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tvN 심야 음악 예능 ‘화사쇼’ MC 화사가 오늘(17일, 토)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렘을 가득 담은 이야기를 전했다. ‘화사쇼’(연출 양정우, 김지인)는 MC 화사와 뮤지션들이 이야기와 음악으로 밤을 채우는 심야 음악 예능이다. 화사는 본인의 음악 작업실에서 친구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재미와 위로를 선물할 예정이다. 오늘 첫방송 게스트로 가수 박진영이 출연을 알려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화사가 단독 MC 데뷔를 앞두고 떨림과 설렘이 가득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화사는 '화사쇼' MC 출연 제의를 받고 "안 입어봐도 잘 맞을 것 같은 옷을 추천받은 느낌"이었다고 전해 기대를 높인다. 이어 "출연을 결심하기 전엔 잘 할 수 있을까 부담이 컸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음악 토크쇼는 처음 봤다"라며 '화사쇼'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화사는 "저도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 같았고, 조금은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라고 MC 출연을 확정한 계기를 전해 기대를 높였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화사는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많은 고민을 하고, 밤잠을 설쳤다고 밝힌 바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압도적인 분위기로 ‘가요대축제’를 사로잡았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1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레이디 가가의 ‘Bad Romance(배드 로맨스)’ 무대를 펼쳤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레이디 가가의 ‘Bad Romance’를 선곡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포레스텔라는 가창력과 퍼포먼스, 듣는 맛과 보는 맛을 모두 사로잡는 강렬한 무대로 ‘가요대축제’ 2부의 시작을 활짝 열었다. 음산한 분위기 속에서 고우림의 저음으로 무대가 시작됐고 치명적인 섹시함이 돋보이는 마성의 매력이 펼쳐졌다. 뱀파이어, 좀비를 연상시키는 댄서들의 안무가 시선을 장악했고 포레스텔라의 하모니가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 후반부에는 포레스텔라만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포레스텔라의 ‘Bad Romance’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의 ‘2022 상반기 왕중왕전’에서 공개된 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해외 팬들에게도 주목 받았으며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두 번째 대회인 PLK 퍼시픽링스 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골프 2라운드에서 최예림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예림은 베트남 빈즈엉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최예림은 공동 2위 이정민과 고지우에 1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부터 KLPGA 정규 투어에서 뛰었지만 아직 우승이 없는 최예림은 첫 승에 도전한다. 올해 2022시즌에는 두 차례 준우승하며 상금 랭킹 21위를 기록했다. 정규 투어 통산 9승의 이정민이 1타 차 공동 2위에 올라 통산 10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고, 2022시즌 신인상 포인트 2위를 차지한 고지우가 이정민과 함께 공동 2위에 포진해 첫 우승을 노린다. 이소미와 김우정이 나란히 합계 7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고, 이소영과 홍정민, 이지현(이지현3)이 합계 6언더파 공동 6위를 달렸다. 베트남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2023시즌 두 번째 대회다.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2022 제8회 남양주시장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1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됐으며, 남양주시 384개 팀을 포함해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선수단 688개 팀, 1,400여 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회 선수들이 첫 경기를 갖고 대한민국 배드민턴 최강을 가리기 위한 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라며 “부상 없는 안전한 경기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제8회 남양주시장기 전국 배드민턴대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로 나뉘어 급수별로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성 복식 부문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인천광역시는 리듬체조 꿈나무 육성을 위한 ‘2022 손연재 리프 챌린지컵(Leap Challenge Cup 2022 By Son Yeon Jae)’이 남동체육관에서 1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손연재 리프스튜디오에서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에서 후원하는 리프챌린지컵은 2019년에 제2회 대회부터 인천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2019년 제2회 대회에는 7개국 166명이 참가했으며,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 2021년도에는 국내 24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개최됐었다. 올해에도 코로나19와 독감유행이 우려돼 국내선수들만 참가했으며 6세 ~ 16세 주니어선수와 비선수 3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첫째날인 17일에는 유치부, 초등부 규정종목과 자유종목 경기가 진행됐고, 둘째날인 18일에는 손연재 리프스튜디오 대표가 참여하는 갈라쇼와 마스터클래쓰가 개최된다. 리프스튜디오 손연재 대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우리나라 최초로 리듬체조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리프챌린지컵을 매년 개최해 유망주 발굴에 힘쓰고 있다. 온윤희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마이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12월 16일(금),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한국골프연습장협회(이하 KGCA)와 함께 시작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8호로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스포츠아일랜드 골프연습장’을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 스포츠 아일랜드는 '스포츠로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운영하는 고객 중심의 스포츠 기업으로 골프, 수영, 스쿠버 다이빙, 헬스, 스쿼시, GX, 유아체능단 등 다양한 스포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스포츠센터다. 특히 골프연습장은 최대 250야드, 총 104개 규모의 타석을 자랑한다. 인증식에는 이영미 KLPGA 부회장, 윤홍범 KGCA 회장 그리고 백성욱 스포츠아일랜드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미 부회장은 “우수한 골프 연습장과 인증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KLPGA 회원들이 본 인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스포츠아일랜드 골프연습장 또한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2020년부터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KLP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7년간 동고동락한 두 선수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모이는 시상식에서 다시 만났다. 2022 K3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된 부산교통공사 미드필더 정현식과 창원시청 수비수 오윤석의 이야기다. 오윤석과 정현식은 14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K3, K4리그 시상식에서 베스트 11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오른쪽 수비수 오윤석은 26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창원의 리그 첫 우승과 최소 실점에 공헌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정현식은 주장 완장을 차고 27경기에 출전해 팀의 중심을 잡았다. 두 선수는 포지션 특성상 인상적인 기록을 쌓지는 못했다. 하지만 K3리그 베스트 11 투표에 참여한 타 팀의 감독, 주장, 프런트는 기록에 나타나지 않는 이들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정상에서 마주한 오윤석과 정현식은 환한 얼굴로 서로를 마주했다. 두 선수는 과거 7년간 한솥밥을 먹으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특히 2014년 울산현대미포조선에서 인연을 맺은 뒤 안산그리너스, 천안시청(현 천안시축구단), 시흥시민축구단까지 4개 팀에서 7년간 나란히 팀을 옮기며 함께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마포구 여성축구단이 지난 12월 11일, ‘2022년 서울특별시 여성축구교실 왕중왕전 여성축구대회’ 결승에서 유력 우승후보인 중랑구를 2:0으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었다. 16일 구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 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축구대회에는 서울시 내 자치구 여성축구교실 17개 팀이 참석해 우승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며, 마포구여성축구단은 2승 무패로 순조롭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인 동작구를 승부차기 끝에 이긴 마포구여성축구단은 이번 대회 유력 우승후보인 중랑구와 한판 승부를 벌여 2:0으로 승리해 2022년 서울시 여성축구교실 왕중왕전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연습 시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성과를 내준 마포구여성축구단 박종래 단장 이하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최근 전국적으로 여성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우리 마포구도 여성축구 저변 확대에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여성축구단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00만원을 어르신 효도밥상 지원에 기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KRAFTON(대표 김창한)과 협업하여 개최하는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PBG: PLAY! BATTLEGROUNDS'가 오는 17일(토) 오후 5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이벤트는 구단별 대항 구도를 통해 재미를 더하고자 한다. KBO 리그 선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선수, 야구팬이 각각 팀을 이루어 팀당 4명씩 총 10개팀이 배틀그라운드 게임 총 4개 매치를 진행해 총점 순위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지난 7일(수)부터 14일(수)까지 이벤트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총 18명의 팬을 선정했다. 각 팀은 ▲팀 SSG 랜더스 전의산(SSG), LashK(김동준/KWANGDONG FREECS), 박지문, 김채은 ▲팀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키움), seoul(조기열/Danawa e-sports), 안형주, 허정윤 ▲팀 LG 트윈스 이우찬, 고우석(LG), inonix(나희주/Gen.G), 박진수 ▲팀 KT 위즈 강백호(KT), Tosi(성윤모/GHIBLI Esports), 김혜지, 임인섭 ▲팀 KIA 타이거즈 이창진, 임기영(KIA), Doze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내년 11월 한국, 일본, 대만, 호주 등 아시아 4개국의 24세 이하 젊은 세대로 구성된 팀들이 참여해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인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에 참가한다. APBC는 각 국의 젊은 선수들에게 국가대항전 출전 기회와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고, 향후 WBC 등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유망주와 스타 선수들을 발굴하는 취지로 창설되어, 지난 2017년에 첫 대회가 개최됐다. 당시 KBO에서는 현재 MLB 샌디에이고에서 활약중인 김하성을 비롯해, 이제는 리그를 대표하는 간판 선수가 된 키움 이정후, NC 구창모, 삼성 구자욱 등 유망주 들을 파견한 바 있다. 2회째를 맞는 APBC 2023은 내년 11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국은 종전 한국, 일본, 대만 등 3개국에서, 이번 대회부터 처음으로 호주의 참가가 확정되어 총 4개 국가가 참가한다. 각 팀당 예선 3경기 풀리그를 거쳐 1, 2위 팀이 결승전, 3, 4위팀이 3위 결정전을 펼친다. 한편, 이번 대회는 24세 이하(1999년 1월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대문구가 민선 8기 4년 차 첫날인 1일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와 ‘주민의 건강한 삶·행복한 일상’을 양대 축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선 8기 남은 1년은 구민분들의 꿈을 현실로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대학과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한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교통망과 글로벌 명소를 갖춘 국제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1일 새벽 인왕시장길에서 거리 청소작업을 한 뒤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성과 및 비전 보고회’에 참석하며 취임 4년 차의 첫날을 열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모범구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홍보 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3년 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대강당 현장에서, 동시에 각 동주민센터와의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직원과 주민, 구청장이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이성헌 구청장은 ‘대학 인프라 기반의 성장거점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서울 중심의 품격 있는 국제도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민선8기 3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대도약에 나선다. 1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기념 정례조회에서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변화를 견인할 민선8기 주요 성과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확정 △고려시멘트공장 가동 중단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장성호 ‘장성 원더랜드’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을 언급했다. 이어서 “민선8기 4년에는 인구․균형발전․안전․관광․경제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장성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인구문제 대응 방안은 ‘일자리’와 ‘사람의 성장’에서 찾는다. 먼저, 2029년 완공 예정인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상당한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용역 결과에 따르면 1만 2500여 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전망된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조성사업과 장성파인데이터센터 구축, 장성나노기술제2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크게 일조할 전망이다. 아울러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과 백양사역 키즈레일 어린이집‧공립형 지역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 성남창업경연대회(도전! S-스타트업)』 시상식이 6월 3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술성과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총 8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감정 인터페이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들이 대거 수상해, 성남의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산업 전반의 미래 주자들을 조기 발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바이오아쳐스 영예의 대상은 '약물 운반 시스템을 이용한 경구용 GLP-1RA* 비만 치료제 개발'을 제안한 ㈜바이오아쳐스에게 돌아갔다. 기존 주사제 중심의 비만 치료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경구형(먹는) 치료제로서 미국 특허 2건을 출원 중이며 2025년 5월,총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GLP-1RA :
서울교육청, 학교 소송지원 대폭 강화…7월부터 ‘법률 SOS’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오는 7월부터 학교가 법적 분쟁의 부담을 덜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소송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학교 복합시설 운영과 관련한 민원과 소송이 급증하면서, 학교 현장의 업무·예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 조치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법률지원 방안’이 교원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학교 자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송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법률 자문을 기존 1인 체제에서 다층적 전문가 자문으로 확대한다. 고위험 사안 발생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구축되는 ‘학교 법률 SOS’ 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고, 교육청 소속 변호사와 고문변호사 등 3인 이상의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학교가 직접 부담해오던 소송 비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 1천만원 한도의 소송비용을 교육청이 직접 집행하고, 변호사 선임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송 경험이 부족한 교직원이 혼자 대응해야 했던 한계를 보완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고난이도 소송 발생 시에는 교육청 학교소송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지원청,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