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조선변호사’ 배우 우도환이 ‘법잘알’ 강한수로 유쾌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오는 31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13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우도환의 다채로운 표정이 담겨 있다. 변화무쌍한 우도환의 표정만큼이나 짜릿한 스토리 변주가 그려질 전망이다. 우도환이 연기하는 강한수는 복수를 위해 ‘법’을 통달한 인물로, 한양 최고의 백전불패 외지부다. 그는 송사에서 이기기 위해 자신이 가진 법 지식과 더불어 온갖 술수를 부린다. 이와 관련 우도환은 ‘조선변호사’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대본 몰입도’를 꼽았다. 그는 “대본이 너무 재밌어서 이런저런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그 누구도 심심한 캐릭터가 없다”고 작품에 대한 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최지은이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재해석한다. 13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최지은이 오는 14일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리메이크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비밀번호 486'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최지은은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비밀번호 486'의 후렴구를 부르고 있다. 스쿨룩 착장으로 풋풋한 매력을 드러낸 최지은은 밝고 경쾌한 보컬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아티스트가 가장 좋아했던 노래를 다시 불러보면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첫 번째 아티스트로 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의 메인보컬 출신 최지은이 낙점된 가운데, 실제 그의 학창시절 애창곡인 '비밀번호 486'을 2023년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윤하의 '비밀번호 486'은 '사랑해'의 각 글자 획수를 풀어 쓴 무선호출기 암호로 그 시절 유행을 반영한 톡톡 튀는 감성과 당찬 사랑방식을 담은 노래다. 리스너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오래 사랑받고 있는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듣고, 보니, 그럴싸’가 꿀잼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오는 3월 15일(수) 첫 방송될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제작 스토리웹/ 이하 ‘그럴싸’)는 장항준 감독과 배우들이 라디오 드라마 형식으로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그때 그 사건,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첫 방송을 앞두고 방송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 믿고 보는 라인업 맛집! ‘그럴싸’에서만 볼 수 있는 조합! ‘그럴싸’에는 장항준 감독을 필두로 배우 서현철, 박하선, 코미디언 이은지, 배우 겸 유튜브 빠더너스의 프론트맨 문상훈, 쓰복만으로 알려진 성우 김보민이 출연,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대본을 더욱 실감 나게 표현할 디렉팅,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연기력, 폭소를 유발하는 예능감, 이야기에 빠져들게 하는 목소리 등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출연진들이 모여 오직 ‘그럴싸’에서만 볼 수 있는 조합이 탄생한 것. 각양각색 출연자들의 캐릭터성과 신선한 케미스트리도 기대감을 더한다. 2. 오직 소리로 구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김천상무가 홈 개막전에서 시축 행사에 참여할 어린이 팬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3일부터 24일까지 홈 개막전 시축에 참여할 어린이 팬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4명이다. 김천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팬 3명, 김천시 제외 경상북도에 소재를 둔 어린이 팬 1명이 모집 대상이다. 김천상무 창단 이래 김천상무를 지속적으로 응원해온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지정된 양식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 선정은 작성한 사연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유니폼 소지 시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유선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한편, 시축 모집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 팀 유선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tvN ‘코미디빅리그(‘코빅’)’에 가수 유주와 소유가 특별 출연해 대체불가 존재감을 뽐낸다. 12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 ‘코빅’ 1쿼터 11라운드에는 유주와 소유가 출격,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물한다. 먼저 유주는 ‘나의 장사일지’의 박경호, 이정수와 호흡한다. 따끈따끈한 신상을 판매하는 ‘특전사’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유주는 숨겨둔 예능감을 마음껏 방출했다는 전언이다. 어디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 연기와 애드리브를 방출하며 개그맨들과의 차진 호흡을 과시했다고 해 호기심을 모은다. 소유는 ‘갈라SHOW’ 코너에서 이국주를 도와 커플 훼방꾼에 도전한다. ‘썸’ 열풍 주인공의 면모는 온데간데없이 열정적으로 커플 갈라놓기에 동참했다고. 뿐만 아니라 압도적 가창력의 소유자답게 화려한 무대도 펼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드높인다. 한편 2023년 1쿼터를 단 2회만 남겨 놓고 있는 ‘코빅’에서는 순위 경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상위권에서는 선두인 ‘갈라SHOW’를 필두로 ‘나의 장사일지’와 ‘진호야’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그 뒤를 ‘외모지하주의’, ‘불타는 코빅맨’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가 목숨이 위태로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이 벼랑 끝에 내몰린 홍태라(이지아 분)의 모습을 포착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킬러’ 오영(채린 분)이었던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난 홍태라. 돌이킬 수 없는 비극에 휩싸인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첫 방송부터 강렬하게 휘몰아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믿고 보는 ‘흥행메이커’ 김순옥 사단과 최영훈 감독, 배우들의 열연은 기대 그 이상이었다. 예측 불가의 전개 속에서도 섬세한 감정선을 연기하는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의 시너지는 몰입도를 더했고, 긴박감 넘치는 스펙터클한 영상미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자신이 ‘킬러’ 오영이었다는 충격적인 과거 기억과 함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홍태라. ‘핏빛 복수’의 서막을 알린 반전 엔딩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이 U-20 아시안컵 4강에 오르며 오는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에 진출하게 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3 AFC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0-1로 뒤진 후반 17분 김용학의 동점골, 연장 전반 10분 성진영의 역전골과 연장 전반 15분 최석현의 쐐기골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4위까지 주어지는 FIFA U-20 월드컵 티켓을 따냈다. 한국은 오는 15일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4강전을 치른다. 월드컵 티켓 확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한 한국은 이제 11년 만의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4강 상대는 홈 팀이자 현재 이 연령대에서 최강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우즈베키스탄이다. 한국은 대회 통산 12회 우승으로 역대 최다 우승국이며 가장 최근 대회인 2018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 감독은 중국전에 공격적인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그동안 강성진과 김용학을 번갈아 사용하던 것과는 달리 이번 경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1,000m와 1,500m 2개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박지원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박보균 장관은 축전을 통해 “박 선수는 이번 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종합 1위로 크리스털 글로브를 수상함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세계 최강의 면모를 또 한 번 보여주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선수의 압도적인 금빛 역주는 7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펼쳐진 세계선수권 대회를 한국 쇼트트랙의 위상을 과시하는 멋진 무대로 만들어주었다.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박 선수의 투지와 집념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지원 선수가 1,000m·1,500m 금메달로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최민정 선수는 시즌 초반 부상에도 불구하고 1,000m·1,500m 은메달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계주에서는 여자 선수들이 은메달, 남자 선수들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제주를 빛내는 ‘제주유나이티드 FC 선수단’이 11일 제주공항 내 고향사랑기부제 제주은행 접수창구에서 기부 동참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응원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고향사랑 기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주유나이티드 FC와 협력해 스포츠 경기를 통한 홍보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제주 유나이티드 FC 남기일 감독, 정조국 코치, 구자철 선수는 “나도♥제주도,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주 유나이티드 FC 선수들은 제주 고향사랑 기부를 응원하는 사인볼을 제주도에 전달했고, 앞으로 홈경기뿐만 아니라 원정경기에서도 고향사랑 기부를 널리 알리고 기부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접수 편의를 위해 제주국제공항 내에 고향사랑기부금 접수·안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26일부터 제주공항 1층 관광안내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제주은행 제주공항지점은 기부금 접수와 함께 관광객 등의 문의에 답하며, 기부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간 500만 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10만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아티스트 TRADE L(트레이드 엘)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TRADE L은 오는 17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지난 10일 오후 10시 공식 SNS에 TRADE L의 신보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는 초점이 흔들린 듯한 효과와 함께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TRADE L의 유니크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감각적인 폰트로 적힌 ‘2023. 03. 17’이라는 발매일과 TRADE L의 이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TRADE L은 지난 2021년 하이어뮤직에 입단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웰메이드 트랙 총 9곡을 담은 두 번째 EP ‘LOVE MAZE (러브 메이즈)’로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고, 1월 ‘덮어 (Feat. 로꼬)’에 이어 12월 ‘WISH (Feat. SURAN (수란))’까지 2곡의 겨울 시즌송을 발매하며 2022년을 열고 닫았다. 이후 3개월 만에 돌아오는 TRADE L의 이번 신보도 높은 완성도가 기대된다. 특히 올해 20살 성인이 된 TRADE L이 펼칠 성장과 새로운 감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KPGT)와 라쉬반(대표이사 백경수)이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원섭 KPGT 대표이사, 박추원 라쉬반 본부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쉬반은 2026 시즌부터 향후 3년간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총상금 1억 5천만 원 규모로 매 시즌 1개씩 진행되며 대회 일정과 장소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대회 개최 협약과 함께 투어파트너 계약도 3년간 연장했다. 라쉬반과 KPGT는 지난 8월 투어파트너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라쉬반은 투어파트너로서 2026 시즌부터 KPGA 투어, KPGA 챌린지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라쉬반 속옷 세트를 지급한다. 백경수 라쉬반 대표이사는 “라쉬반은 2018년 첫 KPGT 후원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꾸준하게 골프와 인연을 이어왔다. 또한 이 과정에서 PGA투어 챔피언 양용은을 비롯해 23명의 선수들과 동행하며 PGA 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은 지난 12월 9일(화)부터 10일(수)까지 ‘2025년 중학교 1학년 대상 진로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콘서트에는 성악가 고은총, 상담전문가 허지은, 롱보드라이너/바텐더 설경호 등 3인의 진로 멘토가 참여하여 학생들의 진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성악가 고은총 멘토는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다’라는 메시지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용기를 북돋았으며, 상담전문가 허지은 멘토는 존 크롬볼츠의 ‘계획된 우연이론’을 중심으로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마음가짐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 출신인 설경호 멘토(롱보드라이더/바텐더)는 ‘목표는 높게 설정하고 도전에 망설이지 말라’고 조언하며 열정과 동기 부여를 전했다. 멘토들의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한 ‘진로골든벨’과 ‘질의응답 및 진로 고민 나누기 활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대한 능동적 태도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시대를 주도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곡성형 진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4시, 문경청년센터에서 **제2회 온가족 열린음악회 ‘클래식 헌터스(Classic Hunters)’**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한스푼이 주관하고 문경시가 후원하며, 연말을 맞아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한두리 국악단, 클래식한스푼 하이든바이올린 앙상블 및 플루트 앙상블이 참여해 ‘학교 가는 길’, ‘Can’t Help Falling in Love’, ‘My Way’, ‘기억의 습작’ 등 친숙한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문경시민오케스트라가 ‘A Whole New World’, ‘Viva La Vida’, 라데츠키 행진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경남 클래식한스푼 대표는 “시민과 함께 음악적 성장을 만들어가는 시간”이라며 지역 문화 기반의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경에서 펼쳐지는 겨울 음악 축제 ‘클래식 헌터스’는 2025년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지난 14일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 열린‘2025 통영시민음악축제’를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 통영시민음악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통영시민음악단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로 마련됐다. 통영시민음악단 지원사업은 지난 6월부터 시민이 직접 음악단을 구성하고, 스스로 원하는 다양한 음악활동을 실현해 나가는 시민참여형 문화도시 사업이다. 이날 축제에는 8개 음악단, 120여 명의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짧은 기간임에도 100여 차례의 교육과 30여 차례의 공연을 진행했으며, 1,5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소중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음악축제에서는 팬플룻 오케스트라, 가야금 연주, 합창과 밴드 공연, 세대간 협업을 통한 창작곡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250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천영기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통영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일 용남면에 소재한 연회장에서‘2025 통영시가족센터 송년회’를 열고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연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페이스페인팅 동아리의 재능기부 활동을 비롯해 가족상담사, 보듬매니저 등 1년간 통영시 건강가정 문화 조성에 힘쓴 활동가들에게 감사장을 시상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결혼이민자 난타동아리와 어르신 숟가락 난타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열정과 감사의 불빛 퍼포먼스(ON)’를 시작으로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과 사연을 나누는 순서도 마련됐다. 감사 사연에서는 새벽부터 축사 일을 마치고 또 다른 일터로 향하는 배우자의 성실함과 솔선수범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덕분에 우리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등학교 때 꿈꿨던 축산업을 이루게 되어 힘들어도 즐겁게 일하는 당신을 보며 뿌듯하고 항상 감사하다”라고 사연을 나눠 큰 공감을 받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일반가족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지역사회의 울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