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2022년의 대미를 장식할 예능인들의 파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을 이끌 전현무, 이이경, 강민경의 달콤살벌한(?) 팀워크가 포착됐다. 오는 12월 29일(목)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은 대세 예능인들이 모두 모여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즐거움을 전했던 순간을 돌아보는 자리다. 앞서 각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던 만능 엔터테이너 전현무, 이이경, 강민경이 MC로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전현무, 이이경, 강민경의 끈끈한 티키타카가 담긴 3MC 티저 영상(https://naver.me/xl1bKo0n)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봉고차 안에서 이이경과 마주친 ‘손석무(손석구+전현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전현무가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턱수염을 기른 채 영화 ‘범죄도시’ 속 극악무도한 범죄자 강해상(손석구 분)으로 완벽 변신한 것. 손석구 특유의 분위기를 따라잡기 위해 시종일관 시크한 미소를 유지하는 그의 열정이 코믹함을 더한다. 이어 겁에 질린 이이경을 바라보는 손석무의 의미심장한 시선과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일타 스캔들’ 전도연이 따뜻한 설렘과 웃음으로 꽉 채운 로맨틱코미디로 또 한 번의 한계 없는 변신을 예고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가장 로맨틱한 만남으로 캐스팅 소식부터 관심을 모았던 전도연과 정경호의 케미에 ‘로코 치트키’로 통하는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드림팀을 완성, 2023년의 시작을 따뜻한 설렘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도연은 극 중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는 ‘국가대표 반찬가게’를 운영 중인 남행선 역을 맡았다. 가족을 위해 국가대표의 자리를 내려놨던 남행선은 다시 한번 가족을 위해 ‘열혈 입시맘’으로 변신을 꾀하면서 무한 경쟁이 넘쳐나는 사교육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는 인물.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과의 우연인지 운명인지 모를 인연으로 제대로 엮이게 되면서 달달한 설렘과 훈훈한 웃음이 공존하는 스캔들의 주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20일) 2023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2023 KBO 리그 정규시즌은 4월 1일(토) 개막해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열린다. 2연전 편성이 내년부터 폐지됨에 따라 개막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3연전으로 편성됐다. 이 경기들은 9월 10일(일)까지 팀당 134경기가 우선 편성됐고, 미편성된 45경기 및 개막전 대진 5경기가 포함된 50경기(팀당 10경기)는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들과 함께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또한, 구단간 홈-원정 경기의 편성이 기존 홈, 원정 각각 8경기씩에서 홈 9경기-원정 7경기 또는 홈 7경기-원정 9경기로 변경됐다. 최종적으로, 팀간 이동거리 및 마케팅적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해 격년제로 홈 73경기-원정 71경기로 편성되어, 2023년에는 SSG, KT, 롯데, 두산, 한화가, 2024년 에는 키움, LG, KIA, NC, 삼성이 홈 73경기-원정 71경기로 편성된다. 개막전은 2021년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돼 잠실 롯데-두산, 고척 한화-키움, 문학 KIA-SSG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2023년도 KBO 공인 배트 신청 접수를 단계별로 나눠서 제출 받는다. 공인 배트 승인을 희망하는 업체는 2023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공인신청서와 이외 필요서류를 이메일로 1차 제출해야 한다. KBO는 사전 신청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일시를 지정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각 업체는 KBO가 지정한 일시에 배트 샘플을 지참해 KBO 사무국(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김천상무 4기 11명이 547일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간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4기 고승범, 김경민, 김정훈, 김한길, 문지환, 박지수, 송주훈, 정동윤, 지언학, 한찬희, 황인재 등 11명이 2021년 6월 21일부터 2022년 12월 20일까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전역했다. 같은 날 입대한 김민석은 훈련 중 부상으로 인해 올해 7월 11일 의병 제대했다. 김천 4기는 2021 시즌 김천상무의 K리그2 우승에 이바지했고 고승범, 박지수는 국가대표로도 발탁되며 김천을 널리 알렸다. 김정훈 역시 U23 대표팀에 수차례 선발됐다. 김정훈은 김천에서 9경기 6실점으로 0점대 실점률을 기록했다. 주전 골키퍼인 황인재는 18경기에 출전하며 올해 9월 골키퍼 선방지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고승범은 입대 후 생애 첫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든든한 센터백 박지수는 도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발탁 등 성과를 이뤄냈다. 커리어하이를 작성한 선수들도 있다. 김경민은 올 시즌 7골 2도움으로 3기 전역 후 팀 내 득점 1위까지 거머쥐었다. 김한길은 올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2023 항저우 아시아 경기대회와 2024년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하는‘2023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이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고의 배드민턴 선수 250여 명이 당진에 모여 국가대표로 선발되기 위한 선의의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선발전에는 자동 선발된 선수들을 포함해 남녀 단식은 8명씩, 복식은 11명씩 뽑을 계획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주요 선수로는 허광희(삼성생명), 전혁진(요넥스) 등이다. 특히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에서는 이번 대회에 박희영 선수가 출전하며 당진 출신으로는 이병진(경희대), 진용(요넥스), 이석찬(백석대), 장준희(인천생명과학고)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선발전을 시작으로 전국 배드민턴 대회 및 국가대표 훈련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당진시를 배드민턴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박영안 체육진흥과장은 “최고의 기량을 가진 배드민턴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세계 태권도의 총본산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민간외교의 주역으로 갈수록 위상과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지난 10월, 제17대 이동섭 국기원장 취임 이후 국기원에는 연일 각국 외교부장관, 체육부장관은 물론 해외태권도 수련생 등 국내외 태권도관계자, 일반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들은 국기원 내부를 둘러 보는가 하면 국기원 태권보시범단의 훈련이나 공연을 지켜보기도 한다. 또 회원국의 국기가 게양된 국기광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조금이라도 국기원을 카메라 렌즈와 마음 속에 새기려 노력한다. 12월8일 알프레드 무투아 케냐 외교장관 일행이 국기원을 방문해 태권도복을 증정받고, 명예 6단증을 수여 받았다. 무투아 장관은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의 공식 방한 대표단 일원으로 방한해 여성준 주 케냐 대사와 함께 국기원을 찾은 것. 무투아 장관은 “태권도 수련을 하는 검은띠의 아들이 꼭 국기원을 방문해 사진을 찍어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면서 “국기원 방문을 아들의 부탁에 의해 이뤄졌지만, 태권도에 대해 다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진 외교부장관은 이동섭원장에게 직접 전화, 케냐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이 '2022 SBS 연예대상' 대상의 영예와 함께 최고 시청률 주인공이 됐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2022 SBS 연예대상'은 1부 시청률 5.1%(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2부 4.9%, 3부 6.3%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쟁쟁한 후보들 속 대상 수상자를 발표하는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7.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지난 17일, 서울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2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유재석은 '너무 감사하다. 제가 오늘 상을 받지만 '런닝맨' 팀이 함께 받은 상이 아닐까 싶다'며 '런닝맨' 팀에게 영광을 돌렸다. 유재석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13년을 향해 가고 있다. 버라이어티를 오랜 시간 할 수 있는 것도 큰 영광이지만 저희에겐 그만큼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있는 한 해 한 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버라이어티를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은 만큼 그 이상의 웃음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양세형-이이경이 교도소의 내부자들로 변신했다. 수감복을 입은 김종국-이이경과 교도관복을 입은 양세형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1월 5일(목)에 첫 방송되는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연출 이동원, 고혜린/작가 김태희)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쌓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표 탐사 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이동원 PD와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 레전드 예능 프로그램들을 이끌어온 김태희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김종국-양세형-이이경이 MC로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9일(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측이 2차 티저 영상(https://youtu.be/G2aCzDCpHjY)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2차 티저 영상 속에는 가장 어둡고 단단한 벽으로 둘러싸인 출입금지 구역인 '교도소'에 간 MC 김종국-양세형-이이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공개된 영상은 삼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배우 이윤지가 '오늘아침' 스페셜 DJ를 맡는다. 이윤지는 휴가를 떠난 정지영 DJ를 대신해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MBC FM4U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평소 라디오 매체에 대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인 그녀는 특유의 밝고 선한 기운으로 청취자들의 아침을 함께할 예정이다. 스크린이 아닌 라디오를 통해 배우 이윤지, 인간 이윤지로서의 또다른 매력에 빠질 수 있을 이번 방송에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윤지와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지가 스페셜 DJ로 참여하는 '오늘아침'은 12월 19일(월) ~ 25일(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MBC FM4U (수도권 91.9MHz) 및 스마트라디오 '미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대문구가 민선 8기 4년 차 첫날인 1일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와 ‘주민의 건강한 삶·행복한 일상’을 양대 축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선 8기 남은 1년은 구민분들의 꿈을 현실로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대학과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한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교통망과 글로벌 명소를 갖춘 국제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1일 새벽 인왕시장길에서 거리 청소작업을 한 뒤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성과 및 비전 보고회’에 참석하며 취임 4년 차의 첫날을 열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모범구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홍보 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3년 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대강당 현장에서, 동시에 각 동주민센터와의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직원과 주민, 구청장이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이성헌 구청장은 ‘대학 인프라 기반의 성장거점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서울 중심의 품격 있는 국제도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민선8기 3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대도약에 나선다. 1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기념 정례조회에서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변화를 견인할 민선8기 주요 성과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확정 △고려시멘트공장 가동 중단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장성호 ‘장성 원더랜드’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을 언급했다. 이어서 “민선8기 4년에는 인구․균형발전․안전․관광․경제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장성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인구문제 대응 방안은 ‘일자리’와 ‘사람의 성장’에서 찾는다. 먼저, 2029년 완공 예정인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상당한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용역 결과에 따르면 1만 2500여 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전망된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조성사업과 장성파인데이터센터 구축, 장성나노기술제2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크게 일조할 전망이다. 아울러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과 백양사역 키즈레일 어린이집‧공립형 지역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 성남창업경연대회(도전! S-스타트업)』 시상식이 6월 3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술성과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총 8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감정 인터페이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들이 대거 수상해, 성남의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산업 전반의 미래 주자들을 조기 발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바이오아쳐스 영예의 대상은 '약물 운반 시스템을 이용한 경구용 GLP-1RA* 비만 치료제 개발'을 제안한 ㈜바이오아쳐스에게 돌아갔다. 기존 주사제 중심의 비만 치료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경구형(먹는) 치료제로서 미국 특허 2건을 출원 중이며 2025년 5월,총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GLP-1RA :
서울교육청, 학교 소송지원 대폭 강화…7월부터 ‘법률 SOS’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오는 7월부터 학교가 법적 분쟁의 부담을 덜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소송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학교 복합시설 운영과 관련한 민원과 소송이 급증하면서, 학교 현장의 업무·예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 조치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법률지원 방안’이 교원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학교 자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송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법률 자문을 기존 1인 체제에서 다층적 전문가 자문으로 확대한다. 고위험 사안 발생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구축되는 ‘학교 법률 SOS’ 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고, 교육청 소속 변호사와 고문변호사 등 3인 이상의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학교가 직접 부담해오던 소송 비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 1천만원 한도의 소송비용을 교육청이 직접 집행하고, 변호사 선임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송 경험이 부족한 교직원이 혼자 대응해야 했던 한계를 보완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고난이도 소송 발생 시에는 교육청 학교소송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지원청,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교