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전세대가 사랑하는 아티스트 박진영이 ‘뮤직 유니버스 K-909’ 무대를 씹어먹는다. 내일(3일) 방송되는 JTBC 음악 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 10회는 본투비 아티스트 박진영이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대표곡 ‘어머님이 누구니’, ‘그녀는 예뻤다’, ‘허니(Honey)’, ‘날 떠나지마’를 밴드 버전으로 재해석한 스페셜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또한 신곡 ‘그루브 백(Groove Back)’의 밴드 버전도 즐길 수 있다. 시간이 흘러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는 박진영의 콘서트를 안방극장에서 미리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박진영과 보아가 함께 춤을 추는 귀한 장면이 공개된다. 박진영의 ‘그루브 백’과 보아의 ‘포기브 미(Forgive Me)’ 댄스 챌린지가 공개되는 것. “언젠간 보아와 춤을 추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박진영. 두 K-POP 레전드들의 환상의 호흡이 눈앞에서 펼쳐진다. 아울러 화제가 된 뉴진스의 ‘하입보이(Hype boy)’ 챌린지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박진영은 온라인에서 쏟아진 신조어 섞인 칭찬 세례에 감회를 털어놓는다고. 60살 댄스가수를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tvN ‘스킵’이 유쾌하고 설레는 당일 소개팅으로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오는 15일(목) 첫 방송되는 tvN ‘스킵’(연출 정철민·윤형섭)은 청춘 남녀 8명이 ‘4:4 당일 소개팅’으로 만나, 퀵하고 쿨하게 자신의 짝을 찾는 속전속결 소개팅 예능이다. 8인의 매력적인 청춘 남녀들은 대화를 통해 취향과 가치관을 알아가고, 하트와 스킵을 주고받으면서 운명의 상대를 찾는다. 색다른 ‘속전속결’ 당일 소개팅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오늘(2일)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운명의 상대를 알아보는, 사랑에 빠지는 시간은 단 3초면 충분하다. ‘하트 OR 스킵? 용건만 간단히’라는 문구는 운명 찾기에 나선 청춘 남녀의 예측 불가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MC 3인방 유재석·전소민·넉살의 유쾌하고 발랄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믿고 보는 MC이자 연애세포가 1% 부족한 ‘연애세포 저혈당’ 유재석을 필두로 ‘사심 충만’ 사랑의 큐피드 전소민, ‘공감 요정’ 넉살이 소개팅 주선자로 나서 활약을 펼친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속전속결 4:4 소개팅 ‘스킵’은 오는 15일(목) 저녁 8시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200만 전남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2023년 5월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3년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24개 종목(정식 종목 22, 시범 1, 전시 1),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2023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1개 종목(정식 종목 21)이 22개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이에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첫 번째 종목은 ‘배구’다. 배구는 각 6명 또는 9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상대방 코트 안에 공을 떨어뜨려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하여 승부를 겨루는 경기이다. 제62회 전남체전 배구 경기는 2023년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22개 시군 33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극동식 토너먼트(9인제), 3세트(1세트 21점)로 경기가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감독, 코치 외 선수 15명 이내로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11월 30일 개봉한 영화 ‘탄생’의 감독과 배우진이 개봉 첫 주 주말인 12월 3일(토), 4일(일) 양일간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총출동한다. ‘탄생’의 무대인사는 12월 3일(토) 메가박스 코엑스, CGV 천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월드타워에 박흥식 감독님, 윤시윤, 윤경호, 이문식, 송지연, 하경, 박지훈 배우가 참석한다. 4일(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신촌아트레온,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 박흥식 감독, 윤시윤, 이문식, 이호원, 송지연, 하경, 로빈 데이아나 배우가 관객들과 만난다.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탄생’은 약 200년 전, 새로운 조선을 꿈꾼 학구열 넘치는 모험가이자 다재다능한 글로벌 리더였던 김대건의 개척자적인 면모와 더불어 호기심 많은 청년이 조선 최초의 사제로 성장하고 순교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중국어·라틴어·프랑스어·영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하고, 서양 문물과 세계 지리에 밝아 지도를 번역·색도화하는 등 우리가 몰랐던 글로벌한 인재로서의 김대건 신부가 걸어온 10년 역사를 최초의 극영화로 담아냈다. 이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K-POP 레전드' 슈퍼주니어가 9인 9색 따뜻하고 성숙한 이미지를 선보인다.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오전 11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1집 앨범 Vol.2 'The Road : Celebration'(더 로드 : 셀러브레이션)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개인 티저 속 희철, 이특, 예성, 동해, 은혁, 신동, 시원, 규현, 려욱은 포근한 니트 의상부터 화려한 셔츠 스타일까지 다채롭게 소화하며 슈퍼주니어만의 깊이감 있는 연말 바이브를 구축했다. 반짝이는 조명을 배경으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저마다 다른 곳으로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컷은 다양한 소품과 색감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묻어난다. 슈퍼주니어는 정규 11집 앨범 Vol.1 때보다 조금은 정적인 티저 이미지를 통해 성숙한 느낌을 전달했다. 이번 'The Road : Celebration' 역시 슈퍼주니어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담아낼 전망이다. 'The Road : Celebration'은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과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앨범이다. 올해 스페셜 싱글과 정규 11집 등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한이서가 사랑스러운 고백송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켰다. 지난달 25 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이서가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Falling in love’가 발매된 가운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Falling in love’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담은 사랑스러운 고백송으로, 밝고 통통 튀는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이다. ‘FALLING IN LOVE/퍼즐처럼 딱 맞는 너/너를 마주하고 내 맘 전해볼래/너의 맘도 나와 같을까’처럼 솔직하고 순수한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가창에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5’ 톱 18 출신이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무명 가수전’에 56호로 출연한 한이서가 참여해 곡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한이서는 녹음 당시 ‘음색 요정’다운 맑고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곡 소화력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곡은 에이프릴, 김동현(AB6IX), 김종현(뉴이스트), 윤지성(워너원), 성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알고 보면 더욱 흥미로운 ‘슈룹’의 오브제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에서 오프닝 영상 속에 담긴 오브제들의 의미를 공개해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높이고 있는 것.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슈룹’ 오프닝 영상은 고풍스러운 장식장 안에 갖가지 물건들이 정성스럽게 놓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김혜수(화령 역), 김해숙(대비 역), 최원영(이호 역) 등 드라마 주역들의 이름이 등장, 영상만으로 기대감을 물씬 일으킨다. 먼저 중전 화령(김혜수 분)을 표현하는 오브제로 우산과 공진단이 빠질 수 없다. 우산은 자식들을 비바람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방패이자 화령의 사랑을 상징하고 공진단은 사랑의 힘을 고취시키는 영양제 역할을 하고 있다. 지혜와 의욕이 필요한 순간 공진단 한 알을 오독 씹어먹으며 전의를 불태우는 모습은 화령만의 파이팅 의식처럼 여겨질 정도다. 김해숙이 연기한 대비의 오브제는 태인세자를 독살하는 데 사용한 간수(소금물)로 밝혀졌다. 대비(김해숙 분)로부터 시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글로벌 프로젝트 '떼춤-100댄서'가 댄서들의 열정으로 감동을 줬다. 지난달 30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떼춤-100댄서'('떼춤')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 립제이, 아이키, 리헤이, 하리무가 글로벌 떼춤 단과 서울에서 떼춤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떼춤 퍼포먼스 공개에 앞서 립제이, 아이키, 리헤이, 하리무는 댄서들과 펼칠 떼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립제이는 마이클 잭슨 추모 플래시몹을 떠올리며 "같은 에너지가 다 같이 느껴지면서 눈물이 나더라. 굉장히 오묘한 감정, 희열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아이키는 "이 멤버면 끝났다. 댄스계의 블랙핑크. 이 조합이면 우주 최강 조합"이라며 멤버들의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들이 떼춤을 펼칠 첫 도시는 서울이었고 키워드는 '소울 특별시'였다. 립제이, 아이키, 리헤이, 하리무는 각기 다른 장소에서 200명의 댄스 크루들과 떼춤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한국을 비롯 러시아, 인도네시아 보스턴에서도 댄서들이 찾아와 열정을 드러냈다. 이후 서울 명소에서 펼쳐진 떼춤 퍼포먼스 준비 과정과 결과물이 공개됐다. 립제이는 명동과 여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SB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격투기 서바이벌 예능 '순정 파이터'가 오는 12월 21일(수)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순정 파이터'는 격투기에 진심인 지원자들이 '전설의 파이터 4인방'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에게 극강 멘토링을 받으며 '격투기 1인자'로 거듭나는 격투기 서바이벌 예능이다. '대한민국 격투기 TOP 4'로 통하는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멘토로 나서 숨은 전사의 심장을 가진 지원자들을 찾고, 이들을 위한 특급 기술과 멘탈 코칭을 통해 진짜 파이터로 거듭나는 여정을 함께 한다. 앞서 '순정 파이터'는 지원자 모집을 진행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격투기 종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셀럽은 물론 무도인, 학생, 직장인 등 직업을 불문한 지원자들의 도전이 이어졌고 이들의 뜨거운 진성성에 멘토 4명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순정파이터' MC로는 격투기에 진심인 개그맨 이용진이 나선다. 실제로 권투를 3년 배웠다는 이용진은 첫 녹화부터 격투기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멘토들과 지원자들 간의 유쾌한 케미를 만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30일 2023년 보류선수(533명) 명단을 공시했다. 2022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84명이며,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해지, 군보류 선수, FA미계약 선수, 보류제외 선수 등 총 151명이 제외돼 최종 533명이 2023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 별로는 한화 57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SSG, 키움, 두산이 56명, 삼성 55명, LG 54명, 롯데 51명, KT, NC 50명, KIA 48명이다.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