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KBS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하지원이 '키스 더 유니버스' 시즌2에 깜짝 캐스팅되었다. 오는 12월 15일 방송을 앞둔 KBS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연출 : 나원식, 송웅달) 제작진은 하지원이 시즌2의 프리젠터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국내 최초 실감형 우주 다큐멘터리로 지난해 KBS 1TV로 방송되어 한국방송대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한국PD대상, 미국 텔리상 등을 휩쓸며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작품. 시즌1 '3부작'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토리로 돌아온 시즌2. 믿고 보는 명품 배우 하지원과 함께 태양계를 넘어 인터스텔라(Interstellar)로 환상적인 우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특히 연기대상 2회 수상! 액션부터 멜로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온 하지원이 새롭게 도전하는 장르는 이른바 'SF 어드벤처 다큐멘터리'. 빛보다 빠른 가상의 우주선을 타고 블랙홀과 웜홀을 넘어 우주의 시작을 향해 경이로운 우주여행을 떠나는데…. 단순한 지식 전달자 역할이 아닌, 우주를 탐험하는 호기심 가득한 선장이 되어 이지적이고도 신비로운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누구에게나 선택의 순간이 있다. 오는 19일(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 측은 6일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빈의 단체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어둠을 뚫고 나오는 비밀스러운 존재감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고 밀도있게 담아낸다. 완벽 그 이상의 시너지를 예고한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빈을 비롯해 '스토브리그' '사의 찬미' '홍천기'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의 만남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는 위태로운 부부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부터 이들과 긴밀하게 얽히는 장우재(김무열 분), 김수빈(정수빈 분)까지 '트롤리'를 완성할 4인의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당신의 진실 나의 선택'이라는 문구가 적힌 세로형 포스터 속, 빛과 어둠이 극명하게 드리운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커튼콜’의 가짜 손자 강하늘과 진짜 손자 노상현이 불꽃 튀는 운명적 첫 만남을 가졌다. 어제 5일(월)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 9회에서는 호텔 낙원 창립자 자금순(고두심 분)의 가짜 손자 유재헌(강하늘 분)과 진짜 손자 리문성(노상현 분)의 정면 맞대결로 쫓고 쫓기는 진실 추격전 서막이 시작됐다. 앞서 연극배우 유재헌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자금순을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생 연극의 막을 올렸다. 자금순의 오른팔인 정상철(성동일 분)이 이 모든 연극을 기획했고, 가짜 아내 서윤희(정지소 분)까지 섭외해 자금순 가문에 완벽하게 스며들었다. 이에 자금순도 유언장까지 고쳐가며 새 상속자로서 위신을 세워줬고, 유재헌도 3개월 후엔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금순의 막내 손녀 박세연(하지원 분)이 유재헌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지인 송효진(정유진 분)으로부터 유재헌의 정체를 들은 박세연은 연극배우로서 활동했던 이력을 인터넷으로 확인했다. 그러던 중 유재헌뿐만 아니라 서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가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엠씨더맥스 이수는 지난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흩어지지 않게'를 발매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어린 소년과 노인이 등장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내 숲에 들어선 소년과 소년을 발견한 노인이 각자의 손바닥에 그려진 열쇠 그림을 맞대는 모습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신인 감독 노낙훈과 작가 24가 의기투합했으며, 이수가 스토리라인에 직접 참여해 수개월 전부터 기획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다수의 상업 영화에 참여한 제작진이 합류해 단편 영화 형식으로 제작되어 완성도를 높였으며, 영상속에 담긴 의미와 풀영상은 '겨울나기' 콘서트 현장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흩어지지 않게'는 이수가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엠씨더맥스만의 색채를 짙게 녹여낸 감정선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동명의 타이틀곡 '흩어지지 않게'는 이별 후 빈자리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가사와 이수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 곡이다. 완성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예상을 벗어난 전개, 몰입감 폭발시키는 열연으로 박스오피스 1위 릴레이를 펼쳤던 '자백'이 오늘 12월 6일(화)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자백'이 오늘 12월 6일(화)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자백'은 결백을 주장하는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 유민호와 그의 진술에서 허점을 찾아내며 사건을 재구성하는 변호사 양신애의 폭발하는 긴장과 심리전 그리고 허를 찌르는 엔딩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첫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소지섭, 팽팽한 긴장감을 이끄는 김윤진, 사건의 키를 쥔 미스터리를 감쪽같이 표현한 나나의 불꽃 튀는 연기 시너지에도 평단과 관객의 찬사가 쏟아졌다. 촘촘한 플롯으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한 '자백'은 바로 오늘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 케이블 TV(홈초이스), 위성 TV(스카이라이프), 구글플레이, Apple TV,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배우 손소망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6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손소망이 내년 1월 27일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연출 백수찬, 김지훈)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손소망은 극 중 영포필성병원의 간호사이자 태정원(김다솜 분)의 절친인 사국화 역을 맡았다. 소탈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사교성이 좋으며 정원이 난처한 상황에 놓일 때마다 그의 곁을 지키는 의리 있는 인물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과 tvN 드라마 '이브'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 드라마 출연을 앞둔 손소망은 '꼭두의 계절'에서 또 한 번 인상적인 연기 변신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손소망은 JTBC 드라마 '보좌관 1-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철인왕후', 영화 '간이역' 등을 통해 강렬한 눈도장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일당백집사’ 이혜리, 이준영을 위한 사랑의 큐피트(?)들이 대동단결했다.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 극본 이선혜,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6일 한자리에 모인 백동주(이혜리 분), 김태희(=김집사/이준영 분), 빈센트(이규한 분), 미카엘(오대환 분)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여기에 김태희의 할머니 복순(선우용여 분)까지 깜짝 등판해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백동주, 김태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동생의 죽음에 대한 자책으로 죽지 못해 버티는 삶을 선택했던 김태희. 백동주의 마음을 받을 수 없었던 그의 고백은 애틋함을 자아냈다. 특히 마음을 확인한 입맞춤 엔딩은 ‘집사커플’의 로맨스를 기대케 하며 심박수를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일당백 사무실에서 포착된 백동주, 김태희, 빈센트, 미카엘의 모습이 흥미를 더한다. 두 삼촌의 눈을 피해 서로에게 다정한 눈빛을 보내는 백동주와 김태희 사이엔 설렘이 흘러넘친다. ‘사랑의 큐피트’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삼촌즈’ 빈센트와 미카엘이 또 무슨 꿍꿍이를 벌이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일당백 하우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정동원이 능청스러운 Z세대의 매력을 전한다. 정동원은 오는 7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되는 토크쇼 '걍나와'에 스물여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동원은 최연소 게스트로 소개되자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인사를 전했다. 또 "Z세대 국민남친"이라는 강호동의 소개에 "맞다. 내가 국민남친이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동원은 MZ세대임을 증명하기 위해 신조어 맞히기에 나섰다. 그는 '켈박'이 문제로 나오자 "캘린더 박제. 날짜 딱 정하기"라고 정답을 맞힌 뒤 "제가 대단한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하지만 이후 정동원은 위기에 봉착했다. 계속해서 모르는 신조어가 나온 것. 그러나 정동원은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신조어를 해석하며 신박한 주장을 해 웃음을 줬다. 한편, 미스틱스토리가 제작하는 '걍나와'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출연해 네이버 지식iN을 토대로 강호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매주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정동원이 출연하는 '걍나와' 26화는 오는 7일 오후 8시 공개된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남승민이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다. ‘돌아온 국민 손자’ 남승민이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한다. MBN ‘불타는 트롯맨’은 총 100팀의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이력을 지닌 이들이 대거 출격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남승민은 공식SNS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불타는 트롯맨’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해당 게시글에서 남승민은 “청소년 시절 트로트 경연을 처음 도전했고, 성인이 되고 많은 일들도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 일들을 발판 삼아 도전해 보려 한다”라며 “예전과는 다른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임하는 다짐을 전했다. 남승민은 지난 2020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 18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깊은 감성과 깔끔한 창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상위권에 랭킹 됐던 바 있다. 특히 본선 2차전 당시 정동원과의 1 대 1데스 매치에서 선보였던 ‘사모’ 무대는 기립박수와 함께 극찬 받으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재능을 입증했다. 이후 남승민은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이무진이 아일랜드 여행의 자유와 낭만을 신곡에 담았다. 이무진이 가창한 SBS M ‘플레이리스트’ OST ‘Slainte!’가 오늘(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BS M ‘플레이리스트’는 ‘여행의 순간, 음악으로 기록하다’라는 콘셉트의 음악 여행 리얼리티다. 이무진은 예술과 음악, 버스킹의 성지이자 영화 ‘원스’로 잘 알려진 아일랜드 더블린을 여행하며 직접 보고 느낀 자유와 낭만을 ‘Slainte!’에 기록했다. 이무진의 보컬과 작사, 작곡, 편곡을 한 곡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Slainte!’는 아일랜드 음악을 상징하는 아이리쉬 휘슬과 콘서티나, 전통 타악기 바우런을 사용해 아일랜드 특유의 정취를 가득 담아냈다. 또한, 버스킹 공연을 함께 했던 친구 Paul과 전통 술집에서 잔을 부딪히며 외쳤던 ‘건배’라는 의미의 ‘Slainte!’를 제목에 활용하는 등 여행의 추억들을 고스란히 가사에 녹여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이무진은 지난 2020년 JTBC ‘싱어게인’을 통해 대중과 만난 이후 꾸준히 자신의 색깔을 담은 음악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싱어송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