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경주시태권도협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 경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경주시의회, 경주시체육회, 경북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품새-국선부, 품새-낭도부, 겨루기-낭도부 종목에 전국에서 2,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들은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으며 대회 결과 △품새(국선부)에서는 국가대표세계태권도장 △품새(낭도부)에서는 솔길잡이태권도장 △겨루기(낭도부)에서는 대구 김만규태권스쿨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인들도 다수 참여해 주목을 끌었으며 대규모 선수단의 경주 방문으로 지역의 숙박업소와 식당 등이 때 아닌 특수를 누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비지 했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신라 천년의 경주에서 2022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환영하면서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정읍시에서 열린 ‘2022년 태인축구장 개장기념 전국유소년축구대회(2차)’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읍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태인성황축구장 개장을 기념하고, 국내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6인제(초 1·2·3학년)와 8인제(초 4·5·6학년)로 나눠 리그전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 결선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유소년축구클럽 53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열띤 경쟁 끝에 FC포텐셜(2학년), 위닝FC(3학년), JK풋볼클럽(4학년), 주니어FC U12(4·5학년), 한중FC(6학년 A그룹), 성거FC(6학년 B그룹), 제일유소년FC(6학년 C그룹)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열띤 경쟁 끝에 광주애플라인드FC(1학년), JK풋볼클럽(2학년), 이리동풋볼클럽(3학년), UK주니어(3학년), 청주 프로비티(4학년), 구성PEC(4학년), FC포텐셜(5학년), 경기광명FC(6학년)가 학년별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학수 시장은 “추운 날씨에 열린 경기지만 부상 없이 안전하게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합천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2022-2023시즌 유소년 동계 스토브리그 1차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소년클럽 16팀 4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풀 리그로 진행했다. 합천군에서는 이번 유소년 동계 스토브리그 1차에 이어 본격적인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2월까지 이어지는 동계훈련기간에 축구팀 70개팀 2,500여 명과 유도 30개팀, 야구팀 1개팀이 동계전지훈련에 참여할 계획이며 연간 4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 12월 말 유소년 동계 스토브리그 2차로 2022시즌 마무리하고 내년 새해부터 합천군 일원에서 중·고등부 축구 48개팀 동계전지훈련 1·2회차 나누어 진행하고 2월 중순으로 예정된 ‘2023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까지 자연스럽게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역의 우수 유도선수를 발굴·육성하고 유도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가야면 일원에서 2023년 1월 둘째주 ~ 셋째주까지 총 30개팀이 참여하여 유도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기간 중 합천군은 참가팀에게 전문심판배정 등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2022년도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 태권도대회가 오늘부터 17일까지 5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 창녕군의회, 창녕군체육회, 창녕군태권도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창녕에서 개최하며 2022년도 고등부 이상 전국규모대회 입상자들 600여명이 참가한다. 회전승패제 방식을 적용해 체급별 토너먼트로 개인전을 실시하고, 체급별 입상 선수들은 2023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김부영 군수는 “우리나라 태권도를 이끌어갈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대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와 가치가 크고,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해 후회없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대회 개최와 인프라 확대를 통한 인재 육성과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인천 서구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을 구현해 주민에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4년 40억 아시아인이 함께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은 인천을 상징하는 빛과 바람을 컨셉으로 설계된 축구장과 육상트랙을 갖춘 공인1종 육상경기장이다. 서구 관계자는 “메타버스에 접속하면 아시아드주경기장에 구현된 달리기 게임을 통해 트랙 곳곳에 있는 서구 마스코트 ‘서동이’와 ‘동동이’의 응원을 받으며 육상 경기에 출전한 운동선수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13일부터 19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는 메타버스에서 달리기 게임을 완주하고 피니쉬 라인에서 촬영한 사진을 서구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로 등록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편의점 금액권과 커피 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김천시는 10일 『제33회 김천시장기 테니스대회』가 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경기는 복식으로 치러지며 금배부(7팀), 은배부(21팀), 동배부(11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어성천 김천시테니스협회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의 대회사, 이도희 김천시테니스협회장의 환영사, 이명기 시의장, 서정희 체육회장 축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경품추첨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대회를 준비하는데 애써주신 이도희 회장님을 비롯한 김천시테니스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가 테니스동호인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결과는 금배부에서는 탑클럽이 우승을 차지했고, 에이스클럽이 준우승, 3위는 어모와 송정클럽에서 차지했으며, 은배부에서는 YG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에이스클럽, 3위는 화목클럽의 두 팀이 차지했다. 동배부에서는 백구클럽이 우승을 차지했고, 송정클럽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전국 최고 체육시설인 고창스포츠타운에서 동계 전지훈련이 시작됐다. 지난 12일부터 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70명이 군립체육관에서 18일간의 일정으로 동계 합숙 훈련을 시작했다. 대한축구협회의 C급 지도자 강습회(54명)도 생활축구경기장에서 21일까지 합숙 훈련으로 진행된다. 또 내년 1월부터 태권도 선수단 4팀(40명, 10일간)과 유소년 야구 선수단 4팀(80명, 20일간), 고등학교 야구부 1팀(26명, 21일간)이 고창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 단위 주요 대회도 잇따라 열린다. 15일부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전라북도 1차 선발전’과 ‘제40회 전라북도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내년 2월에는 1000여명이 참가하는 ‘제2회 고창풍천장어 전국 유소년 야구 대회’를 시작으로 ‘대학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 ‘전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등 각종 전국 대회가 예정돼 있다. 고창스포츠타운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타운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축구장 3면, 야구장 1면, 유소년 야구장 1면, 실내야구연습장, 탁구·배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제1회 진주시장배 경남장애인 볼링대회가 13일 아슬란볼링센터에서 경남 지역 장애인 볼링동호인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장애인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지역 장애인 볼링 동호인들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장애인스포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단체전 총 3게임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트로피와 상금이 지급됐다.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제1회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스포츠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한 삶의 가치를 키우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국내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 MC로 코미디 아티스트 웻보이(WETBOY)가 출격한다. 12일 ‘WET! : World EDM Trend (WET!)’ 측은 “웻보이가 ‘WET!’의 MC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WET!’은 대한민국 EDM씬을 장악할 초대형 DJ 서바이벌로,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국내 최정상 DJ 레이블 간의 리얼 배틀을 그린다. 단순 경쟁 오디션이 아닌, 새로운 EDM 컬처를 창조할 신개념 프로젝트로 장소를 뛰어넘어 모든 이들이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웻보이는 ‘WET!’을 통해 첫 MC에 도전하며 프로그램을 이끌 계획이다. SNS에서 각종 댄스로 이름을 알린 코미디 아티스트로 유명 아티스트와의 컬래버, 꾸준한 음원 발매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여온 만큼 MC 웻보이의 새로운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웻보이는 선공개된 ‘WET!’ 티저에서 EDM 대표곡에 맞춰 테크노, 복고, 테크토닉, 셔플 등 다채로운 장르의 릴레이 댄스를 선보여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바 있다. 웻보이는 재치 있는 입담과 유니크한 매력, 폭발적인 에너지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걸그룹 버스터즈가 일본 열도를 점령했다. 버스터즈는 지난 9일 일본 단독 콘서트를, 11일 일본 페스티벌 ‘아이돌 스피리츠 12월 합병호(c/w ~하나나시 님 (Lanan) 탄생제)’ 무대를 성료했다. 지난 8일 일본으로 떠난 버스터즈는 9일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 cutup홀에서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버스터즈는 데뷔곡 ‘내꿈꿔’를 비롯해 ‘별 헤는 밤(Starlight)’, ‘내꿈꿔’, ‘핑키 프로미스(Pinky Promise)’부터 최신 발매한 곡들까지 폭넓은 셋리스트로 현지팬들을 열광케했다. 버스터즈는 완벽한 무대는 물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똘똘 뭉친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콘서트를 완성했다. 또한 일본 멤버 타카라와 세이라를 필두로 현지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버스터즈는 K팝 아이돌 최초로 11일 도쿄 신주쿠에서 개최된 일본 아이돌 페스티벌에 게스트로 출격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버스터즈는 ‘새콤달콤(Sour Sweet)’, ‘랄랄라’, ‘여름인걸’ 등 버스터즈만의 색깔이 담긴 풍성한 공연으로 수많은 일본 아티스트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