 개최될 예정으로, 경남을 대표할 선수를 최종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경남을 대표할 어린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경기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결과에 상관없이 선수들의 기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주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경남 대표 최종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개막전 원정경기 응원단을 모집한다. 원정버스 탑승객 대상으로는 홈 유니폼 현장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1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K리그1 승격을 향한 첫 여정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김천상무는 충남아산 원정 개막전에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원정응원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1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다. 김천상무 공식 홈페이지 팬 탭 내 원정 응원 신청 란에서 해당 경기 신청 시 완료된다. 신청 완료 시 나의 신청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정 응원 신청을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수이며 홈페이지 회원만 가능하다. 원정버스 탑승객 대상으로는 홈 유니폼 현장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사이즈 별 구매 가능 수량이 정해져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S사이즈 5장, M사이즈 8장, L사이즈 17장, XL사이즈 11장, 2XL사이즈 4장이다. 유니폼 가격은 85,000원이며 마킹비 18,000원은 별도다. 유니폼 구매 희망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30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온라인 마케팅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를 개최했다. ‘온라인 마케팅 사무원 양성과정’은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80시간 진행해 전원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교육생들은 수료증을 받고 소감을 발표하며 앞날을 다짐했다. 수료식에 이어 교육 수료생과 태신기획(주),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케빈스룸, ㈜이엘스엘, 글로컬마켓 등 협력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협력망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수료생들은 실질적인 취업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협력기관 대표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에게 기업체 실전 실무 경험과 1대1 맞춤형 취업 활동 지원으로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생들은 앞으로 SNS 체험단을 구성하고 관내 소상공인 홍보를 통해 매출 상승과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월 4~5일)를 계기로 방한한 페이야 무셸렌가(Peya Mushelenga) 나미비아 외교부장관 일행이 1일 제주를 방문해 농업과 수소경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맞춤형 농업기술 지원, 에너지 대전환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모델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나미비아와 국제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산 감자가 나미비아에서 잘 자라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매우 기쁘다”며 “농업뿐 아니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 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 자체 개발한 ‘탐나’ 등 감자 4개 품종 440㎏을 나미비아에 보내 시험 재배를 진행 중이다. 현재 생육상태가 양호해 한 달 내 수확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무셸렌가 장관은 “농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나미비아로서는 제주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 증진을 도모하고 싶다”며 “농작물 육성 및 재배 기술 이전 등에 적극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소경제 협력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무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남도는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자동차부품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전국 최다인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원청과 협력사 간 임금·복지제도·근로조건 등에서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당사자인 원청과 협력사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하는 조건으로 정부·지자체가 협력사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현대·기아자동차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5월 초에 자동차부품업 2·3차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공모를 추진했다. 최근 자동차산업의 수출 호조 등 호황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업계는 다양한 부품·소재를 조립하는 특성으로 협력업체가 단계적으로 분포하고, 협력업체는 대부분 열악한 근로조건과 낮은 임금지급 능력으로 원청과의 격차가 심화되어 협력사의 구인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자동차부품업 협력사가 밀집된 창원·김해·양산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설계하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수출증가율 전국 1위에 이어 올해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수출 460억 달러를 목표로 수출 확대 추진에 적극 나선다. 경남도는 31일 오후 진주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에서 경남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수출확대 전략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수출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경상남도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재)경남테크노파크, (재)경남무역,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경남지원단) 등 9개 기관 관계자와 무역 전문가 등 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도내 수출기업 5개사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수출 420억 달러 달성으로 수출증가율 15.2%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주력산업 고도화와 수주지원 등 의 내용을 담은 경남 수출확대 4대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타깃시장과 연계한 해외마케팅 사업, 수출보험료 지원 등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경남 수출 확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2024 대전세종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수출상담회’가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종시와 대전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TJB 대전방송이 공동 주관해 열렸다. 이번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한 중소기업은 ㈜대명연마, 미소영, ㈜세종시한글빵, 센트하모니 등 4곳이다. 이들은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매칭된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총 35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약 60억 원(4,355천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향수·방향제품 등을 생산하는 센트하모니는 약 41억 원(3,020천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참가기업 중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인 ㈜대명연마는 호찌민 시장 확대를 중점으로 약 11억 원(800천달러) 수출계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베트남 현지에 맞는 맞춤형 마스크팩을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