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일당백집사’ 이준영이 김하언 죽음에 대한 진실에 다가섰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 극본 이선혜, 제작 아이윌미디어) 12회에서 김태희(=김집사/이준영 분) 동생 김준호(김하언 분) 사건이 새 국면을 맞았다. 또 김준호가 자신이 해결하지 못한 ‘1호 손님’이라는 사실을 고백한 백동주(이혜리 분)의 모습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백동주를 통해 자신보다 힘들었을, 그럼에도 꿋꿋이 살아가는 주변인들을 비로소 돌아볼 수 있게 된 김태희. 예상치 못한 슬픔 앞에서 더욱 깊어진 두 사람의 믿음과 마음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백동주는 김태희에게 무서워 도망친 ‘1호 손님’이 김준호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내가 너무 미안해요”라고 사과하며 김준호가 부탁한 반지를 뒤늦게 김태희에게 건넸다. 그러면서 “반지 못 찾으면 경찰 아저씨한테 물어보라고 했다”라는 김준호의 말도 전했다. 백동주는 자신을 위해 애써 웃어 보이는 김태희를 말없이 안아주며 그를 위로했다. 행복을 포기하고 죽지 못해 버티는 삶을 선택했던 김태희. 준호의 마지막 가는 길도, 부모님도 지키지 못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속 박주현과 최덕문이 환상의 짝꿍으로 뭉친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첫 회부터 박주현(소랑 역)이 최덕문(괭이 역)과 함께 유쾌한 활약을 펼친다. 9일(오늘) 밤 첫 방송되는 ‘금혼령’에서는 소랑(박주현 분)과 괭이(최덕문 분)가 청춘 남녀들의 애정 상담을 해주기 위해 사주 찻집 ‘애달당’을 차린다. ‘애달당’에서 펼쳐지는 소랑의 찰진 입담과 괭이의 섬뜩한 신기가 한양 도성을 쥐락펴락할 예정. 특히 사랑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소랑의 말재주는 상담을 받으러 온 이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소랑과 괭이의 티키타카 케미가 극을 흥미롭게 이끌어가고, 맛깔스런 코믹 에피소드도 선보인다고 해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소랑은 해맑은 미소로 사람들에게 방을 나눠주고 있고, 그런 소랑의 귀를 잡아당기는 괭이의 모습이 꽤나 익살스럽다. 이와 관련 ‘금혼령’ 제작진은 “소랑과 괭이는 금혼령 시대에도 불구하고 법으로도 막을 수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재벌집 막내아들'이 예측 불가의 후반전을 연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이 오늘(9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2막 돌입한다. 첫 방송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독보적인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순양의 주인 자리를 둘러싼 승계 싸움 역시 달아오를 것이 예고됐다. 가장 사랑하는 자식 순양을 위해 장자 승계 원칙을 없애고 모두를 싸움터에 밀어넣은 진양철(이성민 분). 이에 진도준과 진영기(윤제문 분), 진동기(조한철 분), 진화영(김신록 분) 삼 남매가 완벽한 적으로 돌아선 지금, 이들이 펼칠 내일 없는 승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이에 격변하는 후반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순양의 주인’ 기회 얻은 송중기의 총력전 → 시한폭탄 쥔 이성민의 다음 행보는?! 순양의 방해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던 디지털미디어시티 프로젝트는 진도준의 묘수로 되살아났다. 대영그룹까지 끌어들인 그의 대담함은 진양철을 분명 분노케 했지만, 결국 인정할 수밖에 없게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배우 윤사봉이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에 출연한다. 배우 윤사봉이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를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 마주한 인물들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풀어낸다. 윤사봉은 극중 남중도(박희순 분)의 보좌진 중 5급 비서관 김빛나 역을 맡는다. 입법활동을 통해 자신이 직접적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어 국회에 9급 행정비서로 들어와 5급 비서관까지 오른 인물로, 사회적 약자, 소수자 정책에 관심이 많아 국회 임기때마다 본인의 소신과 의원의 정책을 따라 방을 옮겨 다니는 능력자다. 윤사봉의 똑 부러진 면모를 만날 수 있는 캐릭터로, 탄탄한 연기력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뿐만 아니라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과 호흡을 맞추며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윤사봉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오는 19일(월) 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커튼콜’이 웃음부터 긴장까지 다채로운 촬영 분위기가 담긴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박세연(하지원 분)이 가짜 동생 유재헌(강하늘 분)의 정체 폭로 엔딩으로 화제를 모았던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 9,10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9,10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이 캐릭터에 완벽 몰입돼 디테일한 감정 표현 연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공개된 강하늘과 하지원의 투샷은 북에서 온 사촌 동생 유재헌이 무명의 연극배우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박세연이 데면데면하게 구는 모습이다. 강하늘은 평소 잘 놀라는 하지원을 위해 살짝 다가갔으나 결국 대실패. 진지한 와중에도 숨길 수 없는 장꾸미까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배우 지승현과도 촬영 중간 중간마다 즉흥 애드리브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10회에서 화제를 모았던 손목 엔딩씬의 탄생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유재헌이 자금순의 손자 리문성을 캐고자 박세연을 괴롭히는 기자에게 다가가 일침을 날린 뒤 박세연의 손목을 잡아 현장을 빠져나가는 엔딩 장면. 본방송만큼이나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아티스트 비아이(B.I)가 또 한번 글로벌 음악 씬의 인정을 받았다. 비아이의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첫 번째 EP 'Love or Loved Part.1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원)'의 선공개 싱글 'BTBT'는 최근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나일론이 선정한 '2022 Best K-POP',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애플뮤직이 발표한 'Most shazamed kpop song'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나일론은 본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2022 Best K-POP' Song 부문에 가장 먼저 'BTBT'를 소개하며 "노래로 분위기를 묘사하는 곡이다. 사랑에 취한 사람처럼 잠잠하고 흔들리는 느낌이 즉각적인 매력을 전달한다"라고 호평했다. 애플뮤직의 'Most shazamed kpop song'은 세계 최대 음원 검색 어플리케이션인 Shazam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곡으로 구성돼 있다. 'BTBT'가 포함된 해당 명단은 영국 NME 등 주요 매체에도 보도되는 등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쓴 'BTBT'로 시작된 비아이의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는 첫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교차하는 시선 속에서도 감정이 느껴지는 ‘사랑의 이해’ 수수(하상수-안수영) 커플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유연석은 ‘사랑을 일정값을 유지하는 상수’라고 여기는 은행 계장 하상수로, 문가영은 ‘사랑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모래성’이라고 생각하는 은행 주임 안수영으로 분한다. 설렘을 느끼지만 선뜻 다가가기 망설여지는 사랑이란 감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공감 멜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연석(하상수 역), 문가영(안수영 역)이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있는 포스터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따스한 눈빛 속에서 애틋함과 다정함이 느껴지고 있지만 ‘당신은 사랑 하나로 모든 걸 감당할 수 있나요?’란 질문은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을 두 사람의 사랑을 암시하는 한편, 보는 이들에게도 사랑에 대한 물음표를 남긴다. 이렇듯 상대방으로 인해 일상이 흔들리는 하상수(유연석 분), 안수영(문가영 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제주시노인회에서는 12월 9일 제주시 사라봉 축구장에서 2022년 제1회 제주시 노인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해 강인종 제주특별자치도 노인회장, 한봉일 제주특별자치도 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시 관내 어르신 150여 명이 선수로 출전한 가운데 개회식, 단체전과 개인전 등 모든 경기가 치열하게 진행됐고, 그라운드 골프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는 100세 시대 맞춤형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제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더욱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및 노인복지 체계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정착을 위해 노인민속경기대회, 게이트볼대회 등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추진하고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자리인 ‘2022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8일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장 구자철)와 제네시스가 주최한 본 시상식에는 2022 시즌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KPGA 코리안투어의 주역들과 대회를 개최한 스폰서 및 골프장, 미디어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2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 이후 열리는 첫 오프라인 시상식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축하와 격려를 통해 한 시즌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총 21개 대회와 총상금 203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펼쳐졌으며 선수들은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많은 이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2022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는 제네시스 포인트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여자 U-15 대표팀이 여자 U-16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승리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5 대표팀은 7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여자 U-16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두 팀은 치열하게 연습경기를 펼친 뒤 단체 기념촬영을 함께 하며 우애를 다지기도 했다. 여자 U-15 대표팀은 다가오는 2024년 FIFA 여자 U-17 월드컵을 준비한다. 김은정 감독은 월드컵을 대비해 유망주들을 폭넓게 확인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표팀은 내년 AFC 여자 U-17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한다. 여자 U-15 대표팀과 여자 U-16 대표팀의 연습경기 장면을 사진으로 돌아봤다.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
경기도교육청, ‘마이크로러닝’으로 디지털 학습문화 확산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자율적인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임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기관이 제작한 1,000여 편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선별해 교육공동체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콘텐츠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학습 플랫폼(www.yulgog.org)을 통해 제공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대상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으로, 10분 내외의 짧고 밀도 있는 학습 콘텐츠를 통해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경제, 시사, 인공지능, 외국어, 인문학 등 실생활과 사회 변화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학습자의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관점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최신 사회 이슈나 디지털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해 실용성과 전문성을 함께 갖췄다. 도교육청은 학습자가 관심 있는 분야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공동체가 유연하게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