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거창스포츠파크 내 체육관에서 ‘제4회 거창군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 배드민턴협회(회장 홍석일)가 주관하고 군이 후원했으며 경남 배드민턴협회에 등록된 18개 시·군 500여 명의 대표 선수가 출전하고 거창군 배드민턴협회에서도 9개 클럽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연령대에 따라 급수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했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힐링의 고장인 거창군에서 배드민턴을 통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시고, 대회에 함께 수승대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된 240m 길이의 전국에서 두 번째로 긴 출렁다리와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배드민턴협회는 지난 8월 제61회 경남도민체전에서 군부 2위를 차지하는 등 생활체육 효자종목이며 해마다 상위 성적으로 거창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인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 '올빼미'가 개봉 3주 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12월 12일(월) 오전 7시 기준) '올빼미'는 개봉일부터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누적 관객수 2,520,509명을 동원, 손익분기점을 가볍게 돌파하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 극장가에 식지 않는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올빼미'가 꾸준한 흥행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로는 흡입력 있는 배우들의 연기와 수려한 미장센, 풍부한 사운드와 높은 몰입도 등이 꼽히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아.. 정말 두 사람의 연기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네이버, a*******), “진짜 연기력으로 다 되는 영화예요”(네이버, a*******), “유해진 류준열 연기가 대박… 보는 내내 긴장감 있고 소름 돋았음”(CGV, 달**) 등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배우 문가영이 ‘사랑의 이해’ 안수영 캐릭터에 매료된 이유를 공개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에서 문가영은 뛰어난 업무 실력으로 높은 실적을 유지하지만 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 막힌 KCU 은행 영포 지점 4년 차 주임 안수영으로 분한다. 차가운 현실 속에서 아름다운 미소로 여린 마음을 숨기던 중 그녀의 주변을 맴돌며 마음을 주는 하상수(유연석 분)로 인해 감정의 파도를 마주하게 되는 인물. 문가영(안수영 역)은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부터 짙은 감성의 멜로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모습과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따라서 그녀의 이번 멜로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는 터. 이에 문가영은 “처음 대본을 보고 작품 자체도 매력적이었지만 현실을 꿋꿋하게 견뎌내고 단단하지만 그만큼 언제 깨질지 모르는 불안함이 엿보이는 안수영(문가영 분)에게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안수영의 첫 인상은 잡으면 사라질 것 같은 이미지였다”던 그녀는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할 것 같으면서 동시에 소중한 사람처럼 느껴졌다. 이 점이 안수영의 매력이다”라며 작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의 박주현이 뇌리에 박히는 인상적인 연기로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 9일(금)과 10일(토)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1, 2회에서는 금혼령 시대를 맞은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벌어지는 다사다난한 일들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박주현은 극 중 신기는 없고, 오직 말발과 눈치로 먹고 사는 사기꾼 궁합쟁이 소랑 역을 맡아 ‘금혼령’이라는 법 앞에서도 당당하게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하는 소랑의 모습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그려냈다. 특히 소랑 캐릭터가 가진 코믹한 표정과 제스처를 능청스럽게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1회 방송에서 박주현은 애달당에서 자신에게 상담받는 이들의 혼을 쏙 빼놓는 말솜씨를 장착, 혼인 사기꾼으로 완벽하게 거듭났다. 또한 혼인 사기범으로 옥사에 갇히는 순간에도 빠져나가기 위해 온갖 꼼수를 쓰고, 급기야 월하노인으로 변신하며 거짓말을 늘어놓는 소랑 캐릭터의 모습을 찰지게 묘사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박주현이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의 시한폭탄이 카운트다운에 들어섰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10, 11회에서는 흔들리는 승계 구도에 민낯을 드러내는 순양가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화영(김신록 분), 진동기(조한철 분)를 차례로 끌어내린 진도준(송중기 분)의 진격은 그를 후계자로 삼고자 했던 진양철(이성민 분)의 마음에 확신을 더했다 . 그러나 예상 밖의 교통사고가 이들을 덮쳤고,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진양철과 진도준은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움직였다. 마침내 범인이 좁혀진 순간, 갑작스러운 섬망과 함께 진도준을 알아보지 못하는 진양철의 모습은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하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시청률 역시 압도적이다. 11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21.1% 수도권 23.9%를 돌파하며 전 채널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9.7%를 기록, 또 다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전 채널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서민영(신현빈 분)이 가져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빌리(Billlie)가 파워풀한 칼군무로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했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11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협업한 샤이니의 ‘Don’t Call Me (돈 콜 미)’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빌리는 카리스마를 장착한 올블랙 테크웨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빌리의 강렬한 포스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강한 몰입감을 안기며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빌리는 안무가 버전의 ‘Don’t Call Me’를 완벽 소화, 힙한 에너지가 묻어나는 춤선과 칼군무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 빌리는 거친 무드에 완벽하게 녹아든 표정 연기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영상 말미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는 조명색이 바뀌며 빌리의 감각적인 움직임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에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개개인도 잘하지만 팀으로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정말 멋지다”, “어렵기로 유명한 댄스 커버라니, 영웅을 뛰어넘을 커버 영상이 될 듯”, “매번 댄스 커버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성장한 빌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자랑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글로벌 아티스트 비아이(B.I)가 팬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비아이는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오후 1시와 7시 등 2회차에 걸쳐 2022 ALL DAY SHOW 'L.O.L : THE HIDDEN STAGE (더 히든 스테이지)'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오후 1시는 팬미팅 'Day Show', 오후 7시는 콘서트 'Night Show' 등 서로 다른 두 가지 공연으로 꾸며졌다. 비아이는 웰메이드 무대를 선보이는 것 외에도 팬들과 가까운 소통을 펼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팬미팅 'Day Show'에는 유튜브 스타 다나카가 MC로 함께했다. 비아이는 다나카의 곡 '와스레나이'를 듀엣으로 가창하는 깜짝 무대를 준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Night Show'는 비아이의 첫 오프라인 콘서트인 만큼 더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비아이는 올해의 글로벌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한 'BTBT'로 오프닝을 열었고, 'Waterfall (워터폴)', '꿈결 (Illusion)', 'Lover (러버)', '비 온 뒤 흐림', 'STAY (스테이)', '해변 (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장재인 듣기만 해도 따듯해지는 음악으로 돌아온다. 장재인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고마워요 (Thanks and Thank you)’를 발매한다. ‘고마워요’는 장재인이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곡으로, 어려운 순간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듯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나긋한 장재인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포근한 무드의 어쿠스틱 기타, 다이내믹하게 고조되는 코러스 구간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독특한 목소리로 개성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장재인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보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입증한다. 특히 장재인만의 따뜻한 위로와 감성이 돋보이는 ‘고마워요’는 다국적 제약사 비아트리스의 ‘VIA Song Project’ 테마송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장재인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 2’ 출연 당시 기타를 들고 바닥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자유로운 모습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이후 장재인은 여러 작곡가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고 ‘한숨으로 나온 후회’, ‘V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이석훈이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석훈은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 '휴(休)'를 개최하고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석훈은 등장과 동시에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최근 발매한 '사람, 틈'으로 첫 무대를 꾸민 뒤 '그대는 그대로 그대를',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렘이야' 등을 선보이며 감동을 전했다. 이석훈은 "이번 콘서트 제목은 '휴(休)'인데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왔던 여러분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본 제목이다. 여러분에게 오늘 하루가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 준비한 곡들 열심히 불러보겠다"고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석훈은 '정거장', 'She(쉬)', '연애의 시작', '웃으며 안녕', '사랑하지 말아요'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감미로운 보이스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 윤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윤하는 '오르트구름'과 역주행 신화를 쓴 '사건의 지평선'을 부르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감성 보컬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축구 대표팀을 위해 거액의 포상금을 기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정몽규 회장이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달성한 축구 국가대표팀을 위해 20억원의 추가 포상금을 별도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정 회장이 기부한 포상금 20억원을 26명 선수에게 균등하게 배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FIFA의 카타르 월드컵 참가국 배당금 기준에 따라 16강에 진출한 한국은 약 170억원(1,300만 달러)의 배당금을 받게 됨에 따라 당초 선수단 포상금을 총 배당금의 50%이상 지급을 계획했다. 하지만, 월드컵 아시아 예선(46억)과 본선(33억)에 필요한 대표팀 운영 비용으로 79억원, 코로나 발생으로 지원받은 FIFA 차입금 상환으로 16억원,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통과에 따른 선수단 포상금으로 33억원을 이미 집행했다. 따라서, 당초 포상금 지급 계획이 차질이 빚어지게 되어 난감할수 있었으나 금번 정몽규 회장의 기부로 인해 월드컵 본선에 참가한 선수단 포상금은 월드컵 본선진출과 윌드컵 본선을 합쳐 총 115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 규모는 16강 진출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